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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미래창의인재교육원에서 현장실습 경력 쌓자!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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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많은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경험 중시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 소속 미래창의인재교육원에서는 학우들을 위한 취업 활동 연계 및 진로설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현장실습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이철준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만나 우리 대학 현장실습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현장실습과 그 변화현장실습은 학우들이 대학에서 직업 세계로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서, 산업현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경험하고 노동시장 균형을 유지하도록 기업과 대학 교육 과정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예전부터 우리 대학에서는 이 역할을 선구적으로 해 왔으며 심지어 현장실습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학과도 있다.예전에는 연간 500~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현장 실습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대다수의 대학과 일부 고등학교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다 보니 이를 악용하여 학우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교육부는 2021년에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실습 기관인 기업에서는 표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우들에게 최저임금의 75%를 지급하고, 주 5일 20시간 근무하기 등의 규정을 두었다.표준현장실습의 장점과거에는 기업에서 높은 학벌과 스펙을 가진 자를 우대했다면 요즘 기업의 인재 채용 트렌드는 기업의 직무 경험 유무이다. 채용 기업에서는 지원자가 실제 직무 경험과 전공 분야에서 어떤 실습 경험을 해봤는지를 중요시한다. 우리 대학에서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미래 창의인재교육원에서 현장실습 교과목을 개설하여 여름학기, 겨울학기, 1학기, 2학기 총 네 번에 걸쳐서 4주 또는 8주, 15주 동안 표준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우리 대학에서 진행하는 현상실습은 학교에서 검증된 기업에서만 실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안전한 기업에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아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취업지도 프로그램학우들의 진로 설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수업, 창업 동아리 지원, 취업 동아리 지원 등이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기업이 가진 문제점을 학우들과 프로젝트 형식으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학우들이 실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직접 수업을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창업 동아리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우들은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요건을 배우며 창업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취업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학우들은 미래창의인재교육원에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수에게 취업 지도를 받을 수 있다.표준현장실습 관련 안내표준현장실습 관련 사항은 교내 포스터 및 플래카드에 제시된 홍보 글과 미래창의인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교내 SNS에 게시된 카드 뉴스와 우리 대학 에브리타임 정보 게시판에도 관련 자료를 확인해볼 수 있다.학우들을 위한 한 마디이철준 교수는 학우들에게 가치관의 혼란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진부할 정도로 세상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제는 첫 직장이 중요한 것보다도 자신이 어떤 경력을 쌓아서 어떤 직무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해나갈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부분 학우들이 완벽한 취업 준비를 위해 취업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라고 밝히며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에 먼저 입사하여 나름대로 전문 영역에서 직무를 쌓아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이 자신을 언제나 낮게 평가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진 채 구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한다고 당부하며 학우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직무 경험이 중요해진 만큼 우리 대학 학우들이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미래창의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4학년도 여름방학 표준 현장 실습학기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를 바란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5-16 14:02:09
[542호] ROTC, 군인의 꿈을 키우는 학우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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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TC(이하 학군단)는 대학생을 장교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학군단에 선발된 학우들은 대학에서 2년간 소정의 군사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서 2년 4개월간의 국방의무를 마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장기 복무도 가능하다. 우리 대학 학군단은 2007년 3월에 창설되었으며 2019년 학군교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현재 학군단에 소속되어 있는 이강민(설비공 4), 강은지(화학생명공 3)학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 학군단 4학년 대대장 후보생을 맡고있는 설비공학과 21학번 이강민입니다.강: 학군단의 정보과장을 맡고 있는 화학생명공학과 22학번 강은지입니다.Q. 학군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이: 어렸을 적 외할아버지께서 부사관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을 보고 군인에 대한 동경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부터 늘 직업 군인을 꿈꿔왔습니다. 어차피 군 복무는 필수이기 때문에 이왕 하는 군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군단이 눈에 들어왔고, 저는 장교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강: 저 역시 학창 시절 군인이라는 직업이 멋있게 느껴져 직업 군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오고 학군단이라는 장교양성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이미 학군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와 당시 학군단에 지원하는 동기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지금이 아니면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Q. 본인이 생각하는 학군단의 장점은 무엇인가요?이: 학군단 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강인한 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군단 내에서 자치근무자라는 대대장, 참모, 중대장, 소대장, 분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훈련을 가지 않아도 학교 내에서 리더쉽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 원과 월마다 25만 원씩을 지원 받아 다른 일을 하지 않고 학업과 학군단 생활에만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강: 소속감과 정체성을 가지고 개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군단 활동을 통해 동기들과 같이 생활하고 훈련을 받으면서 서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며 성장한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Q. 학군단 준비를 하며 어려웠던 점과 이를 극복했던 사례가 있나요?이:저는 학군단에서 활동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학군단 준비를 하며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강: 기초 체력이 부족해 교장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동기들이 해내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갖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기들과 함께 교장에서 생활관으로 이동하는 마지막 언덕에서 서로 밀어주고, 마지막 열 걸음만 더 걸어보자고 서로 격려하며 훈련을 끝까지 받았습니다. 멘토님들의 격려와 함께 훈련받은 동기의 응원이 없었더라면 모든 훈련을 완수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Q. 학군단을 하며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이: 무엇보다 학군단 동기들과 방학때 입영 훈련에서 행군 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가 힘들 때 같이 밀어주고 응원 해주면서 서로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강: 저 역시 입영 훈련 중 가장 마지막 훈련이었던 행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행군 전날 군장을 챙기고 긴장하며 행군 걱정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자기 전까지 군장을 다시 검사하고, 어떻게 결속품을 챙기는 게 더 가볍게 느껴지는지 비교도 하면서 준비물을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210학군단 21명 모두 완전군장으로 20km를 완주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을 때만큼 뿌듯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Q.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이: 학군단을 나오고 장교로 가게되면 병사보다 군생활을 10개월은 더 해야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학군단을 지원하는 것을 꺼려하고 고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덕분에 대학 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와 같이 대학 생활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학우들에게 학군단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강: 학군단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들은 일단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도해 봐야 선택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군단을 하면서 동기들과 많은 추억도 만들며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학군단 외에도 본인이 관심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직접 도전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05-16 14:01:17
[542호] 우리대학 일자리본부, 청년들을위한 취업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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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란 재학 단계부터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직업 탐색부터 취업을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학년(빌드업 프로젝트)과 고학년(점프업 프로젝트)을 구분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준다.그 중 점프업 프로젝트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유형은 자기 주도형, 서비스 참여형 두 가지로 나뉜다. 자기 주도형은 취업 준비 역량이 높은 청년에게 채용 정보와 면접 기술 등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비스 참여형은 추가적인 직무 역량의 강화를 위해 직업 훈련과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연계를 제공해 주며, 참여자들은 월 최대 2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대학일자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다음으로 빌드업 프로젝트는 진로 설계 및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대학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빌드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에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진로 세미나(집단 상담 프로그램), 신직업 현직자 특강, 기업탐방,직무PT 등이 마련되어 있다.빌드업 프로젝트 또한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학일자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취업 특강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해외 취업 설명회는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제교류관(S0동) 416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과 협업을 맺은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OTRA이며, 총 4부로 나누어 해외취업지원사업 및 국가별 해외취업전략을 소개 할 예정이다.해외취업 상담을 원하는 학우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KOTRA 직원과 1:1 상담을 할 수 있다. 본 설명회는 오프라인, 온라인 두 개의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이 외에도 2024년 졸업생 면접특강 실전취업역량강화 면접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 특강에는 공기업 면접위원과 IT개발자 전문기관 강사가 참여하여참여자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면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5월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처럼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 경력개발로드맵에 기반한 단계별전공별 취업 지도를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무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 위주의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대학일자리본부를 통해 학우들은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취업 상담 신청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우리 대학 학일자리본부를 수시로 방문해보길 바란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5-16 14:00:09
[542호] 2024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회장들의 포부를 들어보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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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총학생회동아리연합회학회연합회 회장들의당찬 포부를 들어보았다.지난 3월 25일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오용준 총장과 박정호 학생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교직원,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학회연합회의 회장 및 임원들과 재학생 약 150명이 참석했다.오용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자치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협의체로서 학생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꼭 필요한 존재라며 학생들을 대표해서 대학 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고,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우리 대학 제 40대 루트 총학생회는 루트(root)라는 의미를 토대로 뿌리 깊은 나무, 성장의 열매를 맺으리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리 대학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학우들이 더욱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백종석 총학생회장은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은 모든 자치기구가 한데 모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사표를 던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처음과 같은 열정과 마음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1년이라는 임기 동안에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대표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대동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현재 학교에 부는 변화의 바람 속에서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 39대 스토리 총동아리연합회는(이하 스토리) 함께 써 내려가는 우리들의 STOR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 동아리는 각기 다른 챕터(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페이지 위에서 만나 함께 이야기를 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장준혁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모든 동아리의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아리원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제 36대 플라이트 학회연합회는 공렴과 청렴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학우들과 학생회가 신뢰할 수 있는 학우들의 든든한 편이 되도록 높이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정의를 향해 도약하라, FLIGHT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임소연 학회연합회장은 여름방학에 학회연합회 주관 벽화봉사활동이 진행되는데, 학우들에게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벽화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의 행사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이처럼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학회연합회 소속 학우들은 학교와 학생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그들의 1년 동안의 힘찬 여정이 기대되는 시점이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05-16 13:58:25
[542호] 우리 대학,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고급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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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10일, 우리 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는 60억 원 규모의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본 사업은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대전산업단지는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인력 고도화 교육과정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이루고, K-제조업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우리 대학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연 2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며,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교육을 통해 현장문제해결형 기업캡스톤디자인, 석박사급 인력양성 등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본 사업 책임자인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가 노후 산단에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는 모범 산단으로 거듭나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우리 대학은 최근 4월에차세대 국방우주산업의 부품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오용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력 배출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전산업단지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탄소저감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글 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5-16 13:54:43
[524호] 캡스톤의 혁신 : 제품과 기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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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LINC 3.0 소속 미래 창의 인재교육원은 대학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학우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캡스톤디자인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캡스톤디자인 또는 종합설계 과목을 수강하는 3~5학년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재료비부터 회의비까지 다양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이 지원금으로 멋진 성과를 만들어낸 우리 대학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황성연(신소재 4) 학우 외 5명의 학우는 물놀이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휴대폰 방수팩을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를 실천에 옮겼다. 학우들이 개발한 이 휴대폰 방수 포장기는 사용자가 휴대폰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포장지가 자연 선택되는 동시에 진공 포장까지 완료되어 휴대폰을 보호하게 된다. 마치 자판기처럼 사용자가 휴대폰을 투입구에 넣으면 포장지 안에 휴대폰이 투입되면서 포장이 시작된다. 이후 면적이 자유자재 가변되는 실링부가 포장지를 밀봉하고 나면 진공기가 작동하여 포장지 내부의 공기를 흡입하며 휴대폰을 진공 포장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물로부터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게 되는데, 휴대폰의 크기에 따라 포장지가 가변적으로 조절되면서 최적의 포장이 제공되고 포장이 완료된 휴대폰은 배출구를 통해 나오게 되는 것이다.임수빈(창의융합 4) 학우는 배터리의 온도 모니터링을 개선하기 위해, 파우치 필름 위에 IDE 전극을 인쇄하고 PEDOT:PSS 기반의 온도 감지 물질을 적용하여 NTC 특성을 가진 온도센서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Thermistor-NTC 방식의 온도센서와 flexible한 파우치형 배터리용 알루미늄 필름을 사용하여 실험했다. 또한, 프린팅된 온도센서는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선형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파우치형 배터리의 표면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학우는 평소 제작하고 싶었던 제품을 만들어서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아서 좋았다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교수님과 과제에 대해 의논하며 서 결과물을 이끌어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교수님께서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알려주셔서 무사히 결론까지 도출할 수 있었다 라며 캡스톤 수업을 진행한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LINC 3.0 사업단에서는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교내 창업동아리 지원 등 학우들이 실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5-16 13:54:02
[542호] 우리 대학 이영달 동문, 전남대 교수 임용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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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을 앞둔 학우들은 미래와 진로고민으로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자신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영달(02학번) 교수이다.이영달 교수는 올해 3월부로 전남대학교 AI 융합대학 소속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학과에서 전임교원으로 부임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대학 지능형모빌리티학과 학생 동아리 자체 제작 전기 모빌리티(SEM) 지도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영달 교수는 미국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 알테어가 주관한 국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동아리 학생들을 이끌어 공모전에 선정되었다.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내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인 이영달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2002년도에 우리 대학 전자 제어과에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1년도에 성균관대학교의 고용계약형 학과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해 학업을 이어 나갔습니다. 석사 졸업 이후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전력전자 분야인 Power R언젠가는 나의 때가 온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내하며 도전적인 자세로 좋은 연구와 논문을 창출해 나가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교수준비를 하며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때였습니다.Q. 교수의 시선으로 봤을 때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A. 자신의 흥미를 찾는 적극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과를 선택할 당시 전공 분야에 흥미가 커서 지원한 사람이 일부 있을 것이고, 성적에 따라 혹은 사회 분위기에 따라 학과를 선택한 사람도 다수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당시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했지만 적극적으로 학과 생활을 하다 보니 전공 분야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전공 관련 재미를 스스로 찾아보려고 고민했던 저의 적극성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쉬운 길이 아닌 남들이 가지 않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길이 초기에는 쉬운 길도 멀리 돌아가는 것 같고, 앞이 캄캄해 보이지만 뒤돌아보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도전정신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때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느리다고 느끼는 후배들에게 그래도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Q.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지금 여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스스로 재미를 찾아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을 통해 청춘을 즐기고, 보다 의미 있는 일에 자신을 내던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 일이 꼭 전공과 관련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본인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 오래 인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05-16 13:51:32
[542호] 최원산 교수 연구팀, 연구 개발 성과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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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이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 양쪽성 자성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엘스비어 및 미국화학회와 국제학술지인 Separation및 ACS Appli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4월호에 각각 게재되었다.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보인 우리 대학 최원산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 교수님께서 최근 개발한 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양쪽성 자성나노입자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저희 연구팀은 서로 다른 2개의 연구를 각각 진행하면서 어떠한 물질이 표면에서 친수성 및 소수성의 최적 조합 비율을 갖게 되면 해당 물질이 친수성 및 소수성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제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Q.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습식 에어필터는 기존의 HEPA 필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습식 에어필터는 에어필터 주변을 물이 에워싸고 있는 구조로,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먼저 에어필터에 흡착됩니다. 흡착되지 않은 PM/VOC는 물 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추가적인 제거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기존 HEPA 필터는 사용할수록 PM에 의해 필터의 기공이 막히기 때문에 압력강하가 증가하게 되고 에너지 소비가 높아지는 반면, 습식 에어필터는 필터뿐만 아니라 필터 주변에 배치된 물이 필터 역할을 수행하여 필터의 과부하를 막아줍니다. 정기적인 물 교체만으로도 필터의 성능 유지는 물론 수명까지도 연장시킬 수 있어 환경 폐기물의 배출량도 적어지게 됩니다.Q.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였으며 기존 연구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미세플라스틱(microparticles, MPs)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5mm 크기 이하의 입자로서 보통 소수성을 보이지만 자연계에서 물리/화학적, 식각/산화과정을 거치면서 친수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는 친수성 MP 제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MP 배출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탁기로부터 배출되는 MP는 소수성을 보이므로 친수 및 소수 MP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소재와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자성나노입자 표면에 친수/소수성 소재들이 최적의 조합비율로 혼합되어 있으면 물과 기름에 안정적으로 분산될 수 있음을 증명했고, 랩 테스트(친수 및 소수 MP 제거효율: 98.9% 및 97.8%) 및 산업체 폐수 테스트(MP 제거효율: 95.8%)에서도 뛰어난 제거효율 및 재사용을 확인하여 상업적 응용 가능성을 증명하였습니다.Q.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제거 기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구 방향의 계획이 궁금합니다.A.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에 찬물만 담아도 MP가 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종이컵의 내벽은 PE(PolyethylEne)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들이 떨어져 나오면서 미세플라스틱을 형성합니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그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면서 MP도 같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MP가 인간의 뇌를 포함한 거의 모든 장기 및 혈액에서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MP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연구팀은 제거 기술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P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라스틱을 덜 만들어 사용량을 줄여 덜 배출하는 일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합니다.Q. 연구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A. 사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적으로 학생들이 이루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손수현 학생(미세플라스틱 연구)과 정영주 학생(습식 에어필터 연구)에게 아이디어만 제시하고 랩미팅 때 방향만 잡아 주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손수현 학생이 실험한 결과를 흡착 모델과 비교를 해야 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흡착모델과 맞지 않아서 한달 반 가량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지요. 저는 수현 학생이 직접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겼습니다. 결국 수현 학생이 달포 간 고군분투하여 우리 결과가 모델에 맞지 않는 이유 및 해결 방법까지 찾아내어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는 연구를 할 때 어려운 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해주는 역할만 수행하고 있습니다.Q. 최근 발표된 논문이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A. 이번 연구 성과 중 습식 에어필터에 대한 논문은 엘스비어(Elsevier) 및 미국화학회(ACS)에 게재되었으며, 미세 플라스틱 제거에 관한 논문은 국제학술지 Separation ACS Applied Materials 에 게재되었습니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저널은 한 호에 게재된 134편의 논문 중 총 5편만이 커버로 선정되고 이중에 단 1편만이 Front Cover로 선정됩니다. 해당 호에서 최고의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되는 대표 논문이 채택되기 때문에 그 소식을 접했을 때 기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이처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은 '습식 에어필터'와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을 개발하여 환경 보호와 건강에 큰 발전을 이뤘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은 미세먼지 및 유해 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에 따라 에너지 소비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소수성 및 친수성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앞으로도 최원산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여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5-16 13:50:05
[542호] 신소재공학과, 산업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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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11일,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선정되었다.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지원과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총 6년간 약 29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지역특화 미래에너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요 지원 분야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 및 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의 에러 기술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우리 대학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핵심 역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소재 혁신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연료전지 성능개선과 상용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기반 분산 에너지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또한,우리 대학은 대전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및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5-16 13:49:27
[542호] 김정환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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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온 박막 공정 기술로 유연한 소재의 누설 전류 문제 해결 완성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 연구팀과 한양대 박태주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 성과가 재료과학, 코팅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이 연구에는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수연 석사연구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해 논문 Reduced leakage current in atomic-layer-deposited HfO2 thin films deposited at low temperature by in-situ defect passivation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저온 박막 공정 기술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반도체 미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기적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누설 전류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후처리 공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노정되었다. 그리하여 연구팀은 낮은 온도에서도 고품질의 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에 김정환 교수 연구팀은 현재 산업에서 쓰이는 다양한 반도체 소재의 증착법 중 고품질의 박막 제작이 가능한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하여 유연 소재에도 적용 가능한 저온 공정 기술을 연구했다.본 연구에서 발표한 in-situ defect passivation 방법은 낮은 공정 온도에서도 추가적인 화학 물질이나 후열처리 공정 없이 누설전류 밀도를 1/7로 감소시켜 전기적 특성의 저하 문제를 개선했다. 개발된 in-situ defect passivation 기술은 차세대 투명 유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자 제작에 적용 가능한 저온 박막 공정 기술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는 국제 1위 학술지위 Applied Surface Science를 통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기쁘다"며 예전부터 꾸준히 연구해 온 원자층 증착법 기술을 본 연구 개발을 통해 저온에서도 고품질의 박막 제작이 가능한 개선된 원자층 증착법 기술을 개발하여 원자층 증착법 연구 학문분야에 기여되어 영광이다라고 논문 게재에 대해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연구팀이 직접 연구하고 발표한 이 성과는 미래의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는 많은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5-16 13: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