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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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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태양의 후예’, 제15회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 이미지
한밭대 ‘태양의 후예’, 제15회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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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기술대학 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이 ‘제15회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전력전자학회에서 주최하는 I.E경진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기공학 관련 기술을 습득해 산업현장과 밀착된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학적 창의성과 성취의욕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7월 4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임헌규, 송지현, 박찬진, 양성룡, 정윤배 학생으로 구성된 ‘태양의 후예’팀(지도교수 강필순 교수)이 ‘태양광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를 출품했으며, 심사결과 대회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헌규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작품을 구상하다가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무선 배터리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상품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자·제어공학과는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들을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전시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 등록일2017-07-11 00:00:0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기·전자 기술” 한국전기전자학회 하계 학술대회 개최 이미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기·전자 기술” 한국전기전자학회 하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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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제어공학과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한국전기전자학회 2017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전기전자학회(회장 장태규 중앙대 교수)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에서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정화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학회 회원과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으며, 전기·전자·ICT 융합기술을 폭넓게 포함하는 60여편의 논문 발표와 초청강연 등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 송하영 총장은 “개교90주년을 맞은 한밭대학교에 방문한 한국전기전자학회 회원들을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한 연구역량 증진과 전기, 전자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예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개회식에 이어진 초청특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들이 다뤄졌다.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CT소재부품연구소 엄낙웅 소장이 나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형 반도체 기술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한데 이어 고려대 김상식 교수가 ‘고령사회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장태규 회장은 “전기·전자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라고 전제하며 “새로운 연구과제의 발굴과 학회 회원 간 연구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전자학회는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고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다. 1990년에 설립돼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포럼을 통한 산·학·연·관의 연계 서비스 제공과 주요 관심 기술 워크숍, 세미나, 국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 등록일2017-07-10 00:00:00
“한중 해저터널 연결전략 제시”  경상대학 교수진 중국 국제학술대회에서 호평 이미지
“한중 해저터널 연결전략 제시” 경상대학 교수진 중국 국제학술대회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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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경상대학 교수들이 중국에서 개최된 ‘동북아경제발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중 해저터널 연결전략’ 등의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28~29일 중국 후허하오터市 내몽고재경대학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에는 경상대학 교수 17명을 비롯해 중국, 몽골의 대학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강희정 교수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과 한중 New Silkroad 개척’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충남(태안) 연계형 한·중 해저터널 전략’을 제시했다.□ 중국의 랴오닝 다렌과 산둥 펑라이를 해저터널과 대교를 통해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니 이를 다시 해저터널로 충남 태안과 연결해 북한이라는 변수가 없이 한·중 신(新) 비단길을 개척함으로써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연계하자는 제안이다.□ 강 교수의 논문은 한·중 국제포럼을 통해 최초로 이러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이에 대해 중국 측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우리 대학에서는 강희정 교수 외에 최종인 교수가 ‘대학 창업교육과 클러스터의 핵심 성공요인’, 이성호 교수는 ‘brand fan의 행동 연구’, 강우진 교수가 ‘베트남 농촌 빈곤인구 증가와 빈곤 및 불평등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내몽고재경대학 호우수샤 부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내몽고재경대학은 인접한 몽골, 러시아 및 일본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의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한밭대에서 많은 교수진이 참가해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박사학위가 없는 재직교원을 학교차원에서 해외로 적극 유학을 보내고 있는데, 향후 한밭대에도 이러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대학 박준병 학장은 “우리 대학은 경상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그동안 중국, 일본 위주로 글로벌 포럼을 추진해왔다.”며 “향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 대학들과도 연계해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 등록일2017-07-04 00:00:00
배울수록 행복해지는 평생교육원 이미지
배울수록 행복해지는 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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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강조해 온 우리 대학이 최근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작품과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산학연협동관 2층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소묘와 수채화, 유화, 민화, 풍속화, 한국화 등의 회화과정을 비롯해 서예, 사진, 프랑스자수, 꽃차소믈리에 등 총 13개 과정의 수강생 80여명이 준비한 작품 90여점이 전시됐다.□ 29일 오후 7시부터는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발표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낭송 2개 과정을 비롯해 가곡, 판소리, 민요, 드럼, 통기타, 하모니카, 웃음코칭, 건강이야기 등 10개 과정에 참여한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발표회장의 객석에는 동료 수강생과 가족 등 1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잡은 채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출연자들을 응원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른 수강생 정천모 씨(대전 유성구)는 “연주실력을 떠나서 지난 15주 동안 기타를 배우고 노래도 부르면서 맘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학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평생교육은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 뒤 “한밭대 평생교육원은 우리 지역의 중심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7-03 00:00:00
“한밭대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요!” , 고교-대학연계 R&E 과학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한밭대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요!” , 고교-대학연계 R&E 과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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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학본부가 대전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대학연계 R&E(Research & Education, 과제연구) 과학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오후 7시 경상학관에서 열린 ‘한밭대 R&E 과학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는 임준묵 입학본부장과 대전광역시 교육청 정흥채 과학영재담당 장학관 등 관계자와 연구 지도교수와 교사, 연구활동에 참여할 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각 연구팀별 모임이 이뤄졌다.□R&E 과학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등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을 향상하고 이공계 진로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 대학은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2017 고교-대학연계 R&E 과학 프로그램’의 책임운영기관이다.□기계공학과 권병철 교수 등 13명의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대덕고, 송촌고, 전민고, 유성고, 대성고, 동방고, 서대전고 등 대전 시내 7개 고등학교의 15개 연구팀, 56명의 고등학생과 함께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연구주제는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연구활동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숫자로 평가해 보자’, ‘뜨거운 여름 자동차 안은 뜨겁지 않아’, ‘녹색화학을 통한 환경보존’, ‘드론의 프로펠러수와 모양에 따른 비행시간 변화탐구’ 등 이다.□임준묵 입학본부장은 “한밭대 R&E 과학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창의성과 과학탐구능력을 기르고, 장래에 이공계 분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각 팀별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06-25 00:00:00
힐링 하면서 역량도 키워요!” 직원들의 유쾌한 직장교육 이미지
힐링 하면서 역량도 키워요!” 직원들의 유쾌한 직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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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14일 오후 교내 컨벤션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힐링 직장교육은 정부시책 교육, 공지사항 전달 등 기존의 딱딱한 틀을 탈피해 직원들이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인문학적 역량을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의 첫 시간은 송하영 총장이 맡았다. 우선 송하영 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이 거둔 주요성과들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과 ‘총장님을 이겨라-가위 바위 보’ 게임을 벌여 최종 승자 4명에게 직접 준비한 ‘말의 품격’, ‘오직 두 사람’ 등의 책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힐링 직장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그림 읽어 주는 마술사’로 알려진 오은영 마술사의 ‘마술과 함께 하는 명화산책’이었다.□ 오은영 마술사는 고대 철학자, 수학자, 사상가등을 묘사한 라파엘로의 걸작 ‘아테네학당’을 비롯해 라 투르의 ‘카드사기꾼’, 꽃의 여신이 등장하는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 등 명화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나갔다.□ 특히 설명 중간에는 각 그림의 소재와 연관을 지은 마술을 선보였다.직원들은 수와 연산을 활용한 수학마술과 관객이 상상한 카드를 맞추고 같은 패를 찾아내는 카드 마술을 보며 탄성을 연발했고, 마술로 빈손에서 꽃을 만들어 낼 때는 큰 박수로 호응했다.□ 직장교육을 주관한 이규명 총무과장은 “힐링 직장교육은 직원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계발과 사기진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06-16 00:00:00
4차 산업혁명의 열쇠 ‘인적자원개발’에서 찾아야 이미지
4차 산업혁명의 열쇠 ‘인적자원개발’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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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최종인 한밭대 교수)는 미래인력연구원(이사장 이진규 교수)과 공동으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밭대학교 산학연기술사업화연구소의 후원으로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극복할 해결책에 대한 논의했으며, ‘2017 한국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도 이뤄졌다.□ 우선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박 동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가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위기, 미래 인적자원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송계충 충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산학연 전문가인 정범구 교수(충남대), 송충한 본부장(기초과학원), 전상길 교수(한양대), 박인서 교수부장(과학기술교육인력연구원), 이석봉 대표(대덕넷) 등 5명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 동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의 전략과 과제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과 다양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방법론 혁신을 위해 ‘만들기를 통한 학습’(learning by making)과 무크(MOOC), 대학 내 창작공간 마련, 융합전공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의 ‘2017 한국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는 (주)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가 수상을 했다. ‘한국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학문연구와 실무분야를 연결해 산학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과 관련한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목표로 한다.□ 박상일 대표는 응용물리학 박사로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으며, 사내 창조적 인재개발은 물론이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준비위원회 참여를 통해 국가차원의 인재개발에도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극복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 힘이라는 속담처럼 함께 지식을 나누는 유익한 학술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6-13 00:00:00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력 높이는 ‘창의성 동아리’ 이미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력 높이는 ‘창의성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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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초융합교육원이 ‘창의성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의성 동아리’는 3명 이상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주제를 정한 뒤, 주제에 맞는 모형이나 시제품을 만들어 보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6개 동아리에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는 ‘동작연구를 통한 제빙기의 자동 높이 조절 장치’, ‘수중에서도 동작 가능한 Flexible OLED용 보호필름’ 등 활동하고 있는 주제도 다양하다. 또한, 7월 초까지는 각 동아리별로 시제품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6개 동아리 중 하나인 ‘율덕송’팀은 ‘한밭대 안내용 키오스크’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는 학교 소개는 물론이고, 캠퍼스 지도에서 건물과 강의실 위치까지 안내해 주는 시스템을 구현 중이다.□ 팀의 리더인 안덕기 학생(정보통신공학과 4학년)은 “창의성 동아리 활동을 통해 흥미를 넘어서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우리 팀의 목표는 강의실 위치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강의실에서 어느 교수님이 어떤 과목의 수업을 하고 있는지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2016년 12월부터 올 해 3월까지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현재는 6개 동아리가 선정돼 활동 중이다. 각 동아리별로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자료 조사를 위한 여비 등의 경비가 지원된다.
  • 등록일2017-06-12 00:00:00
“소외된 이웃을 향한 글로벌 재능기부” , 공학교육에 적정기술 접목해 큰 성과 이미지
“소외된 이웃을 향한 글로벌 재능기부” , 공학교육에 적정기술 접목해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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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낙후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는 적정기술을 공학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적정기술(適正技術, appropriate technology)’이란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여 만든 기술로 첨단 기술보다 해당 지역의 환경이나 경제, 사회 여건에 맞도록 만들어낸 기술을 말한다. 많은 돈이 들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워서 쓸 수 있으며, 그것을 쓰게 될 사람들의 사정에 맞는 기술이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대학은 캡스톤 디자인과 연계한 적정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2011년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오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공학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시제품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오는 7월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텔콤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적정기술 관련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얻었다. 지난 5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한밭대 창의융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데일리(Daily)팀’이 ‘라이프 백(Life Bag)’을 제안해 금상을 받았다. ‘라이브 백’은 난민들을 위해 고안한 가방으로 폐현수막으로 만들었다. 평상시에는 가방으로 사용하다가 텐트, 우의, 부력복의 기능으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최병욱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제 공학교육에도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하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요소가 도입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적정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개발, 보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장차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가슴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골고루 갖춘 유능한 엔지니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6-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