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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호] 한밭대-충남대 글로컬 대학 30 사업 탈락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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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는 지난 6월 20일 세종청사 제4브리핑룸에서 2023년 글로컬 대학 30 예비 지정 15개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는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 기획서를 신청했으며, 그중 15개의 혁신 기획서가 채택되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 유력 후보였던 우리 대학과 충남대는 예비 지정에 발탁되지 못하며 최종 탈락하였다.우리 대학과 충남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 탈락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양교의 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우리 대학과 충남대의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공약이었다. 그러나 우리 대학 총동문회와 충남대 총학생회 측의 반대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통합 논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대한 양 대학 간의 충분한 논의가 어려웠다. 실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지정 평가 과정에서도 양교간 통합 추진 의지, 통합시기 등에 이견이 드러났다고 밝혀졌다. 둘째, 우리 대학이 사업 신청서를 기한보다 늦게 제출하고 신청 과정에서 자료를 누락했다. 우리 대학은 신청서 제출 마감 하루 전 충남대 측에 IST 과학공학원 설립 관련 세부사항 중 공학계열 덕명캠퍼스 전면 재배치와 특임 총장 임명에 대한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자, 우리 대학은 해당 부문을 공란으로 기획서를 추가 제출했다.이후 우리 대학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자,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한밭대 가족에게 드리는 글에서 우리 대학의 미래 청사진이 될 혁신적인 한밭대 캠퍼스 특성화 방안의 주요 사항에 대해 충남대 이견으로 주요 내용을 담을 수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종적인 의사 결정권자로서 책임은 총장인 저의 몫으로, 모든 구성원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로써 우리 대학과 충남대 통합에 대한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내년에 실시하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대해 오용준 총장은 충남대와의 통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컬 대학 30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여전히 확신한다며 충남대와의 통합 신청에 대한 여지를 밝혔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 역시 지난 6월 20일에 발표한 담화문에서 통합 논의 지속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진숙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다. 새로운 총장이 내년 글로컬 대학 30 사업을 이끌어야 하는 가운데 통합 논의가 기존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면 우리 대학과 충남대 모두 개교 이래 사상 최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한 양교의 발전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따라서 올해 느꼈던 탈락의 쓴맛을 다시 맛보지 않기 위해 내년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지금부터라도 충분한 논의와 적극적인 교류를 해야 할 것이다.한편,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내년 1월에 공고 후 4월에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3-09-13 14:44:20
[536호] 한밭대학교에서 국립한밭대학교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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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9월 1일부터 우리 대학이 한밭대학교에서 국립한밭대학교로의 교명 변경을 확정지었다.지난 2021년 10월부터 18개월간 지방 국립대 13곳은 교육부의 개명 허가를 기다렸다. 그러나 국가기관인 국립대학 이름에 국립을 뗐다 붙였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 때문에 허가가 지연되고 있었다.한편 학령인구 급감으로 지방 대학에서는 국립대라는 위상을 강조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립대학 간판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대학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었다.이들 대학은 교명에 국립을 사용함으로써 신입생을 유치하고 졸업생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판단했고, 결국 교육부는 국립대학 운영상의 제약을 해소하고자 시행령을 개정하고 신청 대학들의 교명변경을 일괄적으로 허가한 것이다.서문경서(경제 3) 학우는 "교명 변경에 대해 타 지역 사람들이 우리 대학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국립이라는 수식어를 교명에 붙임으로써 지방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국립대학교라는 좋은 인식이 생길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라며 교명 변경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글 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3-09-13 14:43:55
[536호] 혜윰광장 공사, 재창조 위해서라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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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중앙부에 위치한 혜윰광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고자 재건축 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학기가 시작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혜윰광장 공사로 많은 구성원이 불만을 토로했다. 우리 대학 캠퍼스의 정중앙 일대를 공사용 울타리로 막아 놓았기 때문에 건물을 이동하는 사람들은 울타리를 따라 우회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학생회관(S2동)의 경우 2층에서의 진입이 불가능해져 원형광장을 통해 1층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자동화관(N5동)의 경우 전기전자관(N3동)을 경유해서 출입할 수밖에 없다. 전자공학과 모 학우는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자동화관에 자주 간다. 그런데 혜윰광장 주변이 전부 막혀 있어 전기전자관 지하 1층으로 들어간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빠져나온다. 평소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탓에 혹시라도 지각할까 봐 강박적으로 시간을 확인하게 된다"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도서관(S1동) 출입 또한 전기전자관이나 인문사회관(S4동) 옆 인도를 통해야 한다. 이동 시간이 지체됨과 불필요한 경로 확대가 불가피해진 학우들은 공사 소음으로도 피해를 받고 있어 원성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지난 2013년 우리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혜윰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래로 혜윰광장은 우리 대학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1년부터 혜윰광장 재건축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직접 건축디자인 고안에 참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선별된 5가지 디자인 후보 중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투표하여 새로운 혜윰광장의 모습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혜윰광장은 우리 대학의 민주‧자주성을 상징하는 존재다. 더불어 혜윰광장 재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대학이 국립대로서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공간을 공유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거듭날 수 있다.수개월 동안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완공된 혜윰광장을 보면 그간 겪었던 고초가 무색해질 것이다. 또한 무채색의 콘크리트만으로 뒤덮여 있었던 혜윰광장이 새로운 환경으로 개선되어 학우들에게 더 나은 학교생활을 제공해 줄 것이다.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내년 2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글 사진 임지영 기자
  • 등록일2023-09-13 14:43:33
[536호] 도서관 공사로 인한 학우들의 고충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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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도서관(S1동)은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냉난방시설 공사로 도서관 내 일부 시설 이용을 부분 제한했다. 대부분의 공사는 8월에 진행했지만 1층 자료실은 7월 중 냉난방시설 공사를 했으며 해당 기간 일주일 동안 휴실이었다.공사 기간동안 1층 단행본 자료 1~2실과 스마트 라운지는 정상 운영되었으며, 3층 자료실은 이용자가 거의 없어 폐가제 형식으로 운영했다. 4층의 연속간행물실, 논문 자료실도 정상 운영되었다. 3층 스터디 라운지, 4층 멀티미디어실은 휴실이었다. 1층 제1열람실과 창의 라운지는 8월 16일부터 31일 동안 부분 휴실이었고 2층 제2, 3열람실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분 휴실이 진행되었다.도서관 근로 학생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으로 1층 자료실의 공사가 완료되었고 다른 곳도 막바지에 접어들어 청소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실제 확인해본 결과 1층 로비에 비닐 및 방수포가 씌워져 있었고 5층 강의실이 개방되어 있었으며 곳곳에 쇠파이프가 놓여있었다. 또한 철제 쇳소리가 들리는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1, 3층 자료실은 7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는데 3층의 경우 8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방문자가 적어 폐가제로 운영했다고 한다. 또한 1층 열람실이 방학 내내 냉방 시설이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열람실 내 에어컨 중 일부는 이전에 교체되었기에 부분 냉방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답변했다.공사하는 동안냉방이 제한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홍은재(경영회계 4) 학우는 에어컨 공사 때문에 자주 이용하던 예지관 방문이 불가하였다. 열람실은 냉방시설이 가동되어 좋았으나 일부 장소 사용이 제한되어 아쉬웠으며 공사 소음 때문에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저하되었다. 공사로 인해 크게 좋아진 점은 아직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송 율(영어영문 2) 학우는 방학 중에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혜윰광장 공사와 도서관 공사가 맞물려 도서관에 가는 경로도 불편했고 도서관 내 냉방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열람실 이용 시 좌석 예약을 해야 하는 점도 번거로웠으며 공사 소음이 생각보다 잘 들려서 교내 도서관을 굳이 이용할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았다며 다양한 부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도서관 냉난방시설 공사로 인해 많은 학우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혜윰광장 공사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었다. 학기가 시작된 현재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더 이상 도서관 이용에 큰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글 사진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3-09-13 14:42:45
[536호]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학생 대상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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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혁신본부는 지난 7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국립대학 육성사업 총괄부서인 대학혁신본부 대학혁신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우리 대학의 자율적 교육혁신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 역량과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사업총괄책임자인 배성민 기획처장의 환영사와 교육부의 교육개혁 정책 기조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혁신 계획, 그간의 사업실적 현황, 학생의 사업 참여 방법 및 수혜 내용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특히 대학의 주요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설명에 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줌으로써 효과적인 설명회가 되도록 했다.각 프로그램별로 교수, 직원, 학생을 비롯해 지역의 청년, 주민, 기업 등도 참여가 가능하며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은 이전에 각각 운영하던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일원화된 원년으로 현재 확보한 한밭대의 사업 예산 규모는 약 70억 원이며, 인센티브 평가 결과에 따라 그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배성민 기획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고 학생 성공을 이끄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대학부
  • 등록일2023-09-13 14:41:07
[536호] 우리 대학 학우들을 위해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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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학생회관(S2동) 3층에는 학우들을 위한 학생 상담센터가 위치해있다. 학생 상담센터는 대학 생활의 적응력 향상 및 자기 이해, 심리적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한 기관이다.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성 고충 상담, 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 내용과 결과는 비밀 보장을 약속하고 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센터 방문 또는 통합학사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후에 상담 가능하다. 상담은 주 1회이며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상담 항목으로는 성격/대인관계, 학업이나 진로, 정신건강, 충동 조절, 위기 상담 등이 있다.심리상담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방식에 따라 제작된 심리검사 도구를 통해 개인의 성격 특성, 심리적 적응 상태, 적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MBTI(성격유형검사)도 학생 상담센터에서 보다 정확하게 검사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을 받아볼 수 있다.학생 상담센터에서는 상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학생상담센터 인스타그램(counseling_hanbat_s2)을 통해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9월에는 친구야! 함께 밥먹자, 스트레스 관리, 가보자구!!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9월 15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또한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도 있다. 또래상담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의 친구라는 개념으로 양성교육을 통해 대화기술을 훈련받고, 개인문제나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학생상담센터 박선미 상담사는 "고민을 나누고 싶을때 용기를 가지고 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학생상담센터가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학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고 전했다.학교 생활중 회의감이 들거나 미래에 대해 막막할 때 혹은 고민을 마음편히 터놓고 얘기하고 싶을 때 학생 상담센터를 찾아가보자.글 한선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3-09-13 14:40:39
[536호] 2024학년도 우리 대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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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 1,990명, 정시 105명 등, 총 2,09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로 본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하며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원서 전형 유형 소개입학 원서 전형 유형에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실기 위주가 있다. 학생부 교과는 학생부 교과(일반), 지역인재(교과),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학생부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유형이다. 학생부 종합은 학생부 종합(학석사), 학생부 종합(일반), 지역인재(종합), 평생학습미래, 평생학습사회, 산업체 경력, 특성화 고등을 졸업한 재직자, 국가보훈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발한다. 실기 위주는 실기(일반)전형,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디자인계열 전공자만 선발하는 유형이다.학생부 교과 전형 소개학생부 교과(일반)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이거나 검정고시 출신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999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공과대학에서 325명, 정보기술대학에서 298명, 건설환경 조형대학에서 145명, 인문사회대학에서 125명, 경상대학에서 106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공통 및 일반선택 80%, 진로선택 10%, 출결 10%를 반영한 총점 500점을 부여하여 선발한다. 진로선택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3과목의 성취도를 평가하여 점수를 부과한다. 지역인재(교과) 전형은 86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공과대학에서 25명, 정보기술대학에서 25명, 건설환경조형대학에서 14명, 인문사회대학에서 12명, 경상대학에서 9명을 선발한다.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생 본인이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3년)을 이수 또는 이수 예정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전형요소 및 반영 점수와 반영 교과는 학생부 교과(일반) 전형과 동일하다.학생부 종합 전형 소개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245명을 모집하며 공과대학 78명, 정보기술대학 67명, 건설환경조형대학 36명, 인문사회대학 39명, 경상대학 25명을 선발한다. 학교 생활기록부 서류 평가만을 진행하여 점수를 부여하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실기 위주 전형 소개실기(일반) 전형은 건설환경 조형대학 소속의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 각각 32명과 28명을 모집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하며 공통 및 일반선택에서 36%를 차지하는 180점과 출결에서 4%에 해당하는 20점, 실기에서 60%에 해당하는 300점을 반영한다. 실기 우수자 전형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10명,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 14명을 모집한다. 이는 실기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0월 14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산업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치며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기초디자인, 상황표현, 칸 만화 실기를 치게 된다.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과 더불어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공개되었으니, 우리 대학에 관심 있는 예비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09-13 14:40:09
[536호]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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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끝내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끝마친 학우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우리 대학은 지난 8월 18일 오전 10시 아트홀(N2동)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강용식, 염홍철, 이원묵 명예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 및 축사, 표창, 학위 수여 순으로 진행하였다.이번 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257명, 석사 53명, 박사 9명으로 총 337명이었다. 학업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경영회계학과 최은지, 산업디자인학과 김수민, 신소재공학과 김유석, 전기시스템공학과 김창현, 정보통신공학과 김지은, 중국어과 이진주 졸업생으로 총 6명이며, 공로상은 영어영문학과 김승연 졸업생이 수상했다.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사회 변화가 빨라지면서 앞으로 하나의 직장, 하나의 직업 이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경험은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타인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며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그 이웃과 함께 성공한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한밭대인들이 꼭 갖추었으면 하는 세 가지로 사람과 사람 그리고 기술과 기술 간에 연결을 잘하는 융합력,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적응력, 새로운 도전을 하는 개척자 정신을 계속 추구해 달라고 강조했다.기계공학과 석사 김지연 졸업생은 대학교에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입학했기에 1학년 때부터 여러 연구실을 방문하고 교수님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학교 생활을 하다가 번아웃이 오면서 동시에 휴학을 결심했지만, 오히려 쉬는 동안에 전공과 적성이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복학 후 적성에 맞는 전공 공부를 자세히 하고 싶었기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2년간의 대학원 생활을 끝내 졸업하게 되었다며 대학원에 입학한 계기에 관해 말했다. 덧붙여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확실한 목표가 있다면 즐거운 대학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공 세부 분야와 연구실의 분위기, 교수님의 전공, 지도 방식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동기들의 취업 소식이 들릴 때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이바지할 수 있는 한밭대인이 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지연 졸업생은 석사 생활을 하면서 무너진 건강과 생활패턴을 되찾고자 노력하며 사회에 발을 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경영회계학과 학사 강혜령 졸업생은 휴학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졸업하는 것을 후회한다. 휴학생일 때 할 수 있는 교내 인턴십이나 대외 활동을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드는 졸업식이었다. 그럼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현재 할 수 있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학교 생활에 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대학교에 입학하고 동기들과 동기 엠티나 체육대회 등 교내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대학 후배들도 재학생일 때 학교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학교 생활에 관한 조언을 남겼다. 강혜령 졸업생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에 힘쓰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우리 대학과 졸업생들은 4년이라는 짧았던 만남을 뒤로 한 채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 학우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며 진정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앞날을 응원한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09-13 14:38:25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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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동아리불한당불한당은 불타는 한밭대학교 당구 동아리의 줄임말로 당구에 흥미가 있거나실력 향상을 원하는 학우들로 이루어진동아리이다. 동아리원들의 실력 향상을위해 1대 1코칭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 2회씩 정기적으로 모여 친목을 도 모한다. 또한 동아리 내에서 당구 대회를개최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보여주는시간을 갖는다. 당구라는 종목은 대중성 이 낮아 당구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 대학학우들이 당구와 관련해 체험할 수 있는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불한당 회장 김승규(도시공 3) 학우는당구의 대중화와 홍보를 통해 동아리 내 에서 진행하는 대회의 규모를 늘리고 싶 고, 다른 학교 내의 당구 동아리와 협업을이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라고말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집중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여가생활도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업에 지쳤을 때 취미활동을하며 학우들이 활력을다시 찾았으면 좋겠다. 다양한 프로그램 을 준비하고 있으니 불한당에 많은 관심바란다라고 전했다.종교 동아리 CCC'CCC는 Campus Crusade for Christ의약자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 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 으리라 (마28:19-20)의 말씀을 따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이다.어느 곳에서나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Movementseverywhere)라는 비전을 가 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그리스 도를 전해,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여 파송해 지상 명령을 성취하도록 돕는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순모임, 채플, 단기선교 등 을 진행한다.CCC 회장 양기원(신소재공 4) 학우는우연히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동아리에들어와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다며 지 금 이 기사를 읽고 있는 학우들도 우리 동아리를 통해서 내가 받은 사랑을 받았으 면 좋겠다. 하나님은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우리 동아리는 언제나 열려있다. 다들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있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글 한선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3-06-28 14: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