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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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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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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19일(목) 낮 12시 계룡산 일원에서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는 우리 대학이 개교 90주년을 맞이해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 동안 교육과 연구를 통해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했던 명예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전승구 명예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하영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직접 대학의 최근 현황과 발전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명예교수들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구조조정 등 대학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교수들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한밭대는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끊임없는 변화노력을 통해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 앞으로도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지혜를 발휘해 변화를 선도하라.”고 당부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 :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송하영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명예교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며 한밭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10-19 00:00:00
가을 맞이해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행사 풍성 이미지
가을 맞이해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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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을을 맞이해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먼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인문사회대학을 중심으로 학과별 학술문화제가 열린다.○ 지난 13일(금)에는 저녁 7시부터 일본어과에서 ‘제26회 학술문화제’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꽁트에 이어 일본어 원어 연극 ‘열쇠도둑의 방법’이 상연됐다.○ ‘열쇠도둑의 방법’은 인기 없는 배우와 살인청부업자의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미디극으로,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럭키’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일본어과 학생들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연극무대를 통해 능숙한 일본어 대사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어과에 이어 영어영문학과는 11월 10일, 중국어과는 11월 17일에 각각 학술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문화제에 이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감성과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디자인작품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산업디자인학과, 10월 31일부터 11월 5일 사이에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가 한밭대학교 S8동 목련 갤러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 등록일2017-10-16 00:00:00
2018학년도 수시 지원자 분석결과 충청권 수험생 비율 전년대비 증가 이미지
2018학년도 수시 지원자 분석결과 충청권 수험생 비율 전년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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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교수)는 우리 대학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충청권 지역 수험생의 지원비율이 84.5%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3.9% 대비 0.6%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대전 55.5%, 세종 1.8%, 충남 14.6%, 충북 12.6%, 기타 15.5%이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선호하고 있는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임을 수치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모집단위별 최고경쟁률은 건축학과(5년제)의 지역인재전형으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2017학년도 15대 1)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건축학과(5년제)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으며, 건축디자인포럼, 캡스톤디자인,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주간) 228명, 나군(주간) 278명, 다군(야간) 140명 등 22개 모집단위 총 64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지난해 ‘가’군과 ‘나’군으로 모집하던 것을 2018학년도 입시에는 가/나/다군으로 세분화해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임준묵 본부장은 “이번 수시 원서접수 결과분석을 통해 한밭대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잘 키워내는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임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하고,○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한밭대를 졸업한 뒤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10-10 00:00:00
대전지역 고대사 다룬 ‘한밭역사 다시보기’ 주목 이미지
대전지역 고대사 다룬 ‘한밭역사 다시보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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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정교과서 문제와 관련하여 고조선, 낙랑군과 관련된 논쟁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고대사 논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논제는 다름 아닌 “대전 계족산성과 월평동 유적의 축조주체가 누구인가?”하는 것이다.○ 이 논쟁은 “5~6세기 삼국의 국경선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하는 문제와 관련돼 있으며, 결과에 따라서 삼국의 국경선이 한 층 복잡해질 수 있다.□ 현재 학계에서는 대전에 위치한 계족산성(사적 제355호)의 축조주체에 대해 신라축조설을 주장하는 박순발 교수(충남대)와 백제축조설을 대표하는 심정보 명예교수(한밭대)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월평동의 석축성벽과 목책의 축조에 대해서도 논쟁이 진행 중이며, 최종택 교수(고려대)는 고구려축조설을, 공석구 교수(한밭대)는 백제유물이 성벽유적에서 발견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백제축조설을 주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와 같은 고대사 논쟁이 우리 대학에서 마련한 역사문화강좌 ‘한밭역사 다시보기’를 통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대전의 역사와 관련한 30개의 강좌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19일 박순발 교수, 26일에는 최종택 교수가 강의를 했고, 10월에는 심정보 명예교수와 공석구 교수의 강의가 각각 예정돼 있다.□ 한편, ‘한밭역사 다시보기’는 한밭대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 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인문사회대학을 중심으로 대전시립박물관, 백제문화원, 한밭대 인문콘텐츠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 등록일2017-09-28 00:00:00
교육품질 향상과 특성화방안 수립 위해 머리 맞대 이미지
교육품질 향상과 특성화방안 수립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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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품질 고도화 및 특성화방안 수립’을 위한 회의"가 26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고유색을 입히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인 가운데, 그 동안 이뤄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연구TFT 위원과 부서별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국립대학으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강점으로 부각시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종인 기회처장은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 수준에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LINC+사업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이미 교육품질 향상을 담보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대학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만족도 제고에 더욱 집중한다면 대학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게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언도 이어졌다.○ 학사제도와 관련해 대학 교육목표, 중장기 발전계획 등과 연계한 전공과 교양과정 개설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함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역량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 건의가 있었다.○ 특히 유지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관리에 나서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대학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교육과정 운영, 교육성과, 학생지원 등의 분야에 8개 연구TFT를 발족했으며, 교육품질 고도화와 대학 특성화 방안을 연구해 7월 25일에 워크숍을 개최했고,○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지난 8월에는 ‘교육혁신단’을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속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의 품질향상과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등록일2017-09-26 00:00:00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이미지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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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목) 조일환 사무국장과 직원 등 교직원봉사단원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세재활원과 심경장원을 방문해 위생용품과 사과, 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대학 인근의 어르신들에게는 댁으로 직접 쌀을 가져다 드리면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의 방문을 받은 성세재활원 김원식 국장은 “한밭대에서 매번 명절마다 재활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며, “요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한밭대처럼 변함없이 도움을 주는 손길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성구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만들어 액자에 담아 선물해 드렸고, 현충일에는 참배객을 대상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일환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09-22 00:00:00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이미지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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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졸업동문들을 중심으로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화) 오후 3시 대학본부에서 회계학과 동문과 학과 교수들이 함께 마련한 ‘한밭회계사랑장학금’ 8천만원을 약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조성에 참여한 (주)샘앤북스 이낙규 대표를 비롯해 서완식 씨, 안병준 씨 등 회계학과 동문 10여명과 회계학과 이종환 명예교수, 이호갑 교수 등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문인 김동원 씨(2006년 2월 졸업)는 함께 졸업한 동기 17명의 뜻을 모아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졸업기념 금반지 17개를 장학기금 마련에 보태달라며 기증해 감동을 더했다.□ 20일(수)에는 오후 4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회장 홍경표)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홍경표 회장과 최연우 씨, 설비공학과 도경록 학과장 등 5명은 송하영 총장을 찾아 ‘설비공학과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2일(토) 개최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설비공학과 재학생에게 1년에 200만원씩 5년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학술문화연구재단 임준규 팀장은 “올해 개교90주년을 맞이해 동문들을 중심으로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이 많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대학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동문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9-20 00:00:00
교수학습센터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이미지
교수학습센터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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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도서관 2층 스튜디오에서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해 새롭게 마련된 디지털스튜디오의 시설을 둘러보고, 시연을 통해 방송장비들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은 K-MOOC 등 양질의 화상강의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스튜디오를 리뉴얼해 강의콘텐츠의 품질과 콘텐츠 제작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미래산업융합대학의 e-러닝 강의에서 디지털스튜디오의 필요성과 활용도에 대한 기대감도 적극 반영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리 대학은 가상스튜디오 도입으로 인물과 배경의 자유로운 합성이 가능해져 다양한 강의자료를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셀프스튜디오를 구축해 교수 혼자서도 강의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수가 투명보드 위에 자신의 관점에서 필기를 해도 학습자는 좌우가 바뀌지 않고 올바른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장비인 ‘라이트보드’를 도입해 강의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이 대학교육, 온라인 교육과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현실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의콘텐츠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 교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더 쉽게 완성도 높은 강의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산업융합대학의 e-러닝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09-20 00:00:00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 실시 이미지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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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14일(목) 낮 12시부터 도서관 합동강의실에서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젠더의식의 향상’을 통해 결혼, 육아로 인한 여성의 사회활동 제약과 단절현상을 극복하고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졸업 이후의 중장기적인 커리어 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가정, 여성의 자아실현 등을 다룬 독립영화 ‘소꿉놀이’가 상영되고,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김수빈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소꿉놀이’는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며 예술가를 꿈꾸던 김 감독이 갑작스런 임신과 결혼을 통해 엄마, 아내, 며느리의 역할과 학업에 일까지 병행하는 삶의 모습을 담은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관람한 한 여학생은 “결혼, 출산 등을 통해 겪게 되는 우리 사회 여성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감독은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젠더의식과 평등에 대해 “남녀를 포함한 모두가 상대방을 ‘특정한 역할’의 프레임에 가두지 않으려는 노력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회 속에서 주어지는 ‘역할’에 매몰되지 말고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7-09-18 00:00:00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이미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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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우리 대학은 중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그간의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입학본부 주관으로 2015년 대전시교육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체험, 전공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전공체험, 진로탐색과 독서지도를 연계한 리드(READ)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학기에는" 한밭 자유학기제 인재양성 스쿨" 등 6건의 진로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이번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우리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중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앞으로 자유학년제 도입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로지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09-1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