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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호] 2022년도 산학협력 Fair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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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2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 행사가 우리 대학 체육관(S7동) 및 교내 일부 건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 인력양성 성과발표, 특강 및 오프라인 플리마켓, 우수 연구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INC로 찾아가는 미래산학협력이란 주제로 우리 대학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기업‧사회의 문제(Needs) 발굴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산학협력 역량(Capability) 등을 토대로 한 우리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행사 첫째 날 체육관(S7동)에서는 ▲개회식 ▲SW 특강 및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산학연협동관(S5동)에서는 ▲지역공헌상생협의체 위원 회의 ▲지역사회 문제발굴 경진대회 시상식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중간 점검 및 간담회 ▲글로벌 창업 인력양성 성과발표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용장비 운영부서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K7U-Belt란 기업가정신을 지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국립강소대학(금오공대, 군산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연합이다.행사 둘째 날 체육관(S7동)에서는 ▲한집안기업 SNS 홍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 및 기업분석의 중요성 특강이 진행되었고, 산학연협동관(S5동)에서는 ▲기업협업센터(ICC) 성과공유 포럼 ▲우리 대학 교원창업 사례 공유회 ▲CAMP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기업지원 성과 전시 ▲창업 아이디어 캠퍼스마켓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 전시 ▲SW중심대학사업단 소개 ▲SW중심대학 산학협력프로젝트 성과 전시 ▲SW관련 기업 홍보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성과전시(우리 대학, K7U-Belt,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학교 수혜기업 중 자사상품 개발업체 홍보 ▲공유 및 협업 프로그램 시제품 및 결과물 전시 ▲기업설계전공 홍보 및 XR(확장현실) 체험관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콘텐츠 경진대회 전시 ▲학생 산학협력 역량강화 소감문 작성 ▲우수 연구성과물 전시 ▲대학일자리본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역사회상생센터 및 학생 지역문제 해결 관련 성과 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 및 부스가 설치되었다. 이는 우리 대학 산학협력 Fair 홈페이지에서 사이버전시로도 접할 수 있다.특히 창업 아이디어 캠퍼스 마켓은 학생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 행사로,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학우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였다. 해당 행사 부스로는 ▲퐁당 ▲바이본 ▲3D Makers ▲ICRS ▲Maker Space 3D ▲어울림 ▲H2 ▲체리던트 ▲N-Genius ▲KIIK ▲Inn ▲A-Bird ▲블루밍 ▲담다 ▲JOSH 가 있었다. 창업마켓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우리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개인의 유닛을 포인트로 환전 신청한 뒤, 행사 당일 체육관(S7동)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포인트 쿠폰을 발급 받아야 했다. 이번 전시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안지민(산업경영공 2) 학우는 실제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창업 동아리의 상품을 살 수 있어 경제적이고 좋았다. 키링이나 비즈, 팔찌 등 비슷한 종류의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질이 좋은 물건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글‧사진 임지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2-12-30 15:46:28
[530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총장 - 구성원 간담회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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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획처의 주최로 총장-구성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산업정보관(N4동) DH101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에 비대면 질의설문 조사 링크를 통해 참석 신청을 할 수 있었다.간담회는 오용준 총장과 학생들 간에 우리 대학의 운영 방안에 관한 설명, 대학통합논의 관련 구성원 의견수렴 등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의 일정이 학우들의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22명의 학우만이 자리를 찾았다.간담회는 오용준 총장의 대학 운영방안 설명을 시작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언급과 아울러 현재 대학들의 정원감축이 설명되었다. 간담회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오용준 총장은 지난 정부 때 교육부의 대학에 대한 여러 요청을 언급하며, 교육부가 내세운 대학 혁신 및 구조개혁 정책으로 대학의 정원을 감축해 나가겠다.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각 대학에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특히 국립대의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예산 지원을 대폭 삭감하거나 하지 않겠다라는 것을 요지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발생하는 대학 입학 정원 문제에 대해 대책을 미리 마련해 놓으라는 요청이 있었음을 밝혔다. 더불어 수도권은 정원의 10%를 줄여라, 총 대학 입학 정원 16만 명을 감축해 나가겠다라는 대안들의 배경에 대전충청권의 학령인구 감소도 들어있음을 밝혔다.실제로 2021년부터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보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입학 정원이 더 많은 미달사태가 발생하였다. 오용준 총장은 2024년에 입학 정원이 한 번 더 급격히 미달할 것이고 2030년에는 학령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체인구가 줄어들어 생기는 문제로 우리 대학이 이러한 상황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이러한 학령인구 감소 문제로 인해 대학 통합과 관련해 총 3명의 학우가 오용준 총장과 질의응답을 하였다. 오용준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10~15년 후에는 심각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모든 대학 총장들의 관심사임을 알려주었다. 이에 대학간의 연합 또는 통합을 통해 좀 더 강한 대학을 만들면 대학이 더 오래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수산대학교와 부산공업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경상대학교처럼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학 통합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리적 이점을 통해 하나의 캠퍼스가 되는데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학령인구에 대한 미래의 어려움과 새로운 기대, 이 두 가지의 요인으로 전임 총장부터 통합에 대해 어느 정도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큰 그림을 보며 논의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의향을 내보였다.이어 우리 대학의 비전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가 이어졌다. 세종시가 대전, 세종, 충남을 아우르는 대형도시로서 이에 맞는 대형 국립대를 만들고자 만들어졌고, 약 20만 평의 대학용지를 확보했다고 말하며 해당 대학용지에 입주하는 데 있어 통합대학이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비추었다.마지막으로 오용준 총장은 통합논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대학 구성원의 지지 의사를 확인하였기 때문에 해당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 통합을 시작하겠다가 아닌 통합을 할지 말지에 대한 충남대학교와의 논의 여부를 이번 달 안으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하였다.글 이유정 기자그림 김지수 수습기자
  • 등록일2022-12-30 15:46:09
[530호] 나비가 되어 새로운 봄을 맞이하겠습니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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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11일 총동아리연합회 나비(이하 총동아리연합회)가 80.5%의 찬성률(유권자 200명 중 161 득표)로 제38대 총동아리연합회로 당선되어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총동아리연합회는 총동아리연합회장 이경태(화학생명공 3), 총동아리연합부회장 김초현(중국어 3), 기획국장 김영민(기계공 3), 문화국장 이동은(설비공 2), 복지국장 김민우(경제 2), 사무국장 김보선(전자공 3), 사무부장 박고은(중국어 1), 재무국장 강희주(경영회계 3), 지원국장 신윤섭(영어영문 3), 홍보국장 김민경(시각영상디자인 2), 홍보부장 양수민(시각영상디자인 2)으로 구성되어 있다.총동아리연합회는 기획, 복지 및 지원, 소통, 홍보 부분에서 각각의 공약을 내세웠다.기획 부분에는 ▲분과별 랜덤 MT ▲나비의 밤 개최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동아리 기록이 담긴 동아리북 제작 ▲총학생회 제휴 공연장이 있다. 복지 및 지원 부분에는 ▲동아리관 배치도 개선 ▲동아리관 환경 관리 및 대청소 ▲동아리관 내 전면 거울 배치 ▲공유 물품 확대 및 대여 ▲동아리 회비 환불 규정 공지가 있다. 소통 부분에는 ▲나비 인스타 페이지 활성화 ▲에브리타임 총동아리연합회 게시판 운영 ▲공약 이행률 공개 ▲동아리 분과별 회의 활성화 ▲총동아리연합회칙 소개 및 소통 ▲오픈채팅 활성화가 있다. 홍보 부분에는 ▲교내 신문 내 동아리 홍보 활성화 ▲교내 게시판-총동아리연합회 게시판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페이지 활성화 ▲동아리별 홍보 영상 게시 ▲신입생 OT 동아리 부스 운영이 있다.이경태(화학생명공 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신입생 때부터 동아리 활동에 뛰어들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많은 학우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알아보거나 활동을 해보는 것을 권유하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인원이 많아 보이지 않아 총동아리연합회에 직접 출마하여 동아리의 흥미를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지원한 만큼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고 응원과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학우들에게 제공할 것이고 각 동아리에 맞는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라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다면 최선의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김초현(중국어 3) 총동아리연합부회장은 학교를 다니면서 동아리 활동이 가장 재밌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로 진심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총동아리연합회에서 학우분들이 동아리 활동에 진심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학 생활의 꽃인 동아리 활동을 학우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하는, 동아리 활동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나비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총동아리연합회는 다양한 활동 기획을 통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취미생활 여건 보장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 임기 목표이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5:51
[530호] 타오르는 열정으로, 제35대 학회연합회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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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일 제35대 학회연합회 후보 기호 1번 FLAME(이하 학회연합회)이 76.5%의 득표율(유권자 183명 중 140표 득표)로 제35대 학회연합회로 당선되었다. 학회연합회는 학회연합회장 안수용(도시공 3)과 부학회연합회장 김남제(건설환경공 3), 사무행정국장 백종석(산업경영공 3), 홍보국장 박건(산업디자인 3), 지원국장 임종민(전자공 3), 기획국장 길준현(신소재공 2), 정책국장 임성민(건축공 2), 사무행정부장 이동근(전자공 3)으로 구성되어 있다.안수용 학회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학생회장을 도맡아오면서 학생회비 관리와 학생회 운영의 어려움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며 지난해 학과 학생회장 임기 동안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어서 저희 학회연합회는 학과 학생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도와드릴 것이며 학생회비 납부 방법을 개선하여 많은 학우 여러분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호하고 명확하지 않은 학회연합회 회칙을 개정할 것이며, 그에 따라 학과별로 상이한 학생회칙을 통일화하여 각 학생회의 균형을 바로잡겠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다음으로 학과 학생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운영을 돕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회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학생회비 감사라며 학생회비 감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우 여러분은 학생회비 납부의 권리가 있기에 학생회비 지출에 관해 알 권리 또한 있다고 생각하여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이 되고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철저한 학생회비 감사를 예고했다.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타오르는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정을 담아 1년 동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1년간 다짐을 밝혔다.학회연합회 안수용 학회연합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 이번에 당선된 FLAME 학회연합회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학회연합회 선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학생회비 납부 및 운영이 학회연합회의 결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1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매뉴얼과 안건을 제시하고 이것을 실현해 나아갈 것입니다.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어리버리한 모습이 아닌, 처음부터 체계적이고 확고한 방식으로 학회연합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Q. 학회연합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 자치 기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학회연합회가 하는 역할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학생회를 이끌어가는 각 학과 학회장 및 임원들에게 학생회 임기 동안 큰 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각종 행사 등을 기획 및 진행하기까지 도움과 개선을 함께 맞추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대학 학우들이 납부한 어디서, 어떻게 쓰였는지 감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Q. 앞으로 FLAME 학회연합회를 이끌어가면서 가지고 있는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우리 대학 자치 기구 중 하나로서 학생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을 바로 새겨 타의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학회연합회의 역할에 충실하여 학생회비 감사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타오르는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처럼 1년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학회를 이끌 학회연합회의 행보를 기대해본다.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학생회 인수인계 때 전년도 학생회의 인수인계로 부족한 영역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영역들을 보완하여 학생회를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멘토링을 가질 수 있는 학과 운영 멘토링 운영 계획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글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5:32
[530호] 제39대 총학생회 ‘FROM’ , 항해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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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일 제39대 총학생회 후보 기호 2번 FROM(이하 총학생회)이 66.19%의 투표율(유권자 7,821명 중 3,242개의 득표)로 제39대 총학생회로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 이진우(산업경영공 3), 부총학생회장 박성은(영어영문 3)‧심재현(신소재공 3), 학생인권위원장 이보람(화학생명공 3), 재정사무국장 민경문(산업경영공 3), 사업기획국장 인준교(중국어 2), 교육정책국장 박성엽(건설환경공 3), 대외협력국장 이재훈(경영회계 3), 학생인권부위원장 한영주(기계공 3), 학생소통국장 연제호(지능미디어공 2), 취업지원국장 정민호(전기공 3), 시설관리국장 김선홍(도시공 3), 문화체육국장 천희창(경제 3), 홍보국장 김아인(시각영상디자인 2), 홍보부장 이민서(시각영상디자인 2)로 구성되어 있다.총학생회는 교육, 취업, 복지, 학생자치, 등록금, 문화, 소통 부분에서 각각의 공약을 내세웠다. 교육 부분에는 ▲전공교과목 정원 조정 시스템 ▲교양체육 강의 증설 ▲학점 이월제도 ▲군e-러닝 도입 ▲세부성적공개제도 도입이 있다. 취업 부분에는 ▲기사 자격증 교내 시험장 유치 ▲진로, 취업 실무 프로그램 확대 ▲AI 면접실 ▲모의 토픽/토익스피킹 개설 ▲코멘토 제휴가 있다. 복지 부분에는 ▲종합 체육관 및 휘트니스센터 이용시간 연장 ▲학생생활관 개선 ▲FROM 버스 ▲임차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큐브 재정비 ▲그린에너지관(N13동) 무인 자판기 설치 ▲학생식당 개선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학생자치 부분에는 ▲통합 관련 대응 TF팀 ▲정책승계제도 ▲총학생회 임원 공개 모집이 있다. 등록금 부분에는 ▲등록금 인상 대응 ▲학사학위취득 유예 등록금 인하가 있다. 문화 부분에는 ▲대전-세종 전 지역 메가박스 제휴 협약 ▲시험 기간 1,000원 식사 ▲개.강.한.밭 ▲국토대장정 제주도 유치 ▲한밭대 마스코트 공모전이 있다. 소통 부분에는 ▲총학생회 전체 공지 창구 활성화 ▲교직원 불친절 옴부즈맨 제도 ▲로켓 공지: 교내 초록 게시판 리뉴얼 ▲편입생과 복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내 흡연 구역 재정비 ▲총학생회선거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던 순간들이 당선되었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학우들의 복지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일하고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5:14
[530호] 빛나라 한밭인이여, 그대들의 꿈을 향하여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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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11일 우리 대학 제9대 총장으로 신소재공학과 오용준 교수가 임명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4년간 우리 대학을 이끌 제9대 오용준 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 우리 대학 제9대 총장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대학은 미래 시대의 인재를 기르는 곳입니다. 그런 면에서 미리 변화를 예측하고 먼저 대응해야 합니다. 제가 총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변화된 우리 대학의 모습을 그리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총장 직위를 수행하겠습니다.Q. 총장이 되신 후, 우리 대학에서 어떤 부분이 달라지나요?첫 번째, 우리 대학의 브랜드, 즉 인지도를 높여갈 것입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첨단 대학의 모습을 갖추고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전국적인 대학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두 번째, 우리 대학이 잘하는 부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대학으로 대외에 많이 알려졌지만, 현재는 산합협력이 전국적으로 많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은 산학연협력 부분에서 다른 대학이 시도해 보지 않고 차별화된 새로운 과감한 도전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세 번째, 첨단 학과 신설입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의 학과와 연관된 첨단 융합학과들을 신속히 더해나갈 것입니다.네 번째, 언론, 경영, 기술, 문화의 융합된 저변을 넓히겠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한국 문화에 관련된 학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학과를 만들고 한국어 교육 전문가, 한국 패션, 한국 미디어 등 한국 문화를 배우고 전수하는 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시대에 확실하게 앞서가는 한밭대학교라는 이미지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인문과 공학 혹은 경영과 디자인이 만나는 등 융합형 교육과 학과를 신설하여 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Q. 우리 대학 학생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학생의 관점에서 내게 기회를 주는 대학, 나를 높여주는 대학, 나를 알아주는 대학, 우리 함께 즐거운 대학을 만들고 변화시켜나갈 것입니다.내게 기회를 주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더 폭넓고 신속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형태에 맞는 취업 준비반을 개설할 것입니다. 더불어 졸업생에게도 취업 준비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부와 많은 협의가 필요하겠지만 우수한 학생들의 사기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절대평가 제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나를 높여주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캠퍼스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혜윰광장을 학생 친화형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등, 캠퍼스의 쾌적도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도서관의 경우에도 디지털로 특화된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하여 연결할 것입니다. 오늘날 도서관의 용도인 공부와 독서에서 나아가 휴식과 그룹 활동, 미디어 체험 등 멀티컴플렉스를 실현하며 디지털로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서관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학생 개인이 1인 유튜브 방송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방송실도 만들 것입니다.나를 알아주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할 것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의 총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에서 신속한 답변을 하고 학생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전문 상담사 및 상담 시설을 더 확충하고 버스 노선 확충 등, 생활 불편 사항들을 열심히 챙길 것입니다.우리 함께 즐거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총학생회와 협업하고 학생들과 소통하여 즐거운 대학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전에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휴게 공간을 확충하고 교내 체육관을 상시 개방하는 한편 모바일 예약을 통해 학생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우리 대학에서 달라지는 점이라고 한다면 통합 문제를 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이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을 진행하려는 첫 번째 이유는 학령인구의 감소입니다. 2024년 인구 절벽에 의해 입시 결과가 한 단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 2028년쯤에는 우리 대학도 대학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와 통합을 한다면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의 수준이 상승하는 동시에 대응력과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다는 기대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가 지금보다 더 강력한 대학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입을 막자는 것입니다. 통합된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가 중부권을 기점으로 혁신적인 대학교로 재탄생한다면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발생해도 타격이 없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다만 충남대학교와 통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구성원의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고 전국의 국립대학교가 따르고 싶은 모델이 될 혁신적인 대학 모형을 만들어 내는 여부는 다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Q.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에 총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대학은 시대의 요구를 잘 예측해서 이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 즉 탁월한 인성, 사람들 간의 좋은 관계성,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는 개척자 정신을 배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역할의 균형을 잘 맞추어가야 될 것입니다.Q. 학우들과 학내 구성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도서관(S1동) 건물 외관에 붙어있는 대형 현수막은 제가 우리 대학 95학번 졸업생에게 부탁해서 만든 것입니다. 이 현수막에 쓰인 문구는 제가 총장으로 취임하기 한 달 전부터 생각해뒀던 빛나라 한밭인이여, 그대들의 꿈을 향하여입니다. 이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미래를 앞에 두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입니다.우리 대학 학생들은 대체로 착하고 조직 문화에도 잘 적응하는 학생들이지만, 한편으로 도전정신이 부족한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자신감에 충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기에 학생 중심의 대학을 만들고 학생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4:51
[530호] 남다른 인재, 남다른 대학, 제9대 오용준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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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2일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제9대 오용준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오용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인 안동대 권순태 총장, 충남대 이진숙 총장, 공주교대 이범웅 총장직무대리, 우송대 오덕성 총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강용식 초대 총장, 제3대 염홍철 총장, 제7대 송하영 총장, 제8대 최병욱 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박용우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오용준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오용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미래는 남보다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남다른 인재를 기르는 것에 달려 있다며 이미 선진국에 들어선 우리나라는 다양성과 독창성의 시대로 나가고 있다. 주어진 문제를 남들보다 빨리 풀어내는 비교우위 인재가 아니라, 남다른 인재가 꼭 필요한 시대라며 남다른 인재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남다름의 비전을 인재 양성, 대학의 전문성, 산학협력에 담아내어 우리 대학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남다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람 사이, 서로 다른 분야 간에 연결을 잘하는 연결성(Connectivity)이 훌륭한 인재, 인생의 시기마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기업 환경에 잘 적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이 높은 인재, 내가 주인이 되어 나의 영역을 개척하는 개척자 정신(Pioneer sprit), 일명 스타트업 마인드가 충만한 인재를 주목한다며 우리 대학에서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남다른 대학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반도체,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앞서가는 학과들을 조속히 신설변경해나가고, 여기에 창의학습관, 메이커스페이스, 스마트팩토리 등을 활용하여 Learning by Doing, 경험하는 대학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등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을 전교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고유의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학생들의 미래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학협력을 위해 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본교인 유성캠퍼스, 대덕산학융합캠퍼스, 그리고 세종캠퍼스를 연결하는 광역형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연구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더해 산학협력과 창업을 위한 연료가 될 실사구시형 연구성과를 비축하고, 대학경영과 성과관리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해당 부처를 신설하여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오용준 총장은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이후 국제교류원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단장,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본부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오용준 총장은 주요 보직 활동을 통해 2019년 우리 대학 최초 교육국제화역량인증 획득,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혁신대학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등급 선정 등에 기여하였으며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오용준 총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 11일부터 4년 후인 2026년 11월 10일까지이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4:26
[529호]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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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사랑은 우리 대학 레저스포츠 동아리로 1988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동아리이다. 여행이나 수상스키, 카약, 오프로드, 서바이벌 같은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러 경험을 쌓고 동아리원 간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여러 활동을 하는 만큼 여러 지역에 다녀오기도 한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 저수지에서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를 타거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에 다녀오기도 했다. 여름 방학에는 세종시 호수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약 교육 및 체험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패러글라이딩, ATV,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신입부원을 모집하여 겨울 방학에 스키, 스노우보드를 타러 가는 등 활동들을 계획 중에 있다.지원방법으로는 바다사랑 회장 또는 부회장에게 직접 연락하여 문의 및 입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바다사랑 회장 임경민(전자공 3) 학우는 바다사랑 동아리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있어 일부 계절에만 활동하는 동아리로 오해하는 학우분들이 계신다며 저희 바다사랑은 사계절 내내 활동하고 있으니 입부 후 평소 해보고 싶었던 레저스포츠가 있다면 주저 말고 의견 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백색소음은 우리 대학 밴드 동아리로 백가지의 소리가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리원과 함께 합주, 개인적인 기량을 기르는 연주를 통해 교내 굥연과 정기공연 등 여러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백색소음은 밴드 동아리인 만큼 합주와 공연이 활동의 주축이 된다. 각자 기본기를 닦으며 공연을 준비하고 공연 일정이 잡히면 그동안 준비해 왔던 부원들이 합주를 통해 서로간의 합을 맞추고 공연에 나가게 된다. 대표적인 공연으로는 교내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 공연, 동아리페스티벌, 대동제 무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연말 동아리 정기 공연이 있다. 오는 11월 27일에는 대전 공연장 인터플레이에서 정기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매년 지원 시기에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부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간단한 질의응답 이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동아리원으로 선발된다. 무대에 서고 싶었지만 같이 할 팀이 없는 학우,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함께 할 팀원이 없는 학우 등 밴드 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학우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백색소음에서 보컬로 활동 중인 조하민(중국어 2) 학우는 동아리에 음향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연습하기 좋다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백색소음 회장 박태린(기계공 2) 학우는 열정 많고 재능있는 우리 대학 학우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글사진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6:56
[529호] 이달의 동아리 ‘청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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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루는 1988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35년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리 대학 유일한 탁구 동아리로 현재는 약 100명 정도의 동아리원이 활동 중인 동아리이다. 청마루는 탁구대의 푸른색과 넓은 탁구대를 마루라고 표현하였다.청마루의 동아리방은 동아리관(N12동)이 아닌 건설공학관(S8동) 지하에 있으며, 탁구대도 여러 개가 구비되어 있어 한 번에 많은 동아리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주로 동아리방과 체육관(S7동)에서 주 2~3회 정기모임을 통해 이루어진다. 정기모임에서는 자유롭게 탁구를 치고, 상품을 걸고 자체 리그전을 열기도 한다. 이러한 정기모임 외에도 동아리방에서 자유롭게 탁구를 칠 수 있고 부원들을 모집해 임시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또한, 타대학 탁구 동아리와 교류전을 갖거나 시 대회부터 전국 대회까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대외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청마루는 매 학기 시작 이전에 입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 동안 지원서 폼 링크를 SNS를 통해 게시하고 제출된 지원서를 임원진이 직접 보고 선발한다. 지원서에는 탁구경력,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항목이 있으며, 경력과는 무관하게 탁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함께 활동할 수 있다.청마루는 탁구를 처음 접하는 학우부터 경력 있는 학우까지 모두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탁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배우고자 한다면 동아리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청마루 회장 이종령(화학생명공 2)학우는 탁구가 처음인 분들도 탁구에 관심과 흥미가 있다면 누구나 환영하며, 배우고자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글사진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6:41
[529호]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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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28일 도서관(S1동) 세미나실에서 2022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성공 경험이 있는 우수 학우들의 학습전략과 노하우를 학우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대회에는 본선 발표 3팀, 학생심사위원, 일반 참여자 45명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나만의 교과목 학습노하우: 15주,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까?라는 주제로 발표한 유환희(정보통신공 3) 학우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학습나눔을 주제로 발표한 이건학임현지(경영회계 3) 학우가 최우수상을, 학습능력향상 및 대학생활 선진화를 위한 tool을 주제로 발표한 송지현(중국어 3) 학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현지(경영회계 3) 학우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활동했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교수학습센터장 김주리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또래와 선후배들의 성공적인 학습 노하우와 열정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도전적인 학습태도를 가진 학습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글사진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1-08 12: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