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폐과 및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신설에 대한 안내문
국립한밭대학교는 변화하는 사회 수요 및 국가 전략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야간)를 폐과하고, 2026학년도부터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주간)를 신설·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여러분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오니, 의견이 있을 시 학과 사무실 또는 학과 이메일(codcod@hanbat.ac.kr)을 이용하여 2025. 5. 8.(목)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5. 5. 9.(금) 19:00 N13동 101호에서 폐과 및 신설 학과 관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오니, 학생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학과 폐과의 배경
최근 우리 대학의 성인 학습자에 대한 입학 수요가 감소하면서 야간 학과의 충원율(입학정원 대비 입학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특히 본 학과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미충원 상황입니다. 또한, 학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정부지원사업(국가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 종료되고 향후 주간 충원율의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 중심으로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우리 학과 교수들은 지속적으로 미충원 상황을 겪고 있는 기계소재융합시스템학과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대학 교육의 중요한 변혁기를 맞이한 시점에 학교 발전에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학과 개편 취지
본 학과 소속 전임교수들은 그간 지속적으로 국방*우주 관련 인재 양성 사업 및 여러 국가 R&D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국방 산업의 핵심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학과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는 우주·국방 산업과 연계된 보다 전문적인 학과로 발전하게 되며, 이는 학생들에게 향후 취업과 연구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존 학과 학생 여러분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학과 개편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칙 반영 사항
①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수업 과정은 2028학년도까지 운영할 것입니다.
② 휴학 등 정당한 사유로 2028학년도까지 졸업하지 못한 재적생은 우주국방첨단 융합학과로 전과 또는 복학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③ 2029학년도 이후 주간학과(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로 복학, 전과 및 재입학하더라도, 학생이 원할 시 야간 학습권을 보장할 것입니다.
④ 대체 교과목 지정 등 유연한 학사제도 적용을 통하여 졸업 요건을 원활히 달성할 수 있도록 학습권을 보장할 것입니다.
※ 상기 사항(①∼③)은 향후 전 구성원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주요 위원회의 심의 등의 학칙 개정 절차를 거쳐 확정됨을 안내해 드리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5. 4. 30.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