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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호] 제3회 드론 챔피언십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2
  • 우리 대학에서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한밭 드론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로 3회째 개회된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드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밭대 LINK+사업단(산학협력총장 최종인), 한국 ITS학회(회장 신치현 경기대 교수), LH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가 공동주최하고 한밭대 드론 융합기술센터(센터장 도명식)가 주관했다.대구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8개 대학 16팀 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드론제작능력, 공간정보분석능력, 해커튼, 조종능력 등 4개 분야 중 3개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공간정보분석능력 분야에서는 세종 중앙공원을 활영하는 대상지촬영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공간분석 능력을 평가하였다. 해커톤 분야에서는 도로시설물(교량)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능력을 겨루었고 조종 능력분야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를 했다.시상은 대상 1팀에게 한밭대 총장상과 상금 3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개 부문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고 대상은 한밭대 FC가 고장난 8t 드론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영남이공대 civil's key팀이, 은상은 중앙대 한밭대 전도유망 연합팀 등이 수상했다.한밭대 도명식 드론융합기술센터장은 한밭대 LINC+사업단은 대학생 재직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부터 LH공사 세종특별본부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깊고 드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12-28 13:53:40
[512호] 학생회관 복지시설 확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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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30일 우리 대학 복지시설의 임대업체 한울F친절하고 맛있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 그렇게 이야기해 주시면 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고 싶어진다며 아직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언젠가 학교 캠퍼스에서 즐겁게 학교생활 할 날을 식당에서도 기대해보니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매점은 학생회관(S2동) 1층 CU 편의점이 입점해 12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되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10:00-14:00 사이엔 책임자가 상주한다.커피숍은 도서관(S1동), 학생회관(S2동), 국제교류관(S0동) 총 세 곳에 위치해 있다. 도서관 커피숍은 12월 1일, 학생회관 커피숍은 12월 3일부터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국제교류관 커피숍의 오픈 시기는 미정이다. 운영 시간은 9:00-18:00이며, 음료, 커피와 함께 직접 만든 샌드위치, 베이커리 등을 2,000-4,8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학생회관 커피숍 브리드 커피의 의미는 숨쉬다라는 의미인 영어 단어 breathe에 영감을 얻은 것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휴식의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브리드 커피에서 주문을 하면 바로 앞에 있는 커뮤니티 홀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브리드 커피 안준영 매니저는 다양한 메뉴로 좋은 맛을 전해드리는 것이 가장 보람 있지만,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에티켓을 지켜주시고 머문 자리도 정리하시고 가는 모습을 보며 역시 한밭인 이라고 느꼈다며 카페를 운영하며 보람을 느낀 순간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우분들을 위해 좀 더 나은 메뉴를 개발해 더 좋은 맛과 분위기를 제공해드리겠다고 말했다.글사진 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12-28 13:53:26
[512호]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학회연합회 선거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9
  • 지난 30일 제36대 유니온 총학생회의 임기가 끝나고, 12월 1일부터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라이트 총학생회는 지난 11월 20일, 유권자 8,369명 중 59.88%(5,011명)의 투표율을 보여주며 찬성 80.06%(4,012명), 반대 19.94%(999명)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거 운동 대신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했으며, 공약 설명회 역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라이트 총학생회는 LIGHT 빛나는, RIGHT 지금을, WRITE 써 내려가자라는 의미로, 총학생회장 김정현(기계공 4)을 필두로 부총학생회장 신영제(컴퓨터공 3), 여학우위원장 이은비(전자제어 3) 외 13명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라이트 총학생회는 현재 우리 대학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이러닝 캠퍼스 서버 문제를 꼽았다. 김정현 총학생회장은 대책보다는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 서버 구축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구축하고 점검을 할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점검과 최대 인원 사용 상황을 가정하여 서버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라이트 총학생회는 주요 공약으로 학우들의 휴게 공간, 복지 공간의 개선을 내세웠다. 김정현 총학생회장은 3년 동안 총학생회를 하며 학교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 결과, 휴게 공간, 복지 공간이 부족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총학생회장은 현재 원형광장, 혜윰광장은 사용에 있어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많아 방치되어 있다. 또한, 학생회관(S2동)이 이름과는 다르게 학우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라이트 총학생회는 방치된 공간들을 활용하여 학우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학우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라이트 총학생회의 결승선은 당선된 순간이 아니라 임기가 끝나는 순간이기 때문에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고 학우분들 옆에 서서 함께 1년 그려나가고 싶다. 학생분들의 의견 하나에 한마디 답변할 시간에 한 발 더 뛰는 총학생회가 되겠다.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힘든 상황이지만 당장이 아니더라도 꼭 오고 싶은 학교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36대 총동아리연합회 폼은 11월 6일 투표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유권자 199명 중 63.82%가 선거에 참여해 찬성 84.2%(107명), 반대 15%(19명), 무효 0.8%(1명)로 당선되었다. 폼은 For:당신을 위한 복지, 지원 / Our:우리의 소통 / Romantic:낭만적인 활동 기획 / Moment:특별한 순간을 홍보라는 의미이다.폼 박정진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대학 생활의 낭만 중 하나인 동아리를 위해 학우들과 소통하며 발전하겠다며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다.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서 이번에 겪은 상황들을 발판삼아 더 나은 대처방안을 만들고, 모든 동아리가 만족할 수 있을 만한 한 해를 만들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와 더불어 학회연합회도 새롭게 출범했다. 11월 13일, 각 학과 학회장들의 투표로 유권자 175명 중 88%가 선거에 참여해 찬성 90.26%(139명), 반대 9.74%(15명)로 제33대 학회연합회 어테인이 당선되었다. 어테인 정희원 학회연합회장은 ATTAIN의 뜻은 이루다이며, 상징은 사슴이다. 사슴이 꿈에 나오면 길몽이라고 한다. 꿈같은 학생회 기간 동안 기획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게 도와드리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덧붙여 21년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20년도에 아쉬움의 경험을 살려 21년도에는 학우분들과 각 학과 학생회 여러분들을 위해 보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글 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12-28 13:53:06
[511호] 산학협력교육원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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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산학연협동관(S5동) 5층에는 산학협력교육원이 있다. 산학협력교육원은 재학생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의 경험을 체험하여 전공직무 능력과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실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치된 센터이다.또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활성화와 체험적 현장실습을 위해 학생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실습처 발굴, 학생과 기업체 매칭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산학협력교육원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어떠한 혜택이 제공되는지 모르는 학우들이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산학협력교육원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현장실습이란?현장실습이란 현장 적응력과 창의력이 있는 수요자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기초로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 설정 및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의 참여대상은 우리 대학 전학과 3, 4학년이다.현장실습의 종류현장실습은 계절제 현장실습과 학기제 현장실습으로 나누어져 있다. 계절제 현장실습은 하계동계 방학 동안 운영되고 실습 기간은 4주 이상, 인정학점은 5학점 이하이다. 학기제 현장실습은 12학기 동안 운영되고 실습 기간은 15주, 인정학점은 3-15학점이다.현장실습의 혜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경비가 지급된다. 실습 기간에 따라 4주의 경우 1일20,000원, 8주의 경우 1일20,000원(4주), 1일30,000원(5-8주), 15주의 경우 1일20,000원의 금액을 지원한다.우수 프로그램 소개현장 중심 기술융합형 천재 양성 프로그램은 계절학기 기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 15-18일까지 진행되는 창업교육과 특화 분야 교육을 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8주간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추가신청은 계절학기 수강 변경이 가능한 내달 1-3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본교 3, 4학년 재학생이며 프로그램을 8주 이상 이수할 시에 최대 1,000,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교육과 특화 분야 교육 후 C+U200 unit을 부여한다. 신청 방법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야 하며 문의는 042-828-8425를 통해 가능하다.현장실습의 운영 절차운영 일정은 ▲현장실습 안내 ▲현장실습 기업참여 신청 ▲현장실습 신청 ▲오리엔테이션 ▲수강 신청 ▲등록금납부 ▲순회지도 계획서 제출 ▲현장실습 실시 ▲현장실습 순회지도 방문 ▲순회지도 보고서 및 관련 서류 제출 ▲성적입력 ▲성적전표 제출의 순으로 진행된다.캡스톤디자인이란?캡스톤디자인이란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작품 또는 애로사항을 학생 스스로 설계 및 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의 참여 대상은 주간에 개설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는 3, 4학년 재학생이다.캡스톤디자인의 주요 목적학생들이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다학제간(공학, 디자인, 인문계열 등) 학생들의 융복합적 참여를 통해 창의력을 배양하고,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및 결과물 창출을 위하여 과제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우수 과제의 특허 출원 또는 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한다.캡스톤디자인의 유형캡스톤디자인은 크게 정규과제와 비정규과제로 나뉜다. 정규과제의 경우 일반 유형과 기업지원 유형으로 분류된다. 일반 유형의 경우 일상생활 속 문제 해결, 창의적 아이디어 바탕의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1인당 150,000-250,000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지원 유형의 경우 기업, 교수, 학생이 참여하며 기업의 실질적 과제 수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으로, 1인당 400,000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비정규과제의 경우 Adventure Design 유형, 창의 융합 유형, 캡스톤디자인 플러스 유형으로 분류된다. Adventure Design 유형의 경우 창의융합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1, 2학년 학생 대상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팀당 500,000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창의 융합 유형의 경우 2개 학과 이상이 참여하는 융합형 캡스톤디자인으로, 팀당 500,000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캡스톤디자인 플러스 유형의 경우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공동 과제 참여를 통한 기술사업화 및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며, 팀당 500,000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재료비, 실험실습비/분석료, 장비 사용료, 인쇄비, 회의비 등을 지원한다.캡스톤디자인의 대표적인 사례우리 학우들이 한국조폐공사기업에 참여해 2020학년도 1학기 동안 한국조폐공사의 애로사항 및 홍보 등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한국조폐공사 사장상 표창(대상) 및 총상금 6,000,000원의 포상을 받았다.2020학년도 2학기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주)비전세미콘 등과 기업지원 캡스톤디자인을 수행 중이다.특화교육이란?특화교육이란 특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를 대학의 인재상에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 Human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규 교육과 연동하여 미래산업 대응형 산학협력 교육의 지속적 요구에 부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진로 설정 및 역량 개발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다.특화교육의 프로그램 현황과 혜택2018년 드론 융합기술분석 전문가 과정 외 38건의 프로그램에 870명이 참여하였고, 2019년 Digital Marketing 외 50건의 프로그램에 1,018명이 참여하였으며, 2020년 분석기술전문가 교육 외 7건의 프로그램에 12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2018년에는 79,400,141원, 2019년에는 65,948,702원을 지원하였고, 2020년에는 80,000,000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이 외에도 산학협력교육원은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하여 재학생들의 욕구에 충족하기 위한 현장 체험의 동기부여를 하여 보다 역동적인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하고 있다.글 이재환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7:00
[511호] 제35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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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디자인학과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디자인관(S10동) 목련 갤러리 1층에서 제35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진행했다. 평일에는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주말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었다.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학우는 권영현 학우 외 총 37명이다.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는 광연: 넓고 빛나는, 우리의 발돋움을 제목으로 개최되었으며 학문을 공부한 이들에게 광연이라는 넓고 빛나는, 어떤 인연이 기다릴지 모르는 사회로의 발돋움을 의미한다. 광연이라는 단어가 수많은 한자에 의해 많은 뜻으로 해석되어 단정 지을 수 없듯, 그들의 미래도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졸업전시회에는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운송기디자인 등 총 6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학생들이 4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학문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회적 지식 등을 습득하고 이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시킬 수 있는 창조적 디자인을 구현하였다.산업디자인학과 김승민 학과장은 모든 것이 멈춘 2020년에도 예비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스케치하고 목업을 만들었다며, 뉴노멀 시대를 선도할 제품, 공간, 운송 분야의 신개념 디자인 작품들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오셔서 새 디자이너들이 해나갈 아름답고, 안전하고, 건강한 내일의 디자인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디자인관(S10동) 목련 갤러리 1층에 들어가면 왼쪽에는 운송 디자인의 작품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어 발열 체크 및 방문 기록을 작성하고 전시장으로 들어간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품디자인의 작품이 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두 곳에 제품디자인 작품이 더 나온다. 제품디자인의 작품이 있는 모든 곳을 지나면 마지막 공간에 환경디자인 작품이 나온다. 이 환경디자인 작품이 있는 공간을 지나면 가구디자인 작품이 나온다.한편 산업디자인학과는 각종 생활제품과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환경, 공공 등 인간의 생활환경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으며, 미래사회 인간 생활을 창조적으로 디자인하는 산업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번 졸업전시회의 준비위원회이자 전시회에 참여한 김민희(산업디자인 4) 학우는 작년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동선을 새로이 시도하고 1년의 노력을 공개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졸업전시회 작품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 정하면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박민지(산업디자인 4) 학우는 졸업 준비위원회와 개인 졸업 작품을 진행하면서 두 가지의 일을 병행하는 것과 일정 관리가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체력이지만 중간에 무너지지 않고 큰 틀을 바꾸지 않기 위해선 정신력 관리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그 분야에 맞춰서 4년간 꿈꿔왔던 졸업 작품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제36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꾸며나갈 학우들에 대해 말을 남겼다.한편, 시각디자인학과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디자인관(S10동) 목련 갤러리 1층에서 제35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 바가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의 디자인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한(한밭대학교의 한)이라는 콘셉트로 매년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이어 왔다. 이번 35회 전시회에서는 학우들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조형들이 모여 한이라는 하나의 조형이 완성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 연합의 과정에서 한 걸음 더 성장해 능동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시작은 졸업을 앞둔 50명의 그래픽디자인, 영상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등 작품 50여 점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개개인이 참여했던 디자인 교육과정의 성과물로, 시각디자인학과의 커리큘럼에 학생 고유의 개성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인 도전 정신을 잘 구현했다는 평이다.박철순(시각디자인 4) 학우는 1년 동안 준비해 오면서 코로나19라는 변수도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들과 학우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글사진 임현지 수습기자
  • 등록일2020-11-26 12:36:48
[511호] 비대면 수업 속 한밭힐링톡톡 열리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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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 대학 유니온 총학생회는 비대면 수업으로 지친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밭힐링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 학생처가 주최하고 유니온 총학생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우리 대학과 총학생회에 관련된 질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대답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후 유니온 총학생회의 소개가 이어졌다. 윤주선(영어영문 4) 총학생회장은 1학기에는 코로나19를 처음 겪어보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공식 행사가 취소되었다. 2학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공존해서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학우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한밭힐링톡톡 행사 주최 소감을 밝혔다. 11월에는 우리 대학 학우분들을 위한 비대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비대면으로 학우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첫째 날, 한밭힐링톡톡에 참여한 유튜버는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6,700만 명, 유튜브 구독자 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 담쓰뷰티이다. 담쓰뷰티 윤다미 씨는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가 한밭대 친구들이 불러주셔서 멀리 나왔다. 대학교나 기업 강의를 많이 다니지만 이렇게 비대면으로 강의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실시간으로 얼굴을 보고 반응하지 않아 아쉽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얼굴을 보고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먼저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여름과 비교해 가을은 낮아진 온도와 습도에 의해 모공이 닫혀 땀과 피지가 나오지 못한다. 환절기 피부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지만, 꼭 고쳐야 하는 것은 아니며 피부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트러블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 마스크 안과 밖의 온도와 습도 차이가 심하므로, 자주 마스크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얼굴형별 셰이딩과 눈썹 그리기에 고민이 있는 학우를 위해 직접 자리에 초대하여 맞춤 메이크업 시연도 이어졌다.둘째 날은 지기TV 헬스 유튜버가 출연하여 한밭힐링톡톡이 진행되는 3일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회사에서 자영업, 다시 회사에서 자영업을 반복하다가, 운동할 때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편집하여 올린 것이 유튜브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첫 영상을 올리고 분석하고, 다른 운동 채널들을 분석했을 때 어떤 동영상이 인기가 있을지 트렌드를 분석했다. 당시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비포-애프터 영상을 업로드 한 뒤 구독자 수가 많이 증가했고, 대회에서 3종목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잘하고 있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헬스 유튜버답게 간단한 홈트레이닝 순서를 소개하고 학우들과 함께 시범을 보이며 동작을 설명했다. 미리 받은 학우들의 운동 고민을 읽으며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셋째 날은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하는 대학생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대학 생활에서 재미있고 돌이켜봤을 때 웃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졸업한 뒤에 뭐가 되고 싶은지 꿈을 정하라고 조언했다. 젊으니까 하고 싶은 일을 도장 깨기처럼 해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6:37
[511호] 제23회 도서관 문화행사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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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힘내라 청춘! 도서관과 함께하는 언택트 페스타를 주제로 도서관 문화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고 크게 다섯 가지의 행사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행사는 언택트 햄버거데이이다.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제출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응모에 뽑힌 200명은 햄버거 모바일 상품권 10,000원 권을 수령 받았다.두 번째 행사는 SNS 사전홍보 이벤트이다.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 방법은 문화행사 게시글 URL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45명의 학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위 두 가지의 행사 추첨 일부는 최병욱 총장과 도서관장 김응규 교수가 영상을 통해 추첨하기도 하였다.세 번째 행사는 저자와의 랜선 만남이다. 현재 MBC PD인 김민식 저자와의 특강이 11월 9일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강연은 우리 모두 미디어가 되자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의 참여 혜택은 비교과 1Unit이 부여되었고 참가 기념품으로 전원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하였다. 더불어 20명을 추첨해 저자 사인 도서를 선물하기도 하였다.네 번째 행사는 한밭 도서교환전이다. 이 행사는 도서교환전과 도서나눔전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둘 다 10월 26일에 진행되는 것은 같지만 도서교환전은 11월 6일에 종료되고 도서나눔전은 11월 20일까지 이어졌다. 두 행사의 차이는 도서교환전은 2015년 이후 출판된 개인 소장 도서 2권을 기증 시에 도서문화상품권을 1장 증정받을 수 있다. 이는 1인 1회로 제한되며 참여대상은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선착순 50명까지만 부여한다. 도서 나눔전은 재학생 및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은 도서교환전에서 기증된 도서 및 과월호 연속간행물, 희망 도서를 1인 5책 한정해 도서를 나누어주는 방식이었다.마지막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독서 마일리지제 및 모범이용자 시상이다. 독서 마일리지란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 및 대학 내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마일리지는 도서 대출 한 권 당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독후감 제출 시에는 8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또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면 1회당 1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번 독서 마일리지제는 3월 16일부터 시작돼 10월 28일에 종료되었다.11월 11일에 시상식이 열렸고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과 독서 마일리지 합산 점수 상위 20명에게 총장상 및 장학금을 시상하였다. 모범이용자의 시상내역은 교직원 7명 일반회원 3명에게 총장상 및 부상을 시상하였다. 또한, 도서 대출 다독자 순 상위 10명에게도 상을 부여했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조아름(경제 4) 학우는 약 60여 권의 책을 읽었으며 독서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다양한 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독서를 할 때는 책 속 인물에 감정 이입을 하며 주인공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갈 수 없고, 할 수 없는 경험을 독서를 통해 실현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병욱 총장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노력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고민을 거듭해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읽기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때, 우리 학교 학생들의 미래는 잘 만들어질 것이다라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6:20
[511호] 코로나19에도 식지 않는 취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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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의 여신 Festival과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두 행사 모두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통해 강의자와 학우 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원활한 소통이 이어졌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여자 여, 이야기 신, 여대생의 취업 이야기를 풀다라는 주제로 취업의 여신 Festival이 진행되었다.첫째 날은 LG전자에 재직 중인 이혜림 멘토가 직무소개 및 기업 채용정보, 현장경험, 취업 준비과정 등을 소개하며 본인만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전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백운순 팀장은 여성 취업을 말하다에서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구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실제 취업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 현장 상황을 전달하였다.둘째 날은 아이비전 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아름다운 나를 만나는 시간과 면접관을 사로잡는 첫인상을 맡아 퍼스널컬러로 자신만의 이미지 메이킹하기,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면접스피치 전략을 제시했다.셋째 날은 안녕 코로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과 취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튜브 취업예감 TV는 너에게만 알려줄게, 취업 노하우라는 주제로 시기별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 AI 면접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구자현(경영회계 4) 학우는 몰랐던 대전의 중견, 강소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취업사례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는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학우들에게 산업 직무기반 취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는 나의 직무를 원하는 대로 정하는 대학 생활하기!라는 주제로 스펙 초월 시대에 요구되는 직무 중심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여 학우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명사 특강 ▲LIVE 직무설명회 ▲기업 실무담당자 멘토링 ▲취업특강 ▲창업특강 등 직무 중심의 5개의 모듈로 구성하고, 15개의 프로그램을 녹인 것이 특징이다.첫 번째 모듈인 명사 특강은 구글코리아 Global Business 팀 조용진 글로벌 매니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나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생각하는 감각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두 번째 모듈인 LIVE 직무 설명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경영지원, IT, 기계/설비, 에너지, 건설, 전기/전자, 디자인 등 총 7개의 분야별 직무에 대한 이해와 직무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시했다. 세 번째 모듈은 취업 실무담당자 멘토링으로 우아한 형제들 김민정 대리, 팔도 윤인균 과장이 기업에 대한 소개, 주요 사업, 최근 기업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 네 번째 모듈 취업특강에서는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많은 2020-2021 공기업 취업전략 수립 특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자소서, AI 면접 대응 전략 수집 전략을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 창업특강 모듈은 청년 창업가 리더십 특강과 창직 특강 시간으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한편, 대학일자리본부는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두 번째 모듈 LIVE 직무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한다. 1차는 경영지원, IT, 기계/설비, 에너지, 2차는 건설, 전기/전자, 디자인으로 나눠 각각 2주간 취업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채용시장이 직무 중심 수시채용으로 변화되고 있는 채용환경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직무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동시에 전공별 직무에 맞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6:10
[511호] 설비공, INCA 학부논문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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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산(설비공 3), 장아민(설비공 2), 배지원(설비공 2) 학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우리 대학 전기전자관(N3동) DH301호에서 열린 2020년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학회는 2016년에 자연과학, 공학기술,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간의 융합 네트워킹을 통한 융복합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에 의해 새로운 지식의 영역을 개척함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 및 융복합기술 자문위원활동을 통한 4차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산학연계를 통해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직,간접적인 이윤 창출 방법을 연구한다.논문 모집분야는 ▲기계융합 ▲정보통신 ▲전기전가 ▲의료보건 ▲토목건축 ▲환경화공 ▲인문사회 ▲교육문화 ▲디자인융합 ▲기타 차세대 융합기술 관련 학문분야 등으로 이외에도 융복합 학문 분야의 논문 제출도 허용했다.논문은 학회홈페이지 학술대회 논문접수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접수로 받았고 발표 논문의 모든 저자는 학회 회원으로 제한했다. A4 1-2페이지의 분량으로 발표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심사 후 본 학회 국문논문지에 우선 게재해주는 혜택을 주었다.학우들은 난방순환펌프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외기온도보상제어법의 최적 난방 공급수 온도 설정(은상), 간헐적 냉방 시 냉매 온도에 따른 VRF(Variable Refrigerant Flow) 시스템의 초기 냉방 성능 분석(장려상), ESS실 설정온도 및 효율별 냉방시스템 용량 산정을 주제로 총 3개의 논문에 공동참여 하였다.수상한 논문들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진행된 학생융합 연구동아리 프로그램을 수행한결과로, 수상한 학생들은 설비공학과 SBES 연구실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진산 학우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수님의 지도와 팀원들 간의 연구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도성록 교수는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면서 학술대회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가 뒷받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를 발전시키고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59
[511호] 음악으로 힐링하자! 한집안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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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오후 12시 30분, 수통골 문화의 날을 맞아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집안 음악회가 아트홀(N2동)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체육부 기획처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사전 조사를 통해 100명 이하의 오프라인 참여자들을 모집하였고, 국립한밭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참여자들은 사전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를 진행한 후 입장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필수 규칙과 더불어 좌석 거리두기로 안전한 관람 준비를 끝마쳤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최병욱 총장은 참여자들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진행을 맡은 길민호 교수는 음악회는 본래 수통골 문화의 날 행사로 계절마다 한 번씩 열리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진행을 하지 못해서 용기를 내어 한집안 음악회를 계획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만큼 음악을 향기처럼 널리 퍼뜨리고 싶다라고 우리 대학과 음악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행사에 협력한 음악가들은 다음과 같다. ▲오카리나 조은주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복지은 ▲플루트 최소녀 ▲싱어송라이터 정진채 ▲피아노 윤현정한편, 한집안 음악회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E canto il grillo/Coremgrato ▲뮤지컬중 Think of me ▲14층에 사는 소녀 ▲Lippen schweigen ▲최소녀 3집 앨범 타이틀 설렘/이문세 소녀 ▲터키 행진곡 ▲정말 고마워요 ▲별 헤는 밤/서시/꽃/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고맙소한집안 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황정한(기계공 4) 학우는 학교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보고 신청을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고 음악회에 가볼 일이 없다 보니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글사진 현선민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