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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호] 참여해보자, 도서관 문화행사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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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13일 제25회 도서관 문화행사 도서관, 책과 우리를 잇다(이하 도서관 문화행사)가 시작되었다. 도서관 문화행사는 사전행사와 문화주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사전행사 중 시험 기간 도서관을 방문한 학우를 격려하는 에너지 드링크 마시고 두뇌 풀가동! 이벤트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이후에도 같은 목적으로 햄버거 데이가 진행되었으며, 문화행사 홍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무작위 추첨 300명에게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발송했으며, SNS로 도서관 문화행사 공지글을 공유한 학우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 CU 2천 원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지난 10월 31일부터는 문화행사주간이 시작됐다. (문화행사 25주년 기념) 도서관이 쏜다!는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13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브랜드 텀블러 등의 여러 상품 혜택이 주어진다. 한밭 사진관은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감성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상생 포토에세이 공모사진전은 포토에세이 시상작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여 감상할 수 있다. 한밭 도서 나눔교환전은 도서관 1층에서 교환도서 1권당 문화상품권 5천 원권, 나눔 도서 500여 권을 1인당 5권씩 나눔 한다. 수요일! 팝콘 고전영화관은 도서관 4층 시네마한밭에서 선착순으로 학우들에게 팝콘과 콜라를 제공해주며 영화를 상영한다. 북크닉: 학교 밖 체험활동! 밀목재마을로 떠나요~는 시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이자 학교 밖 문화체험이다.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불편한 편의점」 작가는 예지관 1층에서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마지막 도서관 문화행사로는 도서관을 우수히 이용한 학우를 대상으로 제13회 독서 마일리지제 및 모범이용자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처럼 많은 도서관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 별로 참여일자와 참여방법이 다르니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길 바란다. 글사진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6:09
[529호] 충남대 통합 논의에 대한 저항, 우리 대학을 향한 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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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15일 언론에서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 통합에 관한 이슈가 처음 보도되면서 아직도 한밭대-충남대 통합에 관한 이야기는 뜨거운 감자이다.충대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된 직능단체별 의견수렴 결과 교수의 경우 유효투표율 69.3% 중에서 63.8%가 찬성했다. 학내 구성원(공무직 직원, 교수, 동문, 재학생, 조교 등) 중 재학생의 경우 유효투표율 30.5% 중에서 96.3%가 반대했으며 이들은 학내 구성원 중 유일하게 대학 통합에 반대한 구성원이다.충남대학교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논의 관련 의견 수렴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10월 6일 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 주관으로 민주광장에서 통합 논의 시작에 관한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되었다.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의 SNS에 올라온 입장문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통합 TF팀은 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관련 설명회의 녹음파일을 입수하였고, 지난 4월 21일 충남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통합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안내한 내용과 다른 부분을 발견했다. 설명회 관계자가 통합 모델이 구성되면 구성원 총투표를 할 것이고 총장선거 비율을 따라갈 것 같다는 추측성 발언을 한 것이다. 해당 관계자는 학생 대상 설명회에서 구성원 반영 비율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지만, 녹음 파일에 의해 학생 이외의 타 구성원들에게예상 반영 비율을 이용하여 설명회를 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이에 지난 10월 11일, 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에서는 충남대학교의 민주주의가 사라졌다고 판단하여 시위의 강도를 더하고자 충남대학교의 민주주의를 추모한다고 밝혔다.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는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학생들의 서명을 받았다. 분향소 설치의 목적이 충남대학교의 민주주의 부활을 위함이라고 하였지만, 이는 상대 대학인 우리 대학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금부터이다. 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분향소 설치를 마친 후 민주주의의 관을 들고 대학본부에서 민주광장까지 행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대학과 학우들의 위상이 하락하였다.이에 우리 대학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서는 현재 우리 대학의 총장이 공석인 상황과 학생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충남대학교가 지속해서 통합의 대상을 우리 대학으로 확정한 듯 공표하고 언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충남대학교 내부 조직 구성원과 학생들 간의 의견 분쟁이 우리 대학과 학우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며 언론에서도 분향소 설치 목적을 자극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충남대학교가 통합을 거부하는 대학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다.한편, 디트NEWS24에 따르면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10월 13일 세종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밭대학교와 통합 시너지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국립대가 될 것이라며 한밭대 구성원들도 총장 후보 시절 통합 의지가 가장 강한 오용준 후보를 총장으로 선출했다며 우리 대학 총장 직무 대리인 오용준 교수가 교육부 임명을 받으면 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9월 30일 우리 대학 대학발전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한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이 끝난 후 통합 관련 공지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우리 대학의 총장이 선출된 것에 있어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의 추측성 발언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두 대학은 통합 논의를 진행하면서 학내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의견을 비롯해 구성원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문제 등으로 여전히 많은 혼란과 갈등에 휩싸이고 있다. 각 대학은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우선으로 반영해야 하며 타 대학에 대한 예의와 배려의 태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글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5:46
[529호] 우리 대학 셔틀버스, 일부 노선 중단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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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21일 우리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통학버스 지원운행 중단 안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임차버스 2개 노선에 지원운행 중인 우리 대학 대형버스(이하 셔틀버스)의 운행 중단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셔틀버스란 우리 대학 소유의 버스를 말하며, 임차버스는 삼성관광버스로 계약 기간 동안의 통학을 요구한 버스를 말한다.지난 11월 1일부터 셔틀버스의 지원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지원운행 중단노선 및 구간은 다음과 같다.■ 가오동 방면(1호차) - 중촌네거리 푸우동물병원 앞 시내버스정류장, 용문역 5번 출구, 탄방네거리 금성백조 앞, 갈마네거리 서부농협 앞, 대전일보사 시내버스정류장,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구암역 3번 출구) 구간■ 문화동 방면(2호차) - 건양대병원네거리 시내버스정류장, 구봉중삼거리 삼성디지털프라자 앞, 관저 롯데마트 정문 앞 구간가오동, 문화동 방면은 임차버스의 노선이지만 해당 구간에서 버스 한 대 이상의 수요가 생겨 우리 대학 셔틀버스가 추가로 지원운행해 왔다.우리 대학 총무과는 지원운행까지 한 노선의 지원운행을 중단한 이유는 내부인력 사정의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답변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공무원 수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우리 대학도 이에 따라 인력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2학기가 마무리될 때 지원운행도 중단하려 했지만, 내부인력 상황에 추가적인 문제가 생겨 조금 더 일찍 지원운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또한, 해당 노선에 대한 학우들의 수요가 이전만큼 많지 않다는 이유도 있었다. 학우들의 수요가 늘어 다시 증차가 필요한 경우, 임차버스의 증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가오동과 문화동 방면에서 등하교하는 학우들은 셔틀버스의 지원운행이 중단된 만큼 임차버스의 노선 및 승차시간, 정류장을 잘 확인하여 등하교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글사진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5:29
[529호]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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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7일 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에서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이라는 주제로 학습법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학우들이 직접 학습법을 공유하는 발표자가 되어 다른 학우들의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재학생 42명이 참석했다.발표회에서 학습법 공유를 한 발표자는 6명으로 경영회계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우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 내용은 메타인지, 노타빌리티 기능 활용법, 시험 노트 정리법, 학습법 프로그램 소개 등 활용도 높은 주제로 진행됐다.현다영(전기공 3) 학우는 학습 전 목표 설정, 나만의 학습법 소개, 학습법 점검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다영 학우의 학습법에는 시간대를 나누어 계획을 짜고 순 공부량을 점검하면서 공부한다, 공부한 후에는 이해도를 점검하기 위해 백지 공부법을 이용하며 뇌가 쉬는 시간인 자정에서 오전 2시까지는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가 있었다.특별 순서로 교수학습센터 조은여름 주무관이 졸업생이 알려주는 시험공부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발표에서는 시험이 코앞까지 다가온 학우들을 위해 시험공부를 하는데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법을 주제로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발표회를 진행한 CTL 서포터즈 정가연(전기공 4) 학우는 다양한 학습법을 학생들의 실전경험을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라는 점이 참여 학생들이 이 행사에 만족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진행 소감을 말했다.우리 대학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얻은 유익한 정보를 잘 활용해 이어지는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학우들을 독려했다.글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5:13
[529호] 학회연합회 FOREST, 임기 종료를 맞이하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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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제34대 FOREST 학회연합회(이하 학회연합회)는 오는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임기가 종료된다.학회연합회는 학생회라는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학생회의 연합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학생회 간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는 의미하에 결성되었다. 또한, 그에 따른 학우들의 유익한 대학생활과 우리 대학의 발전을 추구하는 학회연합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학회연합회는 각 학과를 대표하는 학생회를 위하여 존재하는 자치기구임을 명심하고, 학생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을 최우선적 원칙으로 한다. 학회연합회는 학생회의 연합으로서 우리 대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학회연합회는 학우들의 보람된 대학생활과 우리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소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다.학회연합회의 조직원으로 정민환(정보통신 4) 학회연합회장, 장흥재(전기공 4) 부학회연합회장, 박상혁(건축 4) 사무행정국장, 심규민(경영회계 3) 사무행정부장, 김태우(건설환경공 4) 정책국장, 김진원(산업디자인 3) 기획국장, 장재수(화학생명공 4) 지원국장, 이승현(시각영상디자인 3) 홍보국장, 남승주(시각영상디자인 3) 홍보부장이 있다.학회연합회의 상징 동물은 곰으로, 각 학생회가 모여 숲(forest)을 이루고, 이를 지키는 존재라는 의미다.학회연합회는 주로 학과별 학생회비 관리 및 감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과 별로 상이한 학생회칙과 학생회비 운영 전반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역할도 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회비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회칙을 신설하여 학생회비에 대한 학우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지난 4월 30일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학회연합회 주관 플로깅 봉사활동 행사인 포로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비대면 학기 동안 만나지 못했던 학우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동안 풀꽃이랑마을에서 모여봐요. 그림의 숲이라는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학회연합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이 도안을 직접 만들고 예쁜 벽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참여 학우와 마을 주민들 모두 만족한 행사였다.학회연합회는 우리 대학 대동제 기간 동안 교내 디제잉(EDM)동아리 BPM과 연합하여 포라하포차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우들에게 야광 팔찌를 무료로 나눔하고, 머리띠와 형광봉을 무료로 대여해주었다. 또, 3일간 선착순 20명에게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우들의 즐거움을 더욱 고취시켰다.정민환(정보통신공 4) 학회연합회장은 여름방학마다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올해 벽화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임기에 대해 더 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이제 끝났다는 해방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심정이다. 차기 학회연합회가 계속해서 잘 이어나가주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올해 학회연합회는 학우들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현 학회연합회를 이어 차기 학회연합회의 긍정적인 행보 또한 기대되는 바이다.글 임지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2-11-08 12:24:51
[529호] 제37대 총동아리연합회 SKETCH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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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제37대 SKETCH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일에 임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30일부로 임기가 끝난다.총동아리연합회는 이상현(산업경영공 4) 총동아리연합회장, 강승원(화학생명공 4) 총동아리연합부회장, 이성희(전자제어 4) 사무국장, 김혜진(화학생명공 4) 재무국장, 김석찬(기계공 3) 기획국장, 진민(정보통신공 4) 복지국장, 오헌록(경영회계 4) 지원국장, 이현식(전자제어 2) 문화국장, 천서연(시각디자인 3) 홍보부장으로 구성되어 임기를 수행했다.1년의 임기 동안 노력해온 이상현 총동아리연합회장의 심경을 들어보았다.Q. 총동아리연합회 활동을 시작하는 각오는 어땠나요?제가 제33대 가랑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아리연합회) 때 신입생이었는데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총동아리연합회를 인상 깊게 봤었고 기억에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저런 재미있는 행사를 꼭 한 번 멋있게 진행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그 후로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겪었던 고충이나 힘든 점들을 후배들은 겪지 않기를 바랐고 꼭 개선해 주고 싶다는 각오를 했습니다.Q. 임기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뿌듯했던 점은 무엇인가요?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동아리 페스티벌을 대면으로 진행해서 가장 뿌듯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대학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Q. 그렇다면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저희 총동아리연합회에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농촌봉사활동은 더욱 열심히 준비했는데, 봉사활동 일정과 장마 기간이 겹쳐서 준비했던 대로 행사가 잘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Q. 임기 동안 이행한 공약에 무엇이 있나요?저희가 우리 대학 국자 신문사의 동아리면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이달의 동아리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동아리 간의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자 유성구를 넘어 대전권 내 대학들과의 연합총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었습니다. 이 밖에도 타대학들과의 교류와 교내 동아리의 홍보에 힘쓰고자 노력했습니다.Q. 다음 임기를 이어갈 총동아리연합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아무래도 우리 대학의 중앙동아리가 활성화되려면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잘 이끌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동아리를 이끌어간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데 동아리 회장이라는 자리가 짐이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차기 총동아리연합회가 나서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SKETCH를 마치는 소감 부탁드립니다.처음 총동아리연합회장 자리를 맡게 되었을 때는 동아리 생활을 오래 했었기 때문에 자신 있었는데 막상 부딪혀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잘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많이 아쉽지만, 행복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함께 총동아리연합회를 이끌어준 임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고생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1년 동안 우리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노력해온 총동아리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를 이어 나갈 차기 총동아리연합회의 행보 또한 기대된다.글 김세희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4:36
[529호] 제38대 GENIE 총학생회 임기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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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대 GENIE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임기가 11월 30일부로 끝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지난해 11월 총(부)학생회 선거에서 당선되어 약 1년의 시간 동안 총학생회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총학생회는 조환희(영어영문 4) 총학생회장, 권주연이태훈(경영회계 4, 기계공 4) 부총학생회장, 장현준(창의융합 4) 중앙집행위원장, 안영주(경제 4) 학생인권위원장 외 12명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총학생회는 학생이 주인인 대학, 당신의 부름에 응답하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생 권리 향상을 최우선의 목표로 설정하고, 학생이 주인인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학우들에 의해 결성된 기구로써, 학우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학우들의 대표로서 학우들이 신뢰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있다.총학생회는 학우들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 학생 권리 향상 및 복지 증진을 강구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모든 사업에 임해야 한다. 또한, 회칙에 의거하여 공식적인 사업을 운영하며 모든 의결 과정 및 결과를 민주적인 절차로 검증하고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학우들의 권리를 위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학교 운영에 대응한다는 운영원칙에 따르고 있다.총학생회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총학생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짐작할 수 있었다.Q. 총학생회를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으셨나요?A. 국립대학 통합 이슈, 총장선거, GPA, 103번 버스노선 조정 등 갑작스레 발생한 여러 가지 일들과 국토대장정, 대동제, 오리엔테이션, 체육대회를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하다 보니 학내, 외 일들을 하나의 몸으로 병행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Q. 총학생회를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무엇인가요?A. 가장 최근에 진행된 대동제 소원은 이루어 지니 무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행사에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총학생회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한 행사라서 더 뿌듯하고 평생 기억날 것 같습니다.Q. 후대 총학생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후대 총학생회는 국립대학 통합 논의 대응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간 계획을 수립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Q. 학우들에게 어떻게 기억에 남았으면 하나요?A. 일 잘하는 총학생회도 좋지만 열심히 한 총학생회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면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저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교의 많은 것을 바꾸고 싶어 했던 총학생회장이었습니다. 일복이 많은지 유독 제 임기 중에 많은 일들이 발생했고 바꾸고 싶었던 것을 많이 못 바꾸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들을 수습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게 에브리타임 어플 정독이었습니다. 에브리타임을 보면 학교에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바로 부서에 가서 물어보고 조치하곤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학우분들께서 총학생회를 칭찬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GENIE 총학생회와의 1년은 어떠셨나요?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저를 제외한 16명의 총학생회 임원에게 칭찬해주시고 부족했던 부분은 저를 꾸짖어주세요. 학생들을 대표하여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이제는 여러분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한편, 총학생회는 임기 마지막 날 34개로 구성된 공약에 대해 최종 공약 이행률을 공지할 예정이다.글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4:15
[529호] 교환학생들의 우리 대학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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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외국인 학우들을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재 많은 교환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유학을 와서 여러 수업을 듣고 있다. 우리 대학은 미국 네바다 대학교, 영국 울버햄튼 대학교,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태국 치앙마이라자밧 대학교 등을 비롯하여 36개국 154개교와 교류를 맺고 있다. 우리 대학에 다니고 있는 교환학생들은 각국 학교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면접을 통과하면 우리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우리 대학에 온 외국인 교환학생 3명을 만나 한국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들어 보았다.■ 두리양 칸두엉(20, 태국)초등학생 때부터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드라마를 종종 접하다가 드라마 를 보고 한국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에 온 지 2개월이 되었다. 오고 나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 한국은 태국과 달리 4계절이 뚜렷한데 이 점이 매우 신기했다. 한국인들은 시간 약속에 철저하고 학구열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 이렇게 학구열이 높은 한국에서 생활하니까 한국에 계속 살며 열심히 공부를 해서 통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한국에 살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4개월 정도 더 살다 태국에 가야 하는데 한국에서 흰 눈을 보고 가고 싶다.■ 아이다나(22, 키르기스스탄)K-POP에 관심이 있어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곳에 한국어를 공부하러 왔지만 지금은 한국 드라마,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생겼다. 한국에 가서 내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싶어서 3년 전부터 한국어를 배워 한국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너무 어려웠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 한국은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인 것 같다. 여기에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한국 화장품이 매우 유명해서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 화장품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어서 한국의 미용 분야 대해 더 관심 있게 공부하고 싶다.■ 빈센트(21, 인도네시아원래 다니던 대학교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어서 우연히 신청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경험이 매우 유익하다. 한국 생활이 매우 재밌고,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한국에 오니 내 고향인 인도네시아와 내 친구들이 무척 그립다. 그렇지만 여기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나의 목표는 친구들을 미래를 위한 연줄로 삼고 미래를 위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좋은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글사진 이예진 수습기자
  • 등록일2022-11-08 12:23:58
[529호] 2022 제4회 총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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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우리 대학 LINC 3.0 참여 학과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4회 총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부터 23일까지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법, 기업분석 및 산업분석 방법 특강 및 컨설팅 지도 등이 이루어졌다.기업분석경진대회는 학우들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학생과 지역기업 간 일자리 부조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대회의 취지는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분석하여 기업정보와 인재상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맞는 취업전략을 세워 궁극적으로 지역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을 연결하고자 하는 것이다.본 대회의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예선 및 본선 진행 방법 설명 ▲1차 기업분석 방법 교육 ▲2차 기업분석 방법 교육 ▲기업분석보고서 제출 ▲본선 진출팀 발표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육 ▲최종 기업분석보고서 제출 ▲본선 PPT 발표 및 시상기업분석보고서의 구성 및 내용으로는 구성원 소개와 기업 선정 이유를 담은 팀 소개, 상호, 주소, 대표이사, 연 매출, 업종, 주력산업 및 제품 등을 담은 기업 소개, 기업의 비전, 인재상, 최근 3년간 매출 및 이익 실적, 특허 및 기술 인증 보유현황 등을 담은 기업분석 등이 담겨있다. 그 후, 마이클 포터의 5Force Model, SWOT 분석, 맥킨지 7S Model, 3C분석 등의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조사한 기업을 자율적으로 분석한 뒤, 제품 개선 방안과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에 부응한 변화 방향 등과 같은 기업분석 결과가 담긴 제언을 추가로 작성하면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예선 심사 시 진행되는 기업분석 특강에 불참한 경우 감점되었다.이번 기업분석경진대회 본선에는 최종 8개 조, 26명이 진출하였으며 본선에 진출한 조는 다음과 같다. ▲기업오락실 ▲네얼간이 ▲마이클 ▲으니비니 ▲외유내강 ▲질 수 없죠 ▲Active in 융경 ▲3kims주최 측은 총 7개의 본선 진출 조를 선정하려고 했으나 예선 심사 결과 우수 작품이 많아 올해는 총 8개의 조를 선정했다.지난 11월 1일 산학연협동관(S5동) 413호에서 본선 진출팀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에 관심 있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법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 내용으로는 기업분석경진대회 본선 대비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2022학년도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학우들의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특강을 맡은 강사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담당 교수의 특강으로 대체 되었다.이후 11월 4일 산학연협동관(S5동) 413호에서 제4회 총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은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30만 원, 50만 원, 7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되었다.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조는 다음과 같다. ▲대상 외유내강 ▲최우수상 기업오락실 ▲우수상 네얼간이, 질 수 없죠 ▲장려상 마이클, 으니비니, Active in 융경, 3kims대상을 받은 외유내강 조의 유지수(신소재공 3) 학우는 다른 조에 비해 인원 수가 적어서 보고서 70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힘들었으나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조원과 사이가 더 돈독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본 대회의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해당 산업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어서 직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본 대회를 통해 느낀 점을 밝혔다.글사진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3:41
[529호] 3년만에 이루어진 대동제, ‘소원은 이루어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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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3년을 기다린 대동제가 진행되었다. 당초 학사 일정에 따르면 대동제는 5월에 진행해야 했지만 대면 대동제 진행을 위해 야외 활동인 학술문화체육제와 일정을 바꾸었다. 이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려야 했던 대동제는 아티스트 일정의 포화와 섭외비 상승이 예상되어 일정이 다시 변경되었다.두 차례 연기된 대동제는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2학년도 대동제의 제목은 소원은 이루어 지니로 제38대 GENIE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슬로건인 학생이 주인인 대학, 당신의 부름에 응답하라에 이어진다.이번 대동제는 대운동장, 소재관 및 공동실험실습관(N8동) 앞, 원형광장, 혜윰광장에서 진행됐다. 대운동장에서는 대동제 개회식과 폐막식, 아티스트 및 동아리 공연을 진행했다. 소재관 및 공동실험실습관(N8동) 앞에서는 축제의 묘미인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원형광장에서는 총학생회가 진행하는 추억의 방방과 캠퍼스 길거리 노래방을 진행했다. 혜윰광장에서는 제휴 및 외부 부스와 교내 부서 부스를 진행했다.총학생회에서는 각종 부스 4개를 이용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동제를 진행하는 3일동안 중복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했으며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 아이패드 9세대, 에어팟 3세대를 각 3명에게 경품으로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뿅뿅 지니오락실, 소원은 이루어 지니, 양말목 그립톡, 지니의 거리 노래방, 지피지니 백전백승, 추억의 방방, Digenieland(바이킹, 에어범퍼카) 등의 놀거리를 제공했다.혜윰광장에서 진행한 교내 부서 부스는 대학일자리본부, 학군단, 학생상담센터, 학생인권센터, 한벗에서 운영했다.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대동제 1일차에 청년고용정책 OX 퀴즈, 취업 타로, 커피차,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군단에서는 소총 사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인권센터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체크, 일상 속 차별 용어 OX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벗은 미로찾기와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기획했으며 특별 이벤트로 포토 타임도 진행했다.제휴 및 외부 부스는 말모상점, 맥키스 컴퍼니, 비안이즈에서 진행했다. 말모상점에서는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비안이즈에서는 헤어디자이너가 헤어스타일링을 해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는 부스를 진행했다. 맥키스 컴퍼니에서는 인생네컷 사진관을 운영해 대동제를 즐기는 학우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대동제가 진행되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스테이크, 불초밥, 야채곱창, 닭꼬치, 수제와플, 츄러스, 아이스크림, 닭강정, 떡볶이, 핫도그, 타코야끼, 감자튀김, 커피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1일차 오후 5시 30분에 개막식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등이 소원은 이루어 지니 대동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 대학에 방문했다. 이후에는 팝 오페라, 응원단 공연,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했으며 1일차에 진행된 아티스트 공연에는 가수 케이시와 해양경찰관현악단(상경 이병윤) 그리고 축하 공연으로 예빈나다가 초청됐다.2일차에는 래퍼 수퍼비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초청됐다. 특히 2일차에는 위키드, 블랙스톤, 빌보드, 백색소음, 옥타브, 에이사운드, 텐츠, BPM 순으로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3일차에는 가수 최예나와 프로미스나인 그리고 축하 공연으로 버거형(배우 박효준)이 초청됐으며 축제의 열기는 끝으로 갈수록 뜨거워졌다. 특히 3일차에는 지니 갓 탤런트 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는 승현이와 지원이, 제갈성, 김상민, 길가영, 성민주, 반전매력(박정수), 신세계 상품권 50만 원, 이마빡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신세계 상품권 50만 원이 1등을, 이마빡이 2등을, 제갈성이 3등을 차지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몇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개막식을 진행한 후 공연을 보러온 학우들의 인파에 총학생회 임원 한 명이 넘어져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측에서는 축제가 끝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더욱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도 종종 보였다. 하지만 각 학과 부스 운영진,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학우들 덕분에 환경 정리가 잘 되었다.산업디자인학과 부스 산디시그널을 운영한 유호영(산업디자인 2) 학우는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에서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으며, 영어영문학과 부스 해리포터와 영문의 밤을 운영한 김윤정(영어영문 3) 학우는 날씨가 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학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융합경영학과 부스'수리수리남'을 운영한 강혜령(경영회계 4)학우는 1학년 때 경험한 대동제로 학교생활을 마무리 할 줄 알았는데, 이번 대동제가 좋은 사람들과 과 학우분들의 부스 참여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임원들과 서포터즈, 부스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 덕분에 기억에 남는 2022년 대동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현(산업경영공 4)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전 대동제 당시 무대에 올라가서 한밭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추억이 떠올라 인상깊었다며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대면 행사인만큼 좀 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코스프레 복장들을 준비했으며 여러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이번 대동제를 마무리하면서 조환희(영어영문 4) 총학생회장은 11개월 동안 GENIE 총학생회를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3일간의 소원은 이루어 지니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침표를 찍었다.글사진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