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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38호] 2023 대전예술제를 통해 여러 문화를 엿보다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조회수1,052 등록일2023-11-15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대전 시민들에게 공연과 부스를 선보이 는 2023 대전예술제가 지난 10월 10 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대전시립미술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10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기업상 수상 작가전, 외국 작가 초대전이 있었다. 외국 작가들은 러시아, 몽골, 미국 등 6개국에서 초청하였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전시립미술관 앞 분수대와 특설 무대에서 공 연 및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개인 체험을 위한 국악, 무용, 사진,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부스가 설치되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 용할 수 있었고, 공연 부스에서는 다 양한 대회와 공연이 있었다. 

 첫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월드 시니어 퀸즈 선발대회가 열렸는데, 평상복, 한복, 드레스 등 3개 부문 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국악예술 교류전, 예담팝스 오케스 트라의 공연으로 이졌으며, 그 다음 차례로는 국제시사랑협회 한국시 낭송대회가 있었다. 영화인협회에서 진행한 영화 상영은 오후 10시에 막을 내렸다. 

 둘째 날은 오전 10시에 복지 TV와 함께하는 서정우 어린이가요쇼가 열 려 아이들이 능숙하게 트로트 실력 을 뽐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시 낭송, 민요, 하프, 기타 등 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는 ‘가을 향 기 가득한 시와 음악의 콜라보 공연’, OST 페스티벌의 순서로 다음 순서 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민취타대 의 공연과 윤석태 프로젝트 그룹의 폐막 무용공연이 있었고, 이후에는 경품 추첨 등 특별 이벤트와 함께 오후 7시 경 모든 행사가 막을 내렸다. 

 5일의 기간 동안 예술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진행된 2023 대전예술제 는 시민 문화에 스며드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대중들에게 멀기만 했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글·사진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