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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화분야 교육’ 성료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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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우리 대학 미래 인재 교육원은 동아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특화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팩토리 공장제어기술 과정과 반도체 제조공정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첨단 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4차 산업혁명 특화분야 교육에는 동아 마이스터고 학생 총 36명이 각 교육 과정별로 18명씩 참여했다. 스마트팩토리 공정제어기술 과정은 1일차에는 스마트팩토리 전용 PLC 제어회로 기초 및 응용 설계, 2일차에는 공정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SCADA 운용 및 제어 기술 교육, 3일차에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로봇 설치 및 운용, 로봇의 분해 조립 기술과 용접기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조별로 교육받은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반도체 제조공정 과정은 1일차에 반도체의 개념과 공정장비 사용법 소개 등 기초적인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 반도체 포토공정 및 증착공정 이론 과정과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 실습 과정을 진행하였다. 3일차에는 2일차에 이어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 과정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교육 종료 후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아닌 직접 실습해보면서 반도체의 제조 공정 과정을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여 발표했더니 더 오래 기억에 남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한편, 우리 대학 미래 인재 교육원은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향후 4차 산업혁명 특화 분야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3-01-26 14:21:53
우리 대학, 세계 과학자 배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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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스탠포드 대학의 메타연구혁신센터(MRICS)가 연구 성과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해당 리스트 중 우리 대학 교수 4명이 선정되어 우리 대학의 연구 실력이 국제적 차원에서 높은 위치에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신소재공학과 박경태(재료)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유선율(에너지) 교수 ▲전기공학과 권정민(전기/전자공학) 교수 ▲창의융합학과 김석균(전기/전자공학) 교수 등, 총 4명의 우리 대학 교수가 등재되었다.해당 리스트는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6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하여 선정한 것이다.분석 방법으로는 SCOPUS에 등재된 1788년~2021년 논문을 기준으로 ▲논문의 총 인용 수 ▲h-인덱스 ▲공저자에 의해 수정된 hm-인덱스 ▲단독저자 ▲단독저자 또는 제1저자 ▲단독저자, 제1저자, 교신저자 역할별 논문 이용 횟수 등 6가지 주요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점수로 환산했다.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글사진 임지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3-01-26 14:21:38
[531호] 한밭대-충남대 통합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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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오노마 호텔 6층 살롱 12실에서 한밭대학교-충남대학교 대학통합 논의 공동 선포식이 개최되었다.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된 선포식은 양 대학 보직자 소개로 이어졌다. 이날 진행된 선포식에는 양 대학의 총장을 포함하여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대학원장, 사무국장, 연구처장, 학생처장 등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다. 이어서 양 대학의 통합 추진 논의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충남대학교 김기수 교학부총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모든 대학 구성원과 대학 통합 논의 시작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였다며 15회에 걸친 단과대학 순회 간담회, 전 구성원 및 학생 대상으로 각 25회와 5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45회의 소통을 하였다고 알렸다. 또한 대내외 교육환경변화와 대학 역량 객관적 분석에 기반한 대학 혁신 방안 도출을 위해 두 차례의 충남대학교 혁신 방향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함께 공유하였다고 밝혔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대학 간 통합 논의 시작과 관련한 전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였다. 수렴된 전 구성원 의견은 두 차례의 회의와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반영되어 대학 혁신을 위한 대학 간 통합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통합 경과보고를 마쳤다.우리 대학 배성민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이 모든 구성원과 대학 통합논의 시작을 위한 노력을 수행하였다며 2022년 3월부터 단과대학, 학생, 직원 및 조교와 총 8회에 걸친 대학발전전략 릴레이를 실시하여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어서 6월부터는 대학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통합논의 시작을 위해서 객관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여 대학 현황 파악과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한 대학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 용역 결과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행된 충남대학교 혁신 방향 연구용역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하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통해 대학통합 논의 시작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두 차례의 심의에서 원안이 가결되었음을 밝히며 경과보고를 마쳤다.양 대학의 경과보고 후 사회자가 선언문을 낭독하였고 양 대학 총장은 각각의 선언문에 서명한 뒤 교환식을 진행하였다.선언문 교환 후 양 대학의 총장은 대학 통합의 의미를 밝혔다.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은 학령인구감소와 우수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국립대 위상 악화 속에, 대학 간 통합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 최고 국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통합을 계획하는 시간은 상호존중과 신뢰 속에 구성원이 화합하고 희망찬 통합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고민하는 시간이자 역동적인 대학 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 시간이 지나면 양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자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우리나라는 미래에 닥칠 학령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세계를 주도할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때에 시작하는 양교간 통합 논의 로 두 가지 의미를 밝혔다.첫째,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최고의 인재를 두 국립대가 힘을 합쳐 기르는 다짐이다.둘째, 통합이라는 과정을 통해 대학의 체질을 혁신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형 국립대의 새로운 틀을 만들자는 결의이다.마지막으로 양 대학 주요 보직자들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선포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양 대학 통합의 기틀이 갖춰지며 통합이라는 결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글사진 이재환 기자2023 시무식, 그리고 우리 대학의 혁신과 변화지난 1월 2일,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이하 오 총장)과 교수회장, 주요 보직자, 각 교직원 단체 협의회장, 총학생회장 등의 교내 구성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참배를 마친 후, 아트홀(N2동)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부포상 및 모범직원 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상 후 오 총장이 신년사를 낭독했다.오 총장은 최근 선포식을 가진 충남대학교와의 대학통합 논의에 대해 대학통합의 목표는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춘 탁월한 국립대학교를 만드는 것으로 협의회와 연구회를 발족하여 준비단계를 거친 후 본격적인 양교 간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그 결과는 오롯이 양교 대학 구성원들의 뜻에 달려 있고, 절차와 원칙을 지켜 이 과정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학교를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게 할 혁신과 변화에 대한 방안을 언급했다.첫 번째로 엔데믹 후 혁신적인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해 교육 혁신 업무를 조직화 및 체계화하고, 교육 연구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우리 학교에 맞는 미래 교육의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또한 경험하는 대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창의혁신관 등 대학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제화 교육 및 글로벌 캠퍼스를 위한 관리와 부서 간 협조 체제도 함께 구축하는 것이다.두 번째로 학과 전문성의 고도화를 위해 조속히 미래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공 분야 신설을 추진하고, 학과의 노후화된 교육실습 인프라를 폭넓게 개선하여 학과 전문성의 고도화에 주력하는 것이다.세 번째로 산학협력은 우리 대학의 대표 브랜드로서 타 대학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야 할 시점임을 밝혔다.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으로 우리 대학 고유의 성과지표와 시행 목표 달성에 더욱 집중하고, 동시에 산학협력단이 창업, 기업지원, 산학콘텐츠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혁신을 이끌겠다고 하였다. 또한, 연구산학처를 신설하여 집단적 연구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독려할 것을 밝히며 산학협력 특성화와 연구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행정 전산 고도화와 유사 중복 업무를 가려내는 행정 간소화를 통하여 행정력 강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우리 대학의 강점을 부각하고 문화와 미디어 홍보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대학혁신단을 대학혁신본부로 분리하여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 확대에 맞추어 통합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의 재정 투입 기능을 부여하여 대학재정지원사업 확충과 효과적 예산 투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총장은 지금까지 발전해온 우리 대학의 과정들과 향후 우리 대학이 이뤄가야 할 목표를 다시 한번 정리하며 신년사와 시무식을 마무리했다.글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3-01-26 14:20:32
[530호]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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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암극회는 연극이라는 목표 아래 관객들에게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대학 유일한 연극동아리로 학우들의 넘치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아리이다.2022년도 현암극회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되었다. 1학기에는 영화 제작단체와 협업하여 독립 영화를 찍고, 부원들이 참여한 작품을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감상하는 영화제를 진행했다. 2학기에는 이라는 연극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해석해 나가며 연기를 누구보다 멋있게 선보였다. 또한, 스태프들도 각자의 분야에 맞는 역할을 통해 연극이 완벽해질 수 있도록 무대 뒤에서 성실히 노력해주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1월 29일 현암극회 정기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현암극회 신입 부원 모집은 매년 3월 초에 배우, 스태프(음향, 소품, 조명) 총 4분야로 나눠서 지원받는다. 실력, 경력, 나이와 상관없이 무대 위에 서고 싶거나 연극을 하고 싶은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이후 동아리 자체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부원을 선발하게 된다.현암극회 회장 이하민(건설환경공 2) 학우는 현암극회에서 활동하면서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연극이란 많은 사람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위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라며 인생에서 누구보다 가장 빛나는 청춘을 현암극회에서 함께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슬레이트는 2019년에 만들어진 우리 대학 영상동아리이다. 슬레이트는 영상 편집 분야뿐만 아니라 기획, 촬영 분야도 모집하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를 만들고 싶은 학우, 영상을 만들고 싶은 학우, 공모전에 함께 참여할 팀을 구하는 학우 모두 환영하고 있다.슬레이트는 주로 영상공모전에 참여하여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내 공모전과 교외 공모전에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다. 공모전 참여 외에도 영상 관련 현직자를 섭외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내에서 영상제를 개최하여 서로의 작업물을 뽐낼 기회를 가지고 있다. 슬레이트 자체에서 뮤직비디오 등 제작하고 싶은 영상을 동아리원이 협력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MT, 개강총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친목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슬레이트는 교내 동아리 홍보게시판에 붙어있는 포스터 또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홍보 글 안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슬레이트 회장 이수현(영어영문 3) 학우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일이다 보니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하나씩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에게 슬레이트는 새로운 시작이자 경험이었고, 학우분들에게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학우들의 관심을 독려했다.캡스는 우리 대학 체육분과 축구동아리로 1992년에 창설되었다.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이 모여 운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축구 동아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캡스는 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우리 대학 남문 인조잔디구장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교내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매년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K-7 대학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준우승을 수상하였으며,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캡스는 매 학기가 시작할 때 전체 학우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개강 직후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또는 동아리 홍보물을 통해 공지를 하고 문자로 지원을 받는다. 지원자가 너무 많을 경우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자체 경기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 부원을 선발하게 된다.캡스 회장 민경문(산업경영공 2) 학우는 축구를 하고 싶은데 인원이 부족해서 경기를 하지 못하는 학우, 축구를 배워보고 싶은 학우 모두 환영하고 있으니 2023년도 캡스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한편, 우리 대학 체육분과 동아리로는 캡스, 데굴데굴, 마스터즈, 매치포인트, 바다사랑, 시너지, 청마루, 피노키오, 불한당, 싸이클론, 하트비트, 한밭슬램, 푸쉬오프 총 13개의 동아리가 있으며 축구동아리로는 캡스, 시너지, 싸이클론이 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2-30 15:53:04
[530호] 신년 계획 함께 세우자, 플랜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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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21일, 우리 학교 도서관(S1동) 205호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2022-겨울학기 크리스마스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플랜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13일까지 우리 학교 교수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었다. 행사의 혜택으로는 C+200 2Unit과 다과 및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일석 오조라는 주제답게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기, 학습 계획 세우기, 신년 계획 세우기, 간식 먹기, 상품 받아 가기 순서로 알차게 이루어졌다. 교수학습센터는 행사 장소를 산타, 전구 등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행사의 시작으로 우리 학교와 관련되거나 상식에 대한 퀴즈쇼를 통해 정답을 맞힌 학우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간단한 퀴즈쇼 이후에는 계획 꾸리기가 진행되었다. 계획 꾸리기는 조별로 신년 계획을 세우며 계획표를 꾸미는 활동이었다.계획 꾸리기가 완성된 후에는 조별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학년의 조원으로 구성되어 자격증 따기, 성적 올리기 등의 계획을 세운 조, 계획표를 트리처럼 꾸며 트리의 장식을 조원들의 이름으로 구성한 조, 다른 조에 비해 내년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 조 등 각 조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발표였다. 조 발표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조를 제외하고 가장 잘 만든 조를 투표해 가장 잘한 조 세 팀에게 상품을 수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서민정(기계공 2) 학우는 매년 신년 계획을 세웠지만 이번 행사에서 조원들과 함께 세우니 다른 사람의 계획과 비교해보며 더 발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실천할 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남겼다.김원(영어영문 2) 학우는 이번 플랜절 행사로 방학 계획, 남은 3, 4학년, 더불어 졸업 후의 활동도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종강 이후 플랜절 행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사진도 찍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학기 중에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행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행사가 끝난 후 따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며,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플랜절 행사를 태그해 올리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었다.글사진 김세희 기자
  • 등록일2022-12-30 15:52:47
[530호] 건설환경조형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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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 대학 체육관(S7동)에서 2022학년도 제9회 건설환경조형대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의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도시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6개 학과에 재학 중인 450여 명의 학생들이 총 20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이동서비스 개선방안, 시니어 헬스케어 및 방문간호서비스 똑똑케어 등 사회문제에 대해 전공지식에 기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25일 산학연협동관(S5동)에서 학우들의 학업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한 심사를 거쳐 대상 6개 팀, 우수상 24개 총 3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대회에 참여한 문차민(도시공 4) 학우은 한 학기동안 밤새면서 준비했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본인이 4년간 배운 기술이나 여러 지식들을 활용하여 열심히 준비한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류수아(건설환경공 4) 학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환경에 쉽게 접근을 하고 좀 더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까에 대해 생각하다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메타버스라는 소재를 생각하게 되었다. 메타버스와 환경을 접목시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고 좀 더 어린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도 정성껏 작품을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 건설환경조형대전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계와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나아가 새로운 미래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글사진 이예진 수습기자
  • 등록일2022-12-30 15:52:29
[530호] 제37회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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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대학 디자인관(S10동) 1층 목련 갤러리에서 제37회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고 총 55명의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우들이 참여하였다. 제품, 서비스, 실내디자인, 공공환경 분야로 나누어 총 61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전공 분야별로 심화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졸업전시회의 제목은 PS_추신: Our Untold Stories이다. PS_추신은 편지 등에서 글을 추가할 때 추가하는 글의 머리에 쓰는 말로 P에는 Product Design(제품 디자인), S에는 Space Design(공간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제품 디자인과 공간 디자인의 트랙이 나뉘고 선보이는 전시의 첫 시작으로 산업디자인학과에 크게 두 가지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의미도 들어 있다. 또한, 4년의 기간 내에 미처 보여주지 못한 실력, 작품 등을 해당 졸업전시회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는 끝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띠고 있다는 의미를 지녔다.디자인관(S10동) 1층 목련 갤러리 입장 후 정면에는 졸업전시회 일정과 제목이 쓰인 현수막이 있었다. 전시장은 출품작들이 제품, 서비스, 실내디자인, 공공환경 분야로 나누어진 만큼 작품 배치도 4곳으로 구간을 나누어 배치했다.먼저 입구의 왼쪽 작은 공간에는 서비스를 주제로 디자인한 작품들이, 오른쪽에는 제품을 주제로 디자인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제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다 보면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적어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어 실내디자인 분야의 작품들도 나왔으며 안쪽으로는 공공환경 분야의 작품들도 위치했다. 또한, 공간디자인 전공 학우들은 직접 디자인한 공간을 VR로 구현하여 VR 체험 공간을 처음으로 마련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졸업전시회에서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하였다.졸업전시회에 참여한 이주희(산업디자인 4) 학우는 4년 동안 공부했던 것을 1년 안에 다 녹여내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고민이 컸다.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 4학년 2학기가 되니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고 1년 동안 장기적으로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으나 잘 끝마치게 된 것 같아 너무 후련하다. 친했던 친구들과도 흩어질 텐데 모두 각자의 길을 잘 찾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글사진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2-30 15:52:14
[530호] 대전을 브랜딩하다, #안녕_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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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대전광역시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탑에서 #안녕_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안녕_대전은 대전에서 자연, 역사, 문화적으로 잠재성이 있는 장소를 발굴하고 이를 학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을 디자인하여 새로운 대전 관광콘텐츠를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30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대전의 지역자원을 자연 탐방, 역사 탐방, 문화 탐방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총 12곳의 대전 관광명소를 새롭게 디자인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의 이야기를 디자인의 중심 소재로 삼고 실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공디자인 결과물을 창출하여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전관광공사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지도교수는 대전 관광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작품을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우리 대학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상생센터의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작품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12-30 15:51:25
[530호]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제페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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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2일 우리 대학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유성구와 연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월드를 오픈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팀이 진행하였으며,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지현 교수팀은 연구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 컨설팅부터 공간구축 단계까지 공공서비스 방향 설정, 플랫폼 분석, 메타버스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축제 연계 메타버스 공공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를 블렌더, 유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간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구성요소를 직접 디자인하고 모델링하여 제페토에 구현하였다.제페토 속 월드에는 실제 행사가 이루어지는 유성온천 공원의 워터스크린, 온천 탑, 한글 벤치, 족욕장 등을 재현하고 판타지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서 실제 지역축제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축제 행사, 겨울 먹거리 체험, 족욕 및 온천 체험 등 유성온천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유성구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공공기관의 메타버스 활용은 공공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온오프라인이 연계되고 상호 보완되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각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간기획, 공간계획, 공간구축의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상단 검색 메뉴에서 이를 검색해 입장할 수 있다.글사진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7:06
[530호]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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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이라면 방학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다짐을 항상 하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약 3달의 공백이 있기 때문에 더 신중히 계획을 짤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계획을 세워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의 하나로 봉사활동을 꼽을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이 하기 좋은 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지식 나눔 봉사지식 나눔 봉사는 자신의 지식을 무료로 나누어 기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 자신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봉사활동이다. 만약,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지식을 나누고 싶다면 추천한다.■ 재능봉사재능봉사는 말 그대로 자신의 재능을 기여하는 봉사이다. 이 봉사의 경우 아주 방대한 분야로 활동할 수 있다.만약 자신이 악기에 재능이 있다면 누군가를 가르쳐 주거나 병원이나 요양원, 행사 등에서 무료 공연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외국어에 능하다면 통번역 봉사 같은 활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려 다양하게 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추천되는 봉사활동이다.■ 해외 봉사해외 봉사는 주로 도움이나 일손이 필요한 타국의 마을로 가서 보수공사를 하거나 그 나라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해외에서 소중한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다른 봉사자들과 같이 지내야 하므로 국내 봉사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활동이다.해외 봉사단에서는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의 우호 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국가들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농수산업, 보건, 위생, 농촌개발 등 각 분야의 봉사 단원을 파견한다.일반 봉사단, 프로젝트 봉사단, 드림 봉사단, KOICA-UNV 봉사단, NGO 봉사단, 청년 중기 봉사단이 있으니 해외 봉사에 흥미가 있다면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해보길 바란다.해외 봉사는 다른 봉사활동들에 비해 기간도 길고 외국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가서 봉사해야 하는 활동인 만큼 편리한 환경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 동안 외국에 나가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우들에게 추천한다.■ 유니세프 자원봉사유니세프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나누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니세프 아동 권리 서포터즈 유챔프, 유니세프 캠페이너스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동 권리 서포터즈 유챔프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교육팀, 미디어홍보팀, 활동기획팀으로 구성되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업무, 홍보부스 및 캠페인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한다.유니세프 캠페이너스란, 유니세프 어린이 지구촌 체험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생존팀, 보호팀, 발달팀, 참여팀으로 구성되어 체험 코너 안내 및 체험관을 운영하며 체험관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한다.비교적 시간 제약이 없는 다른 봉사활동과 달리 유니세프 자원봉사는 9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유니세프와 뜻이 맞아 함께 활동하고 싶은 학우라면 참여하여 좋은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이 밖에도 매년 다양한 기업에서 진행하는 봉사단에 지원할 수도 있고, 여러 행사의 스태프로 참여해 활동할 수도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해보길 바란다.글 김세희 기자
  • 등록일2022-12-30 15: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