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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38호]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2023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조회수1,070 등록일2023-11-15

 2023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 벌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샘머리 보라매공원(서구청 앞) 일원 에서 진행했다. 서구의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이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 축제장 일원 프로그램 등 3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행사의 주 프로그램으로 메 인 무대와 프린지 무대로 나뉘어 진행 되였다. 13일 프린지무대로 색소폰 공 연, 시 낭송 음악회와 천상의 오페라 등 음악인들의 무대가 있었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시니어 패션쇼와 가수 김 태우, 거미, 에픽하이의 개막 축하 공연이 있었다. 

 14일 프린지무대에서 뮤즈 앙상블 연주, 익스트림벌룬 쇼 등의 행사를 진행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별주부전 신의 물’을 시 작으로 외국인 K-POP 경연대회로 이 어졌다. 김경호 밴드, 댄서 팝핀현준과 래퍼 레디, 머쉬베놈의 특별공연으로 둘째 날의 막이 내렸다. 

 15일 프린지 무대에서는 팝페라 공 연과 거문고 연주 등 동서양을 넘나드 는 음악 행사들이 있었다. 메인 무대 에서는 서구 갓 탤런트, 양왕열의 재 즈 콰르텟, 폐막공연으로는 배우 김소 현, 손준호의 뮤지컬 갈라쇼가 있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아트마켓과 청년마켓, 프리마켓 등 여러 예술인 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설치되 었다. 여기서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다는 것 특히 눈에 띄었다. 

 힐링아트 체험, 친환경 투어 기차 등 시민들의 체험이 가능한 행사도 많았다. 또한 버스킹 무대와 서구 먹거리 존, 푸드트럭 존이 개장되었는데 특히 서구 먹거리존의 경우 성심당 등 지역 유명 제과점부터 작은 식당들까지 지역 식당에서 직접 부스를 열어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판매해 최근 여러 지역 행사에서 있었던 바가지 논란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글·사진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