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대학신문방송국
전체메뉴
전체메뉴
한밭대신문
한밭대신문 소개
대학
지역
기획
사회
학술
문화
교양
여론
Social@HBNUPRESS
카드뉴스
PDF 보기
HANBAT HERALD
What's HERALD
Cover Story
Campus News
National News
International News
Cultural News
Social@HERALD
Card News
View PDF
HNUBS
HNUBS 소개
기획뉴스
마디뉴스
교내방송
갤러리
Social@HNUBS
대학신문방송국
한밭대신문
한밭대신문 소개
대학
지역
기획
사회
학술
문화
교양
여론
Social@HBNUPRESS
카드뉴스
PDF 보기
HANBAT HERALD
What's HERALD
Cover Story
Campus News
National News
International News
Cultural News
Social@HERALD
Card News
View PDF
HNUBS
HNUBS 소개
기획뉴스
마디뉴스
교내방송
갤러리
Social@HNUBS
닫기
HIGH
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문화
HOME
한밭대신문
문화
공유
네이버 SNS
공유하기
트위터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 SNS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하기
핀터레스트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닫기
프린트
게시물 검색
총 게시물
253
,
페이지
26
/ 26
-전체-
제목
작성자
페이지당 게시물수
10
20
30
50
적용
[504호] 계속되는 음원차트 조작 논란, 어디까지 진실인가?
작성자
이재환 기자
조회수
99
최근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개인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라는 글을 올렸고, 실명이 언급된 가수들의 소속사 측은 박경의 발언이 사실과 무관함을 밝히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예전부터 사재기에 대한 가수들의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지만, 실명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박경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았다. 위에 언급된 가수들의 사재기 사실이 확실히 밝혀진 바도 없었기 때문에 파장은 더 컸다.그러나 대중들은 박경의 소신 발언을 응원하였다. 동시에 2016년에 발매됐던 박경의 노래 자격지심이 음원 차트 6위까지 오르며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박경의 발언 이후 음원 사재기에 대한 논란이 더욱 불거졌고, 지난 4일 SBS 시사 고발 프로그램 에서는 사재기에 관한 많은 내용을 취재하였다. 박경이 언급했던 가수들의 소속사 측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들은 단지 SNS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일명 입소문 흥행이라며 사재기 사실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는 모습이었다. 위 소속사들은 대부분 방송이 나간 후 정확한 정보보다는 카더라에 가까운 정보들이 방송되었고, 자신들이 사재기로 의심받을 수 있게 방영되었다며 보도 정정을 요청했다. 별개로 제작진은 사재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가수들의 제보 메일을 수백 통씩 왔다고 밝혔다. 증언한 가수들은 브로커의 구체적인 거래 액수와 순위까지 밝히며 음원 사재기가 실제로 존재함을 폭로했다.가수들의 제보를 증언으로 취재하던 제작진은 음원 차트 조작에 관여해봤다는 브로커를 취재했다. 여러 고민 끝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그는 조작했던 가수들의 명단을 비롯해 아이디와 IP 거래내용 등 증거를 내놓았다.가수 아이유는 방송 후 SNS에 왜 사재기를 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는 한 가수의 인터뷰를 캡처하며 그래도 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적으며 음원 사재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으며, 가수 선미 역시 방송화면을 찍고 무표정 이모티콘을 더한 글을 올리며 차트 조작 논란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이미 예전부터 음원 사재기의 존재여부는 널리 알려졌다. 2015년 JTBC에서 휴대전화 수백 대로 특정 노래만 틀어놓는 음원사재기 공장을 보도하며 사재기의 실태를 드러냈으며 이승환, 타이거 JK 등 유명가수들도 조작 제의를 받은 적이 있고 업계에서 다 알려진 사실이라 밝힌 바 있다.그렇다면 음원 사재기 논란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음원 차트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은 꾸준히 거론되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장기적으로 논란이 된 것은 아니었다. 사재기의 장기적인 논란은 2018년 초, 가수 닐로의 라는 곡이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비정상적인 추이로 며칠 만에 멜론 음원차트 100위권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한 달 가까이 차트 1위를 유지하였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등 음원 차트 강자들의 복귀에도 1위 자리를 넘겨주지 않았다.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의 팬덤은 두텁기 때문에 어떤 가수라도 새벽에는 두 그룹을 뚫고 1위를 유지하는 게 어렵지만 무명인 닐로는 새벽에도 1위를 지키며 논란이 되었다. 트로트가 강세인 50대 차트에서 김연자의 를 꺾고 1위를 차지해 의심은 더욱 증폭되었다. 닐로가 사재기 논란을 겪으며 이전에 1위를 차지한 같은 소속사 가수 장덕철도 사재기 논란에 함께 휩쓸렸다.이후에도 많은 신인, 무명 가수들의 노래가 비정상적인 순위상승을 하며 음원 차트 조작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예전엔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져 역주행했다면 현재는 역주행을 성공한 뒤 이름이 알려지는 가수가 많아졌다.의혹이 많아지다보니 대중도 무명 가수들의 역주행이 사재기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힘들어졌다. 베테랑 그룹인 바이브도 논란에 휩싸이며 중견가수들의 역주행도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대중들은 본격적인 조사를 통해 결백한 가수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사재기 행태가 밝혀져 조작의 뿌리가 뽑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등록일
2020-02-27 16:22:27
[504호] 2020 올해의 색상은 클래식 블루, 누가 정했는데?
작성자
곽소윤 기자
조회수
87
팬톤은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10,000개 이상의 색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명명하여, 디자인, 인쇄,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 정확한 색상 표준을 제공한다. 특히 팬톤 색채 연구소는 세계적인 색채 경향을 예측하여 산업 브랜드에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는 올해의 색상, 패션 런웨이 색상 트렌드 리포트, 색상 심리학 등을 포함한 트렌드 예측 서비스와 맞춤형 색상 표준,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색상 컨설팅을 제공한다.팬톤이 정확한 색상 표준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팬톤 매칭 시스템(PMS; Pantone Matching System)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1963년 팬톤의 창립자 로렌스 허버트는 화학 전공 지식을 발휘하여 최초 12개의 기본 색소를 배합하는 방식으로 색을 만들었고, 잉크를 10개의 색상으로 단순화하여 각각의 색에 특정 기호와 번호를 부여했다. 이 팬톤 매칭 시스템을 시작으로 명확한 색상 표준이 생겼고, 이듬해 1964년에는 디자인 시장을 겨냥한 팬톤 색 일람표가 등장했다. 이후 팬톤 매칭 시스템은 나날이 발전하여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색채 언어가 되었다. 팬톤이 정의한 색상은 기업 브랜딩 분야를 넘어 국가의 국기를 표현하는 데에도 쓰인다.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올해의 색상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색상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트렌드 분석이 최우선이다. 팬톤 색채 연구소의 분석가들은 새로운 색상의 영향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영화, 패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예술가, 인기 있는 여행지, 사회경제적 요건 등을 모두 조사한다. 또한, 일 년에 두 번 유럽에서 다양한 국가의 색상 표준 그룹의 대표자 모임을 개최하여, 치열한 논의 끝에 올해의 색상을 결정한다.위 과정을 거쳐 2015년에는 계속된 불황으로 사람들이 낙천적이면서도 따뜻한 온기가 있는 색상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와인 빛의 마르살라가 선정되었다. 2016년에는 최초로 두 가지 색상이 선정되었는데, 패션과 색채에 대한 성적 고정관념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며, 성 평등 및 색채의 자율성에 대한 사회적인 움직임을 이미 확인했다며 은은한 분홍색의 로즈 쿼츠, 연한 파란색의 세레니티가 발표되었다. 20년 동안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상은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의 개발, 디자인, 포장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주요 구매 요인으로도 발전했다.팬톤은 2020년 올해의 색상으로 짙은 파랑의 클래식 블루를 선보였다. 이에 팬톤 색채 연구소의 상임이사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우리는 신뢰와 믿음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항상 의지할 수 있는 청색 PANTONE 19-4052 Classic Blue에 의해 표현되는 것은 항상성과 자신감이다. 깊은 공명에 휩싸인 클래식 블루는 정착의 토대를 제공한다. 광대하고 무한한 저녁 하늘을 끝없이 연상시키는 클래식 블루는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명백한 물질 너머를 보도록 돕는다. 이는 우리가 더 깊이 생각하고, 우리의 관점을 높이고, 의사소통의 흐름을 열도록 도전하는 것으로 설명했다.다시 말해, 클래식 블루는 특유의 차분함과 안정감으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스스로 집중하는 데 돕는다. 신뢰성, 안정성을 내세워 클래식 블루가 선정된 배경에는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세태, 국제적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의 편안함을 소원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올해의 색상, 클래식 블루를 반영한 제품은 일찌감치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협력하여 올해의 색상을 반영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달 역시 클래식 블루 패키지가 돋보이는 2020 VDL+PANTONE 컬렉션을 출시했다. 또한, 최근 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클래식 블루로 전면을 물들인 천연 가죽 소재 지갑을 공개했다.
등록일
2020-02-27 16:21:58
[504호] 결혼식과 장례식에서의 예절
작성자
홍우림 기자
조회수
137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점차 결혼식에 갈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결혼식, 어떻게 하면 하객 예절을 잘 지킬 수 있을까?결혼식은 신랑과 신부의 평생가약을 맺는 의식이다. 그런 중요한 자리에서 운동복을 입고 오거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행위는 실례가 될 수 있다. 신부의 드레스와 겹치는 흰색 옷을 피해야 하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작년 4월 30일에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남자 187명, 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참석 예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흰색 원피스를 입고 온 사람이 25.5% 비율로 가장 민폐 하객으로 뽑혔다.그렇다면 어떤 옷차림을 해야 할까? 남성의 경우에는 정장이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정장이 부담스럽다면 셔츠에 검정 슬랙스를 입는 방법도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앞서 말한 것처럼 신부와 겹치는 하얀색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빨간색, 파란색과 같은 눈에 띄는 색깔도 피하는 편이 좋으며 과한 화장, 화려한 장신구도 삼가는 편이 좋다.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양가 부모님, 친척 어른들 등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과한 노출의 미니스커트, 쇼트 팬츠, 몸에 딱 달라붙는 옷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피한 차분한 톤의 원피스 정도가 적당하다.축의금은 일반적으로 길조를 상징하는 홀수 숫자로 친분에 맞게 준비한다. 봉투 뒷면 아래쪽에 본인의 이름을 적고 봉투 입구는 접지 않으며 함에 넣으면 된다.결혼식 도착 시간은 예식 30분 전이 좋다. 예식 시간에 딱 맞춰서 오거나 늦게 오면 신랑과 신부에게 여유가 없고 충분한 이야기도 나누지 못한다. 미리 도착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 진행될 동안은 휴대전화를 진동으로 하고 대화는 자제해야 한다.장례식에서는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할까? 기본적으로 장례식에서 검은색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복장 모두 검은색이 좋으며 넥타이, 양말도 그에 맞게 통일한다. 특별히, 여성의 경우 화려한 화장, 장신구, 가방은 자제해야한다.장례식장에 들어서기 전에는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벗고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서면 조객록에 본인의 이름을 쓴 후, 상주에게 목례를 한다. 그 후로 분향 또는 헌화를 하는데, 분향이란 향을 피우는 것이고 헌화는 꽃을 헌화대에 바치는 것이다. 이것은 종교에 따라 방법이 갈린다. 분향은 불교식 장례를 할 때 하고, 헌화는 기독교와 천주교가 주로 하는 방식이다.분향을 할 때는 향을 한 개나 세 개를 집고 촛불에 불을 붙여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끈다. 주의할 점은 절대 입으로 불어 끄면 안 된다. 향은 두 손으로 향로에 꽂고 여러 개일 경우에는 하나씩 꽂아야 한다.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을 들고 왼손으로 꽃을 받친다. 그 후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분향 또는 헌화를 다 하면 영정 사진 앞에서 묵념 또는 2번의 절을 한다. 덧붙여 절을 하기 전에는 공수자세를 취하는데 남성의 경우는 오른손을 위로 가게 해야 하고, 여성의 경우는 왼손을 위로 두어야 한다. 조문을 마치면 상주와 맞절을 하거나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다한다.단, 고인이 본인보다 어리다면 절을 하지 않는다. 자식, 동생, 조카의 경우에도 절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본인보다 어린 상주일 때는 절을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조문객이 먼저 절하지 않는다.조문 시 언행도 매우 중요하다.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 말을 시키거나 고인의 사망 원인 등을 묻는 것은 매우 실례가 된다. 그리고 상주와 상제에게 어리다며 반말 혹은 예의 없는 행동, 그들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도 예의에 어긋난다. 장례식장에서는 되도록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며 장례식장 내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좋다.이처럼 결혼식과 장례식에 대한 예절을 살펴보았다. 학우들이 언젠간 마주하게 될 식에서 최대한의 예를 다하길 바란다.
등록일
2020-02-27 16:21:32
<<
첫번째페이지
<
이전페이지
21
22
23
24
25
26
>
다음페이지
>>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