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대학신문방송국

HIGH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대학

게시물 검색
ChatGPT 그게 뭔데?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2
  • 최근 사회적으로 인공지능챗 봇 ChatGPT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 능 언어모델 중 하나이다. 이모델은 오랜 학습과 연구를 통 해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자연 어 처리 태스크에서 높은 성능 을 보여주고 있다. ChatGPT는 Transformer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기본 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델 로 사용되지만 기계 번역, 텍스 트 요약, 질문 답변, 생성 모델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분야에 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 모델은대규모 데이터셋을 학습하여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특히, ChatGPT-3는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 고 있으며, 이는 이전 버전들보 다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대규모 모델은 자연어 처리 분 야에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hatGPT는 인공지능 연구 자나 개발자들이 활용하면서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OpenAI에서 개발되었지만, 현 재 많은 사람이 이를 활용하여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나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hatGPT는 앞으로도 인공 지능 언어 모델 분야에서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이며 더욱 다 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것으 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ChatGPT에 대한 사용법, 활용 법 등에 대한 개인적인 학습이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3-04-05 17:49:24
나만 알고 싶은 우리 대학 공부 맛집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4
  •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않은 우리 대학에 숨어있는 공 부 맛집을 하나씩 풀어보겠다.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좋은 시 설이기에 우리 대학 학우들에 게 그 목록을 공개한다. 첫 번째 공부 맛집 국제교류관(S0동) 1층 브리 드 커피 옆 4인용 나무 책상과의자가 있는 곳이다. 국제교류 관은 천장이 높아 사람들의 말 소리가 분산되어 소음이 적다.적당한 소음과 트여있는 시야 가 장점이지만 책상이 5개인탓에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는단점이 있다. 두 번째 공부 맛집 도서관(S1동) 1층 스마트 라운지 중에서도 벽에 붙어있 는 긴 책상 4개와 좌석 8개이 다. 보통 혼자 공부하러 온 사 람이라면 한 좌석에 앉고 붙어 있는 옆 좌석 의자에 가방을 두 기 때문에 사실상 자리를 잡을수 있는 곳은 4개뿐이다. 이곳 은 햇볕이 잘 드는 자리로 점심 을 먹고 이곳에서 공부한다면잠이 잘 오기 때문에 식곤증에주의해야 한다. 경험상 이 자리 는 계산 문제가 많은 전공 교 과목이나 반복 학습을 하기 좋 은 곳이다. 세 번째 공부 맛집 예지관 창의라운지이다. 도 서관(S1동) 별관 건물의 1층 에 있으며 지금까지 소개했던공부 맛집과는 달리 독서실처 럼 조용한 곳이다. 이곳에서는옆 친구와 이야기할 수 없을 정 도로 고요하다. 집중해서 공부 하고 싶지만, 열람실이 답답하 게 느껴지는 학우라면 이곳에 서 공부하길 추천한다. 지난해2학기 중간고사 시험 기간까지 만 해도 이곳을 찾는 학우들이거의 없었지만 그새 입소문을탔는지 지난해 2학기 기말고사시험 기간부터 이곳에서 공부 하는 학우들이 늘어났다.네 번째 공부 맛집 학생생활관 3차 BTL 미래동(D7동) 2층 에 있는 독서실이다. 이곳은 미래동에 거주 하는 학생생활관생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 한이 있다. 미래동 1층 커뮤니티실에서 공 부하는 학생생활관생이 많다면 2층 독서실 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뮤니티실 과는 달리 정숙한 분위기를 지켜 야하며 시험 기간 임에도 불구하 고 이곳에서 공부하는 5명 이상 의 학생생활관생을 본 적이 없 다. 시험이 임박해 최대치의 집 중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학생생 활관생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다섯 번째 공부 맛집 도서관(S1동) 4층 자료실 내 부에 위치한 공부 공간이다. 아 직 이용해 보지 않은 곳이지만조용하고 넓은 공간이 능률을높여줄 것만 같다. 이 기사를 통해 나의 비밀 리스트가 전 교생에게 노출되었지만 다가오는 중간고 사 시험 기간부터는 이곳이 공부하는 학우 들로 가득 차길 바란다.글 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04-05 17:47:19
대학통합간담회 ‘글로컬 대학으로의 첫걸음'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6
  • 지난 3월 21부터 28일까지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총네 차례에 걸쳐 대학 통합 논의 구성원 오픈 간담회가 진행되 었다. 간담회는 우리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2회, 직원 및 조교,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회씩 진행되었다. 순서는 대학통합 관 련 연구 결과 발표, 우리 대학 통합의 현재와 미래, 질의응답으 로 이어졌다.첫 번째로 용역 연구 수행 업체인 EY 컨설팅의 오병길 파트 너가 대학 통합 관련 연구 용역 결과를 브리핑했다. EY는 학과통합 방안, 분리된 캠퍼스별 정체성 정립, 중장기적 발전 계획과특성화 현황 등 통합 후 대학의 방향을 제시했다. 양교의 학사구조, 정원의 구조 등을 통해 향후 입시 결과 추이에 대한 예상자료도 첨부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 대학이 단순한 통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도약을 위한아젠다를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길 을 찾아야한다. 외부적 현황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학 통합시 유 사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원칙적으로 학과 통합이 필요하다. 대 학의 정체성 유지와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학과 개편도 고려해 야 하며 원활한 통합과 지역 발전 관점의 특성화를 함께 고려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교 간의 학과 통합 모델을 수립함에 있 어 국립대 통합 지침을 준수하되 유사 학과 간의 통합 및 조정 은 단순 통합으로 갈 것인지 첨단 학과로의 개편을 통해 새로 운 학과로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의 방안들이 아닌 새로운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의 견을 잘 수용하고 모델링화하여 충남대와 논의를 하는 것이 가 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학과 운영을 하면서 단과 대학, 연구소 등 상위연계 조직들을 조정하는 작업이 상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성 공적인 대학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의제는 차례적으로 논의되 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고민한 이후에 구 조적인 단계에서의 순차적인 설계를 중심으로 큰 그림이 완성 되는 형태로 가야 할 것을 밝히며 브리핑을 마쳤다. 이어서 오 용준 총장(이하 오 총장)이 라는 주제로 통합 계획을 설명했다. 오 총장은 통 합 선포식이 진행된 이후 3개월 동안 진행된 5 단계의 통합 과정과 3가지 기구의 구성 등을 설 명했다. 또한 발표 자료를 통해 앞서 말한 구체 적인 통합에 대한 사항들을 제시하며 설명을 이 어갔고, 글로컬 대학 우리 대학이 왜 통합이 되 어야 하는지 설명했다. 교육부에서 대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발표했다. 주요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글로벌 대 학 30이다. 지방의 내실 있는 대학 약 30개교를키워보자는 정책이다. 올해 7월까지 10개 대학 을 선정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5개 대학씩 선정 한다. 선정된 대학은 방대한 혁신을 해야 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대학의 걸음부터 바꿔놓는 다. 일례로 입학 시에 전공을 정하지 않고 2학년때 자율적으로 학과를 선택할 것이다. 선택받지못한 학과는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구조까지도계산할 수 있는 큰 결심을 요구한다.그 결심 중 하나는 대학의 벽을 허무는 것이 다. 대학 통합도 혁신의 한 방편으로 인정되는것이다. 이미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 문에 글로컬 대학 사업에 대학 통합을 논의를주제로 혁신하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게 좋은 방 안이 될 것이다. 글로컬 30 안에 들 경우에는 각대학당 5년 동안 총 1,000억 원을 지원받는다.1,000억 원은 대학이 어떤 식으로든 결과를 만 들어낼 수 있는 규모이다. 대학 혁신을 만들어 내는 형태로 사업 지원을 한다면 통합의 과정 들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하면서 사업도 충분 히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대학 통합의 경우에는 캠퍼스 특성화가 중요 하다. 각각 캠퍼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미래의청사진들을 계획서에 같이 담아내야 한다. 우리대학은 통합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담아서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해 7월 초까지 상세 계획 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 구성원의 합의 결과제출이 의무 사항이나 합의 결과가 어떤 방식인 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교육부에서 제시할 예정 이다. 계획서에는 통합대학의 혁신 콘텐츠, 캠 퍼스 통합에 대한 일정 그리고 단계별 내용까 지 담기게 되는데, 사업이 선정된다고 해서 바 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약 2년 정도의기간이 필요하다. 3개월이라는 짧은 통합 준비 기간 동안 상당 히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이다. 큰 그림의 통합모델로 사업에 진입한 후에 상세한 통합에 대 한 협의가 진행될 것이다. 글로컬 대학 사업 역 시 대학 구성원의 동의를 거쳐야 하므로 준비가되어도 구성원의 의사에 따라 최종 제출이 불가 능할 수도 있다. 오 총장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구하는 방식을추진하길 바라며 통합 계획 설명을 마쳤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 4회에 걸친 간담회의 내 용이 일치했으며 교수 2차 간담회, 교직원, 학생간담회의 대학 통합 관련 연구 용역 결과 브리 핑이 EY의 김은희 실장에 의해 진행된 부분을제외하고 다른 점은 없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의 진행 과정 및 글 로컬 사업 등을 통한 통합이 필요한 이유 등을구체적으로 들어 볼 수 있었다. 글로컬 대학이 라는 목표를 가지고 통합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느낌이었다. 지난 3월 21부터 28일까지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총네 차례에 걸쳐 대학 통합 논의 구성원 오픈 간담회가 진행되 었다. 간담회는 우리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2회, 직원 및 조교,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회씩 진행되었다. 순서는 대학통합 관 련 연구 결과 발표, 우리 대학 통합의 현재와 미래, 질의응답으 로 이어졌다.첫 번째로 용역 연구 수행 업체인 EY 컨설팅의 오병길 파트 너가 대학 통합 관련 연구 용역 결과를 브리핑했다. EY는 학과통합 방안, 분리된 캠퍼스별 정체성 정립, 중장기적 발전 계획과특성화 현황 등 통합 후 대학의 방향을 제시했다. 양교의 학사구조, 정원의 구조 등을 통해 향후 입시 결과 추이에 대한 예상자료도 첨부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 대학이 단순한 통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도약을 위한아젠다를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길 을 찾아야한다. 외부적 현황들을 살펴보았을 때 대학 통합시 유 사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원칙적으로 학과 통합이 필요하다. 대 학의 정체성 유지와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학과 개편도 고려해 야 하며 원활한 통합과 지역 발전 관점의 특성화를 함께 고려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교 간의 학과 통합 모델을 수립함에 있 어 국립대 통합 지침을 준수하되 유사 학과 간의 통합 및 조정 은 단순 통합으로 갈 것인지 첨단 학과로의 개편을 통해 새로 운 학과로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의 방안들이 아닌 새로운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의 견을 잘 수용하고 모델링화하여 충남대와 논의를 하는 것이 가 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학과 운영을 하면서 단과 대학, 연구소 등 상위연계 조직들을 조정하는 작업이 상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성 공적인 대학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의제는 차례적으로 논의되 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고민한 이후에 구 조적인 단계에서의 순차적인 설계를 중심으로 큰 그림이 완성 되는 형태로 가야 할 것을 밝히며 브리핑을 마쳤다. 이어서 오 용준 총장(이하 오 총장)이 라 대학통합간담회 글로컬 대학으로의 첫걸음 우리 대학과 충남 대와의 통합은 혁 신을 요구하는 글 로벌 대학 30의 요 건에 부합할 것 학생회관(S2동)에서 대학통합간 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오용준 총장이 충남대와 협의 중인 통합과정 5단계를 설명 하고 있다.글 사진 이재환기자
  • 등록일2023-04-05 17:45:24
총동아리 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52
  • Import는 Python에 다른 라이브러리를 불러 오는 Import문을 착안해서 만들어졌다. Phyton 에서 라이브러리를 불러옴으로써 다양한 코딩을 할 수 있듯, 모두를 불러옴으로써 다방면으로 나 아가고자 하는 IT 동아리이다. Import 동아리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진로 로 하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 준비를 도와주고 있 으며, 학교와 대전 지역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대다수의 활동은 서울에 치중 된 상황이며 최근 각광받는 코딩, IT 분야는 취업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렇기 때문에 Import 동 아리는 이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비 수도권 지역 에서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T에 대한 정 보를 학우들과 공유하는 것이 동아리의 최종 목 적이다. Import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소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신청한 학우들에 한해 한 학기에 2번씩 난이도 별로 조를 지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에 깃 허브 관련 강의도 진행된다. 깃허브는 자신 또는 팀원이 만든 프로젝트를 게시함으로써 포트폴리 오가 될 수 있으며 협업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방 학에는 집중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코딩 테스트 스터디가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코딩을 이제 입문하는 학우들을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 는 파이썬 스터디, html+js+css로 자기소개페 이지 만들기 스터디 등의 스터디 및 프로젝트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입생, 휴학생, 졸업생 모두 해당 된다. 1학기 지원 일정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 지 진행됐으며 학기 초 Import 공식 인스타그램 을 통해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Import 회장 조수영(전자제어공 4) 학우는 개 발직군은 개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의 네트워크 형성, 협업의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시작이 어려웠거나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 고 싶은 학우라면 Import에서 사람들과 교류하 면서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악어 스카우트는 한국스카우트 대전연맹 소속으 로 한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연맹 활동과 우리 대학 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하는 봉사 동 아리이다. 한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연맹 활동으로는 스카우 트 대잔치, 열차기행, 공주 알밤 체험, 눈썰매 체험,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인솔 및 보조 업무를 함께 진 행하고 있다. 연맹 활동 외에도 대전광역시 어린이 회관 체험 학습 보조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악어 스카우트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개 강파티, 종강파티, 여름 MT 등을 기획하여 동아리 원 간의 친목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 악어 스카우트는 신입생,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등 우리 대학 학우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원 받을 예정이다. 악어 스카우트 회장 김주헌(산업경영공 3) 학우 는우리 대학에서 진행하는 봉사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와 함께 연맹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얻어가 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봉사를 통해 뿌듯함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셨으면 좋 겠다고 전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학우,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학우라면 악어 스 카우트에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블랙스톤은 우리 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밴 드 동아리로 우리 대학이 현암에 위치하고 있 을 때 만들어졌다. 검을 현과 운석 암자를 뜻 하는 현암을 영어로 직역해 Black Stone이라 고 명명했고, 현재 위치를 옮겼지만 전통을 이 어나가기 위해 이름은 바꾸지 않았다. 블랙스톤은 특히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신입기수들도 모두 무대에 올라가고 있 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동아리이기 때문 에 서로 간 친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밴드동아리와 다르게 블랙스톤은 대전밴드 연합 소속으로 타 대학 밴드동아리들과연합공연을 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또한 학교축제, 동아리 페스티벌 등 교내 행사에도 참여 하고 있으며 연말마다 정기 공연도 이루어지 고 있다. 블랙스톤은 현재 블랙스톤 39기를 모집 중이 다. 상시 모집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밴드 활동에 관심이 많고 열정만 있는학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생 익 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동아리학회 게시판 을 통해 동아리 모집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이전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스톤 회장이자 보컬 세션을 담당하고 있 는 이유림(영어영문 4) 학우는 밴드 활동 경험 이 없는 분들도 언제든 연습할 수 있도록 모든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랙스 톤이 이미지적으로는 강한 느낌의 노래를 다룬 다고 생각하지만 대중가요, 팝 등 장르 불문이 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본인 의 색깔을 찾고 싶은 사람들은 블랙스톤을 찾 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는 블랙스톤, 빌보드, 백색 소음, 위키드 등 다양한 밴드 동아리가 있다. 다 양한 장르에 관심있거나 밴드 활동을 경험해보 고 싶은 학우라면 여기 블랙스톤의 문을 두드 려보는 것은 어떨까
  • 등록일2023-03-13 09:27:38
우리 대학의 미래를 책임 질 ‘MZ세대’ 교수들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1067
  • -산업경영공학과 백수정 교수 Q. 박사 졸업 후 6개월 만에 교수로임용되셨다고 하는데, 6개월 동안 어 떤 일을 하셨나요? A. 같은 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 로 근무했습니다. Q. 교수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 는 무엇인가요? A.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를 생각하며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이많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박 사 과정을 밟던 중 지도교수님을 보면 서 교수라는 직업이 학생들과 어울리 며 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 매 력을 느꼈고, 좋은 기회를 통해 우리대학에 임용되었습니다. 누구나 취업 을 준비하면서 하는 여러 고민들을 동 일하게 겪었던 것 같습니다. Q. 수업 중 인상 깊었던 학생이나사건이 있나요? A. 제가 수업을 2018년 9월에 처음시작하고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약 2 년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다른 교수님들 만큼 대면 수업을 많이해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현재 스마트 팩토리 관련 수업을 가르치며 실습수 업 또한 진행하고 있는데, 기계 장치 를 만들어보는 수업에서 여학생 2명 이 총이라는 주제로 만든 PPT 발표 자료의 템플릿을 게임 배틀그라운드 의 화면처럼 구성했었습니다. 발표자 료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우리는 A+ 이다!라는 문구로 게임 속 문구를 인 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과 제를 하면서 재미를 찾으려고 많은 노 력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또, 작년 졸업작품을 만드는 수업을비대면으로 진행했었는데, 지도학생 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결 국 지도학생이 교수님, 제가 직접교수님 사무실로 가겠습니다.라며우리 대학까지 오는데 한 시간이 걸 리는 곳에서 직접 사무실까지 와주었 습니다. 저녁 7시에 도착해서 밤늦게 까지 작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과 제를 잘 수행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는 것을 느꼈습니다.Q. 지난 몇 년간 수업을 진행하시 면서 매년 학생들에게 관찰되는 변화 가 있나요? A. 제가 1학년 전공필수 수업을 하 면서 매년 1학년들의 특색이 다르다 고 느낍니다. 특정한 방향으로 꾸준 히 달라졌다기보다는 학번별로 각기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 다. 이외에는 전자기기 활용을 잘하 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 니다. 수업 중 태블릿으로 필기하거나수업 자료를 보는 학생들도 많고, 제허락 하에 수업내용을 녹음하거나 사 진을 찍는 학생들도 늘어났습니다. 점 차 디바이스 활용을 많이 하는 것 같 습니다. Q. 젊은 세대 교수로서 학생들과 커 뮤니케이션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루 어지는지 궁금합니다. A. 학생들이 저에 대해 생각하는 감 정과 제가 학생들을 생각하는 감정이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생들을편하게 대한다고 해서 학생들 또한 저 를 편하게 대하진 않으니까요. 하지만학생들의 감정이나 의사결정에 있어 서 다른 교수님들보단 조금 더 공감하 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그랬었지, 내가 학생이었을 땐 어땠 을까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바라보 게 되는 것 같아요.Q. 교수님께서 새로 진행해보고자하는 수업 방식이 있나요? A. 우리 대학에서는 교수들에게 좋 은 수업 방법을 알려주는 교수학습 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많은 조언 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서 적용해볼수 있는 것은 적용해보고, 결과가 괜 찮으면 유지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예 를 들어 4학년 전공과목 수업 중 전반 부의 이론 수업은 녹화강의로 진행하 고, 후반부의 실습수업은 대면으로 진 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직까지는제게 모든 것이 새로워서 좋은 방법을찾아가고 있습니다. Q. 현재 연구 중이신 분야(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스마트팩토리를 한글로 직역하 면 똑똑한 공장이잖아요. 공장이 똑똑 해지는 이유는 결국엔 사람에게 이롭 고 편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소비 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질 좋은 물 건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자 하는 것이 스마트팩토리의관점인데, 그 안에서 저는 데 이터 분석 연구를 합니다. 저 는 주로 공장이 정상적으로운행되고 있는지 데이터 분 석을 통해 확인하는 설비예 지보전 일을 합니다. 예를 들 어 3D프린터에 여러 센서를부착하여 데이터를 수집한후에 3D프린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주로 Python을 사용해 코딩 을 하여 작업합니다. Q. 같은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 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쉽게 말하면 스마트팩토리라는분야는 제조 현장에 속합니다. 물건을만든다는 것은 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는 것이고 설비를 사용한다는 것은 현 장에서의 업무이기에 사무직과는 느 낌이 다르지만, 제조데이터 분석을 하 는 사람의 입장에서 현장을 모르고 데 이터 분석을 할 순 없습니다. 의사가환자의 상태를 모르고 전공 이론만으 로 진단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 다. 제조 현장도 좋은 진출 분야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연구자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 표는 무엇인가요? A. 어려운 질문이어서 chatGPT로물어봤습니다. 사회에 공헌해야하고신기술을 발명하라는 등 거창한 이야 기를 하더군요. 개인의 성향이겠지만저는 그런 목표가 있진 않고, 우리 대 학에서 학생들과 제 분야에 대한 최신연구를 계속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MZ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 손휘재 교수를 인터 뷰했다.-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손휘재교수 Q. 교수라는 길을 선택한 계기는 무 엇인가요? A. 저는 선택 의 기로가한 가지밖에 없 었습니 다. 학 부생 시 절, 수학 이 라 는과목이 좋 아서 무작정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대학원 입학 후 응용수학과 순수수학중 응용수학을 선택하여 공부했고, 그이후에 취직을 할 것인지 학업을 계속이어나갈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이 있 었습니다. 고민 끝에 공부를 계속 하 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박사후연구 원 과정까지 밟게 되었고, 자연스럽게교수라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Q. 수업 중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 나요?A. 우리 대학에 오기 이전에 수업 했던 포항공과대학교에서는 학생들 의 수업참여가 굉장히 활발했었습니 다. 수업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것을 질 문 하거나, 수업 중 교수자의 질문에대답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 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학에서 1 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분위기 차이 를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똑같이 수 업을 하는데, 수업 시간 전체에서 제 가 말하는 비중이 훨씬 컸습니다. 학 생들의 확연한 분위기 차이가 가장 인 상 깊습니다. Q. 교수님께서 새롭게 진행하고자하는 수업방식이 있나요? A. 앞서 대답한 내용과 연결해서 말 해보자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 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발언할 수 있는기회를 만드는 방식으로 수업을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Q. 인공지능 챗봇 chatGPT가 장 안의 화제인데, chatGPT로 과제 를 해오는 학생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A. 대학원생 커뮤니티김박사넷에서 교수로부터chatGPT를 논문 작성에 적 극 활용하라는 조언을 들었 다는 게시물을 봤었습니다.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영어 로 문장을 만들 때나 글을쓸 때 보조를 받는 수 준은 큰 문제가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chatGPT로과제를 대신해오는 것 은 학생 개 인이 양심 적으로 판 단해야 할문제입니 다. 그런 방 식으로 과 제를 해오면본인이 얻어 가는 것이 없으니까요.Q. 젊은 세대 교수로서 학생들과 커 뮤니케이션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루 어지는지 궁금합니다.A. 저와 학생들이 서로 다르게 느끼 긴 하겠지만, 저의 경우 학생들과 나 이차가 크지 않고 학생들이 제 사촌동 생들과 또래이기도 해서 편하게 느껴 집니다. 또, 제가 학생들에게 같이 밥 을 먹자고 하면 같이 가서 먹기도 하 기에 학생들 또한 저를 편하게 생각하 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Q. 현재 연구 중이신 분야나 주제를설명해주세요. A. 물리현상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 한 도구가 미분방정식인데, 우리는 3 차원+알 수 없는 몇 차원의 공간 속에 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삶을 살고 있 습니다. 그것을 시간에 따른 미분방정 식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대체로 손으로 직접 풀어 해(解)를 찾 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연구자들 이 다양한 방법으로 해에 근접하기 위 한 연구를 하는데, 그중 하나의 노력 이 컴퓨터 시뮬레이팅을 통해 해의 생 김새에 근사하는 수치해석방법입니 다. 최근에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해서미분방정식의 수치해를 찾아내는 연 구를 하고 있습니다.Q. 같은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 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연구하는 분야는 저도 너무어려워서 헤매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부터 유의미한 정보를 찾아내는 추천 시스템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런 쪽 으로 진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연구자로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 다면 무엇이 있나요? A.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비슷 한 수준의 연구를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등록일2023-03-13 09:26:29
아름다운 우리 대학의 모습, 캠퍼스 사진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08
  •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캠퍼스를 자랑하는 우리 대학 은 매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시행한다.고평삼(기계공학과) 대학 원생의 출품작으로 가온분수돌다리에서 바라본 우리 대학캠퍼스 풍경이다. 참신한 구도때문에 저절로 눈길이 가는 사 진이다. 파릇파릇한 연두색 나 뭇잎과 벽돌 건물 그리고 청량 해 보이는 맑은 하늘이 교차하 며 생동감이 더해졌다. 조하은(시각영상디자인2) 학우의 출품작으로 우리 대 학 정문에 위치한 교차로를 상 공에서 찍은 사진이다. 횡단보 도를 중심에 두고 여름과 가을계절 사이의 우리 대학을 포착 했다. 인도가 갈색인 탓에 마 치 가을 풍경 같기도 하지만 초 록이 무성한 나무들과 어울려 간간이 붉게 물드는 잎사귀들 을 보면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의 캠퍼스 사진이라고 유추할수 있다. 정민영(화학생명공) 대학 원생의 출품작으로 뜨거운 여 름날, 공대 건물 사이에 있는가온 분수 광장을 바라보고 시 원함을 느끼며 찍은 사진이다.자칫 인문대생이라면 놓쳤을수도 있을 공대 건물에서 바라 본 우리 대학의 모습이다. 초록 빛으로 변해가는 식물과 나무 들 덕분에 6월에서 7월 사이라 고 유추하게 된다. 저녁이 되어시원한 초여름의 바람을 맞는것 같은 느낌의 사진이다. 유지수(신소재공 3) 학우 의 출품작으로 지난해 4월, 벚 꽃 잎이 날리던 어느 봄날의 우 리 대학을 담은 사진이다. 당 시, 대면 수업의 증가로 인해 2 년 만에 활기찬 대학생들을 맞 이하여 활짝 핀 벚꽃들을 감상 할 수 있었다. 경상대(S3동)부 터 기숙사까지 벚꽃길이 이어 져 우리 대학의 벚꽃 명소라고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대학 교육혁신단 소 속 이지은 교직원의 출품작으 로 소낙비가 내리는 맑은 여름 날, 푸른 하늘 위에 뜬 일곱 빛 깔 무지개가 예쁜 사진이다. 이 렇게 큰 무지개가 뜬 순간을 놓 치지 않고 포착한 사람의 관찰 력이 경의롭게 느껴진다. 임현우(기계공 4) 학우의출품작으로 눈이 오는 가온 분 수대 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마 치 우리 대학에 얹혀사는 고양 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듯한 설 원의 가온 분수대 풍경이다.일반인 조병용씨의 출품 작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우리대학의 모습과 뒤로 펼쳐진 대 전광역시 시내의 모습을 촬영 한 작품이다. 우리 대학의 전경 뿐만 아니라 학교 앞 상권과 학 교를 둘러싼 자연 그리고 대전 의 모습을 한 사진 안에 담은인상 깊은 사진이다. 캠퍼스에그늘진 산의 모습을 보아 사진 의 뒷부분에도 캠퍼스를 감싸 는 산이 있을 거라고 유추할 수있다.1 가온 분수대에서 바라본 한밭대 2 가을 교차로 3 여 름날의 공대 건물 4 우리 학교 캠퍼스 벚꽃길 5 일곱빛깔 한밭대 무지개 6 설원의 가온 분수대 7 한눈에 담 은 한밭대학교 1 3 2 41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학의 캠퍼스모습을 자랑하다6 7
  • 등록일2023-03-13 09:25:57
일본 니가타대학과 한일 국제통상포럼 개최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61
  •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우 리 대학 경상대학은 일본 니가타 현 니가타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인 니가타대학교와 네트워크 분석 을 이용한 기업 간 네트워크 연구 가 능성-한일 중소기업 네트워크 현황 이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통상포럼 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니가타 대학은 1929년에 설립되었으며 교 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및 세계 의 발전에 공헌하는데 교육 목표를두고 있다. 지난해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 된 것에 반해서 이번 포럼은 니가타 대학교 종합교육연구동에서 열렸으 며 양 대학 교수진들의 기조 강연과논문발표를 통해 학술 교류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포럼은 니가타대학 이사이자 부총 장인 아키라 사와무라 교수의 개회 사를 시작으로 양 대학 교수진들의학술교류 및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장 최 종인 교수는 한국의 기업가적 대학구현을 위한 정책과 네트워크를 주 제로 발표하였으며 일본의 오자와타다요시는 쓰바메시 지역 산업의성과와 과제를 발표하여 양 대학 교 수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연구 발표는 회계세무부동산학과주재형 교수가 맡았으며 주요 고객 의 매출 집중도와 재무성과를 공급 자와 구매자의 네트워크 파워에 관 해 발표했다. 경제학과 박종훈 교수 는 지역 네트워크와 지역 경제 성장 의 관계성에 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전 니가타대학 경제 학부 이건영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 으며 금속 제조업의 암묵지 이전 방 안 및 인재양성 방안, 지역의 지속성 장을 이끌기 위한 유인책 등에 관해논의했다. 우리 대학 경상대학장 지성구 교 수는 오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 신 이건영 교수님과 양교 발표자들 께 감사드리며 연구결과가 지역 발 전과 새로운 공동연구로 진행되길바란다라고 말했고, 폐회사를 끝 으로 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 었다.일본 니가타대학과의 협력을 이 끈 회계학과 박성환 교수는 지역의오랜 산업적,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산업의 특성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 력이 인상적이며 우리 지역에도 적 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학과 남기곤 교수는 가늘고긴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에실질적인 임팩트를 제공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두 번째 날에는 사케올리지에 방 문하여 산학연관 협력을 살펴보았 다. 히라타 다이 교수 주도로 대학 내 특성화 센터에 방문했으며 센터 의 설립 배경과 융합적 연구 및 긴 밀한 산학연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 었다. 이후에는 일본주학센터 특임 교수인 오노 교수가 실험실을 소개 했으며 최초의 센터 미래전략과 인 재양성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오노교수는 니가타현 지역 내부의 89개조합과 일본 내부의 소비량이 1위의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학문영역을만들었다. 여기에는 기업가 정신의소유자인 2명의 교수의 헌신적 리더 십과 대학 총장의 지원을 통해 가능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우리 대학 경상대학은 대학 간 상 호 신뢰를 기반으로 유대 관계를 강 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수 간공동연구를 촉진하며, 향후 해외 파 트너대학 개척과 글로벌 산학협력 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 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 인다.
  • 등록일2023-03-13 09:25:29
국제 학술지 논문 제1저자 김민상 학우를 만나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21
  • 우리 대학 김민상(화학생명공 4)학우가 국제학술지 Gels(IF: 4.432) 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김 민상 학우가 게재한 논문의 제목은Fabrication of Flexible All-SolidState Asymmetric SupercapacitorDevice via Full Recycling of Heated Tobacco Waste Assisted by PLAgelation Template Method로, 세계최초로 궐련형 전자담배의 폐기물을100% 재활용하여 차세대 에너지 저 장 매체인 플렉서블 슈퍼커패시터 소 자로 제조한 연구다. 김민상 학우가 소 속된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의연구실에 방문하여 인터뷰했다. Q. 논문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 셨다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계 기가 무엇인가요?A. 연구실에 들어와서 처음 접한 논 문이 궐련형 담배 폐기물 중에서 담 뱃잎을 재활용하여 슈퍼커패시터 소 재로 이용한 내용이었습니다. 담배 폐 기물 중 담뱃잎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 이 있을까 생각하고 이를 분석해보니담배는 담뱃잎, 필터튜브, 담배필터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담배 필터에는 고분자물질이 포함되어 있 는데, 고분자물질의 특징은 특정 액체 와 혼합 시 액체가 빠르게 굳으면서자유롭게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습니 다. 그것이 에너지 저장 매체의 분리막 이라는 구조에 많이 씁니다. 최근 스마 트워치나 Z-Flip, Z-Folder 같은 구부 렸다 폈다 할 수 있는 전자기기가 각 광받는 분위기 속에서, 고체의 유연성 을 사용해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에너 지 저장물체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 는 생각했습니다. Q. 제 1저자로서 어떤 역할을 주도 적으로 하셨나요?A. 저는 주로 다양한 그래프를 측 정하여 보기 좋게 가공했으며, 실험도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진행했습니 다. 글도 직접 썼습니다. 영어 논문이 다 보니 논문저자에 저보다 더 앞에이름이 기재된 석사 선배님으로부터조언을 받았습니다.Q. 논문을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 이 있었나요? A. 영어 논문에 쓰는 표현이 일상표현과 달라 많은 논문을 읽음으로써논문 표현을 익혀야했습니다. 또한 논 문에 삽입된 많은 그림들 중에 제일먼저 들어가는 것이 해당 연구가 어떤연구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도입 니다. 논문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이 해하기 편하고 한눈에 들어오도록 표 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Q. 좋은 논문을 작성하는 팁이 있다 면 알려주세요. A. 논문을 쓸 때 중요한 것은 독창적 인 아이디어가 기반이 되어야하는 것 입니다. 또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 논 리적으로 문장을 서술해나가야 합니 다. 논문을 게재할 때 전문가들의 검 토 후 패스를 받아야 하므로 얼마나설득력 있는 내용이냐가 관건이기도합니다. 이외에도 영어 논문을 많이 읽 어 논문 속 여러 표현과 형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 Q. 논문을 어떤 저널에 올릴 것인지미리 정해두고 쓴 것인가요? A. 정해두고 씁니다. 투고할 저널의특성을 파악해둬야 합니다. 앞서 말했 듯이 고분자물질을 특정 용액에 섞으 면 액체상태에서 빠르게 고체로 변해 서 그것이 자유롭게 구부렸다 폈다 할수 있는 유연성을 갖는데, 그것을 Gel 화(化)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게재한Gels가 Gel화와 관련된 저널입니다. Q. 논문을 게재한 소감과 앞으로의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처음 연구실에 들어왔을 땐 어떤특정한 연구를 하는 것에 대해선 관심 이 없었지만 에너지 저장매체에 꾸준 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실험의 난이도 와 논문 쓰는 과정으로 인해 힘든 시 간이었지만 그런 과정을 다 거치고 논 문이 게재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계속 에너지 저 장매체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훌 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 등록일2023-03-13 09:24:48
학생생활관 관생 선발 기준, 무엇이 문제인가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19
  •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우리 대학 학생생활관에서 2023학년 도 1학기 학생생활관생을 모집했다. 1학기 학생생활관생은 한밭관의 인 화동(남자 기숙사) 150명, 성실동(여 자 기숙사) 132명, 1차 BTL관의 소나 무동(남자 기숙사) 256명, 목련화동( 여자 기숙사) 208명, 3차 BTL관 인재 동(남자 기숙사) 412명, 미래동(여자기숙사) 278명으로 합계 남학우 977 명, 여학우 618명 총 1,436명의 학우 를 모집했다. 우리 대학 학생생활관의 입사 선발방식은 신입생을 우선 선발(1학기 한 정)한다. 신입생 선발 순위로는 ▲복 지 대상자 ▲신입생 우수 장학생 ▲ 외국인 학생 ▲지역 원거리 거주 학 생 순으로 선발한다. 재학생(편입생) 은 ▲복지대상자 ▲자치회원 ▲외국 인 학생 ▲학군사관 후보생 ▲지역 원 거리 거주 학생 ▲직전 학기 성적순으 로 선발된다.하지만 지난 2월 14일 학생생활관합격 발표가 난 후 대학생 익명 커뮤 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학생생활관 합 격 발표 결과에 대한 불만이 속출했 다. 직선거리 200KM에 거주하지만 학 생생활관생 모집에 불합격한 재학생 이 학생생활관 관생 모집에 떨어지자,230KM, 150KM 등 원거리에 거주하 는 많은 학우들이 에브리타임에 불만 을 속출하면서 합격 이유를 공개하라 는 등의 여러 항의 글을 올렸다. 우리 대학 재학생 A씨는 아무리신입생이 우선이어도 재학생은 학생 이 아니냐며 재학생에 대한 존중의 필 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개강 2주 전 에 합격 통보를 하는 학생생활관의 특 성상 당장 2주 동안의 자취방은 어떻 게 구해야하나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우리 대학 신입생 B씨는 신 입생이 우선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 었는데 갑작스럽게 기숙사에 불합격 하여 당황스럽다 라고 밝혔다.학생생활관측은 이번 학기 270명 의 외국인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와 서 외국인 학생들을 관리하기 위해경비가 있는 1차 BTL관에 입소시켰 다. 관별로 선발하는 학생생활관 특성 상 외국인 학생들의 자리로 인해 1차BTL관에 지원한 학생들이 많이 떨어 졌을 것이라고 예상된다.지난해까지 학생생활관은 모든 호 실이 채워지지 않았다. 올해 처음으로채웠으며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이 못들어오는 상황이 우려되면 학생생활 관측도 여러 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전했다.이와 더불어 올해 공공요금이 인 상되어 타 대학들은 10% 이상 요금 을 인상했지만,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부담을 덜고자 동결시켰다. 관생 인원 을 100% 채워 더욱 경제적으로 운영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지난해 학 생생활관을 돌아보니 학생들이 냉난 방 기기를 함부로 사용하며 에너지를낭비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올해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서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많은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노력 하고자 한다. 건의 사항이 있으면 학 생생활관 측으로 전달해주면 긍정적 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3-03-13 09:24:21
매학기 반복되는 수강 신청 문제, 언제쯤 해결될까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53
  • 우리 대학 학우들은 매학기 수강 신 청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교수 진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학교에 등 록금을 지불하지만 매번 원하는 강의 를 듣지 못한다는 문제에 부딪히기 때 문이다. 신입생을 위한 배려, 재학생의 학습 권은 누가 보장하나? 우리 대학에서는 교양 선택 과목372개 중에서 192개의 강의가 신입생 들에게 편향된 수강 신청 인원을 배 정했다. 교양 과목을 신입생에게 우선배정함으로써 2학년, 3학년, 4학년 학 우들은 학년마다 적게는 2명의 인원 만이 해당 교양 과목에 수강 신청을할 수 있다. 즉 우리 대학 2학년, 3학년, 4학년학우 중 오직 2명만이 해당 강의를 수 강 신청할 수 있게 인원을 조정해 둔것이다. 따라서 교양 수업을 듣기 위 해서는 선착순으로 2명 안에 들거나신입생들의 수강 신청이 끝난 후 남은자리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는4학년들의 졸업 학점과 졸업 여부에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글쓰기, 대학영어, 발표와 토론, 프 로그래밍과 같은 교양 필수 강의를 신 입생에게 우선 배정하여 1학년 때 교 양 필수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4학년학우들은 초과 학기를 강요당하는 학 우까지 생길 상황에 놓인 것이다. 교양을 담당하는 노마드칼리지 측 은 교양 교과목을 지나칠 정도로 1학 년에 유리하게 수강 인원을 배정한 이 유에 관해 기초교양, 교양 필수, 핵심 교양의 일부 교양 과목은 1학년이 우 선적으로 수강을 해야 하는 교육 과 정 때문이라고 답했다. 교양 과목을신입생들에게 지나치게 우선 배정한문제는 재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 는 행위이다. 따라서 노마드칼리지는193개의 교양 과목에 관해 학년별로균등한 수강 신청 인원을 배정하거나교양 과목 수를 늘리는 등의 추후 개 선이 필요해 보인다. 졸업 요건은 어떻게 채우나? 우리 대학은 전공 필수, 교양 필수,특화 필수 강의를 필수로 이수해야지 만 졸업을 할 수 있다. 졸업 가능 여부 를 가리는 필수 강의임에도 우리 대학다수의 학우가 필수 과목의 수강 가 능한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수강 신 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한 학 년의 인원보다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 는 인원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발생 한 문제이다. 경영회계학과 사무실에 문의한 결 과 수강 인원을 제한하는 이유는 학생수를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의 크기가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업을 듣고싶은 인원이 많다고 할지라도 교수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 행할 수 있도록 수강 인원에 제한을두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서는 필수 교과목 분반을 늘려 수업 을 듣고자 하는 학생의 수요를 맞추는등의 개선을 해야하며 학우들의 학습 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 임에서는 수강신청을 실시할 때 신 입생에게 많은 수강 신청 자리를 배 정하는 것은 재학생들과 비교했을 때신입생들을 과하게 배려하는 것 아니 냐, 적어도 학생 수는 고려하고 강 의를 개설해야 하는 것 아니냐, 매 번 수강신청 문제가 발생함에도 문제 를 해결하지 않고 미루는 이유는 무엇 이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재학생 들의 수강신청 문제가 매번 수면으로떠오르자 수강신청 티켓팅, 학습권 침 해 등의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3학년도 2학기 수강 신청은 지 금까지 제기되었던 수강 신청 문제가해결되어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을지귀추가 주목된다.
  • 등록일2023-03-13 09: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