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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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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12월 28일(목) ‘2017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취업동아리는 동일한 분야에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취업정보와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22개 동아리에 1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활동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 동아리별 취업 성공사례 등 활동성과 발표를 통해 취업정보와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신혜빈 학생(전자제어공학과 4학년)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다.”며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강조했다.○ 신혜빈 학생은 “취업동아리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도 받고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으로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취업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의식을 기르고 자기주도적인 취업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표 후에는 우수 취업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취업률 및 활동내용이 우수한 6개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총 1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자제어와 아이들’이 선정됐으며, 이 동아리는 참여학생 5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 동아리에 선정된 ‘스테들러(STAEDTLER)’는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2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18년에는 취업동아리를 직무별, 분야별로 세분화 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적중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1-02 00:00:00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 이미지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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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은 28일(목)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창업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 89명에게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우리 대학이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창업친화적 학제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창업활동 참여를 장려해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장학생은 학생들의 2017학년도 창업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산정해 평가를 거쳐 총 89명을 선발했으며, 평가에는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경험,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경험,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정규 창업강좌 교과목 이수 사항, 창업지원사업 및 창업행사 참여 실적 등이 반영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을 대표해 김형석 학생(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등 11명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형석 학생은 IT관련 기업을 창업했으며, 특허등록 3건, 창업지원사업 2건 선정,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와 활발한 창업활동을 인정받아 총장상과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김영민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 등 6명은 단과대학 학장상, 서성혁 학생(건설환경공학과 4학년) 등 4명에게는 창업지원단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김형석 학생은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캠프를 통해 배운 지식들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사를 한밭대 출신의 IT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켜 후배 창업가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그간 창업 관련 조직의 상호협력으로 산학협력과 창업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창업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창업친화적 문화 조성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강화를 위해 실전 창업강좌, 사업화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학생이 창업한 11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비즈쿨 연계 창업특강, 제대군인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 등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등록일2017-12-29 00:00:00
학군단 동계 입영훈련 앞두고 훈련준비 열중 이미지
학군단 동계 입영훈련 앞두고 훈련준비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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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2월 19일(화)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교정에서는 짧은 머리의 학생들이 우렁찬 군가소리에 맞춰 한창 뜀걸음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지덕 중령, 이하 학군단)의 3학년 후보생들과 2학년 예비 후보생들로 새해 1월에 실시예정인 동계 입영훈련을 대비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부터 체력단련에 나선 것이다.□ 이처럼학군단에서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집체교육을 통해 동계 입영훈련에 대비한 체력단련과 정신교육, 예비후보생들을 위한 적응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지도에는 군사학 교수들과 함께 임관을 앞둔 4학년 후보생들이 참여해 지휘능력과 교관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후배들에게 "한밭대 학군단"의 자긍심을 심어주도록 했다.□ 지난 22일(금) 오후 2시에는 학군단 세미나실에서 ‘입영훈련 출정 신고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하영 총장과 강진규 교무처장, 김지덕 학군단장과 군사학 교수, 훈육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후보생 35명과 예비후보생인 2학년 33명이 송하영 총장에게 훈련 출정을 신고하고, 한밭대 학군사관 후보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하영 총장은 후보생들에게 “장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기본’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부하들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송하영 총장이 후보생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에 나선 가운데 2명의 여성 후보생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학년인 최지연(중국어과), 조수미(신소재공학과) 예비후보생.○ 최지연 예비후보생은 “ROTC 58기에 합격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체교육과 훈련준비에 참여했다. 교육을 받으며 4학년 선배들의 지도를 하나 하나 잘 새기면서 후보생으로서의 자신감, 훈련에 대한 열의를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 예비후보생도 “동기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추위와 처음 접해보는 힘든 교육과정도 견딜 수 있었다. 앞으로 힘든 훈련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학군단은 2007년 창설된 신흥 명문 학군단으로 올해까지 약 330여명의 정예초급장교를 배출했으며, 운영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달성을 비롯해 미국 ROTC리더십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등록일2017-12-28 00:00:00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이미지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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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 워크숍은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실·과장,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내 각 부서별 업무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8년 상반기에 실시 예정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와 관련해 각 부서별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각 부서별로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8년 업무추진계획을 차례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최종인 기획처장의 사회로 대학평가에 대한 현안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진화 기획과장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기본 평가항목에 포함된다고 한다. LINC+, 지방대학 특성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에 관련한 내용들을 대학 발전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대학의 발전계획과 세부 추진전략이 얼마나 연관성을 가지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비교과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전공 간의 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고민도 이어져 윤종호 건설환경조형대학장은 “융복합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크지만 학과나 단과대학 차원에서는 논의에 한계가 따른다. 교육과정의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합리적으로 도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대학 차원에서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최종인 기획처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잘 모으고 다듬어서 대학 발전에 보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영 총장은 “대학구조개혁이 기본역량진단 평가로 바뀌면서 이에 맞춰 위기의식을 가지고 꼼꼼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대학은 90년의 역사를 통해 선제적인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한밭가족의 지혜를 모아 넓게 생각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7-12-28 00:00:00
성탄절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 장수사진 선물 이미지
성탄절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 장수사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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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야, 참 잘 생겼다!”○ “어머, 한복 입은 내 모습이 정말 곱게 나왔네.”○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받아 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흡족한 미소가 한가득 이다.○ 액자 속에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이 담겨있다. 한 어르신은 사진을 전달하고 돌아가는 학생들을 붙잡고 “나도 손주가 열명이나 되는데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선물을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연신 칭찬을 하며 손을 놓지 못하신다.□ 우리 대학은 성탄절을 앞둔 12월 21일(목) 오후 대전 서구 진잠타운아파트 노인정과 유성구 제이파크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담은 액자를 선물해 드렸다.○ 이날 전달한 사진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6일 이 노인정들을 방문해 장수사진을 찍은 뒤 고급액자에 담은 것으로 두 곳의 노인정에서 모두 스물 세분의 어르신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촬영에는 한밭대사진관 김용진 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지난 21일(목) 오후에 이뤄진 장수사진 전달식에는 총학생회 박종인 회장 등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간부들과 장수사진을 촬영한 김용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인 회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을 마련해 드리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현충원 묘역 관리, 경로당 페인트칠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처 관계자는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지난 7월에 이어 또 다시 실시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리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한밭대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12-28 00:00:00
개교 터 홍성 찾아 첫 번째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운영 이미지
개교 터 홍성 찾아 첫 번째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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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교수)가 대학의 개교 터인 충남 홍성을 찾아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대학과 홍성군의 인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입학본부는 18일(월) 홍성여자중학교(이하 홍성여중)에서 2학년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2017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멘토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체험처로 찾아오도록 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다.○ 우리 대학은 대학의 전신인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의 역사를 간직한 충남 홍성군과의 인연으로 지난 5월 홍성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로체험 버스의 첫 시행지로 홍성여중을 선정해 이뤄졌다.□ 이날 한밭대 전기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수와 입학본부 관계자, 자유학기제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우리 대학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홍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여중 학생들은 ‘태양광 이용 판옥선 만들기(전기공학과)’과 ‘핸드메이드 시계 만들기(산업디자인학과)’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공과 진로, 대학생활에 대한 소개 등을 받으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혜진 학생(홍성여중 2학년)은 “한밭대가 홍성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며 “그동안 미술에 대해서는 흥미를 갖지 못했었는데 산업디자인학과 학과 체험을 통해 시계를 만들어 보면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한밭대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첫 시행지로 대학의 개교 터인 충남 홍성에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데 일조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밭대는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 진로체험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12-19 00:00:00
이공계 학생 현장역량 키우는 X Corps 경진대회 개최 이미지
이공계 학생 현장역량 키우는 X Corps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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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14일(목) ‘2017 X-Corps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X-Corp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및 기업의 실전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우리 대학은 이 사업에 선정돼 진로선택형산업 및 공공기술실전문제연구단(단장 윤린 교수)을 발족하고 교수-대학(원)생-산업체멘토가 참여하는 20개의 연구팀을 구성해 지역 내 산업여건에 부합하고 현장역량이 우수한 인재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회문제해결형, 산업체문제해결, 창업주제형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각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과제의 성과와 시제품 등에 대한 발표와 평가, 작품 전시가 이뤄졌다.○ 출품된 연구성과는 ‘딥러닝을 이용한 문서 유형 분류 S/W 개발’(산업문제해결형, 컴퓨터공학과 DL4X팀-(주)지란지교소프트, 이현빈 교수), ‘마이크로 로드셀 개발’(창업주제형, 기계공학과 MLT팀-(주)Centus, 이종광 교수) 등 20점이다.□ 이날 작품 전시회에서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로 ‘하수관망 축소모형 기술개발’을 출품하고 하수관망 실험용 키트를 제작한 건설환경공학과 3M팀(팀장 이원진 대학원생, 지도교수 이정호 교수)이 눈길을 끌었다.○ 이 팀의 이영훈 학생(학부 4학년)은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하수관망에 대한 실험이 필요하지만 지하매설물이라 실측이 어렵고 축소모형 실험장치는 국내·외적으로 전무해 이를 개발하게 됐다.”고 연구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 팀에는 집중호우 위기대응시스템을 개발한 (주)알앤에이솔루션 김유진 전무이사가 멘토로 참여하고,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며 “시제품 제작과정에서 예상과 달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린 단장은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주도로 산업체, 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부여와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 등록일2017-12-16 00:00:00
가온분수광장 준공 및 표지석 제막 이미지
가온분수광장 준공 및 표지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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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휴게공원을 조성하고 12일(화) 오전 11시 30분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대표,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가온분수광장’으로 명명된 이 공원은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것으로, 분수대를 중심으로 대나무숲과 작은 개울 등이 어우러져 있어 대학 구성원은 물론이고 지역민들에게도 훌륭한 쉼터가 될 전망이다.□ 공원이 조성된 곳은 삼면이 강의동·연구실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소음발생 우려에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던 공간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이곳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원조성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대나무숲과 분수대가 어우러지는 정원형태의 휴게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약 9개월여의 설계, 시공을 거쳐 11월에 완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3억 8천만원이 소요됐다.○ ‘가온분수광장’이라는 명칭 역시 올해 6월과 7월 학내 공모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열정에 온도를 높이고* 배움의 자세로 성장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의지가 담겨있으며, 표지석에 새긴 휘호는 동문인 설송(雪松) 최원구 화백이 맡았다.* 한자어 가온(加溫)** 우리말 가온(가온데, 가운데)□ 송하영 총장은 제막식 축사에서 “가온분수광장은 한밭대의 적극적인 소통문화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곳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힐링하는 아늑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하며, “대학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토대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7-12-12 00:00:00
국립 한밭대, 제13회 전국 주니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이미지
국립 한밭대, 제13회 전국 주니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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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 교수)는 "제13회 전국 주니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일(화) 오전 11시 20분 국제교류원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의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열린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고등학생 창업기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는 등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열린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에서 1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창업아이템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1차로 15개 팀을 선발했다.○ 이어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KT인재개발원에서 창업캠프를 실시하고 25일에는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템을 선정했다.○ 창업캠프에서는 ‘스타트업과 기업가치’, ‘기업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가상 기업가치 평가’ 등의 특강과 창업 아이템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등 일련의 창업단계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5일(화)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총장상)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NULL팀(아이템 "Arokam Arena"), 최우수상(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동아마이스터 고등학교 I.N.I팀(아이템 ‘쉽게 탈부착 가능한 조명장치’)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이디어상 1팀 등 총 8개 팀이 수상했다.(붙임1 ‘수상자 명단’ 참조)○ 대상을 수상한 NULL팀의 이원혁 학생(한국게임과학고 2학년)은 “한밭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는 아이템에 대한 평가 이전에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 팀이 개발한 게임 아이템인 Arokam Arena를 사업화하여 대표적인 고등학생 창업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국 주니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고등학생 중심의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통해 창업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호철 센터장은 “이 대회는 단순히 창업아이템을 겨루는데 그치지 않고 창업캠프 과정을 통해 창업특강, 창업시뮬레이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역량 있는 새싹 창업자들을 발굴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12-0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