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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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디자인학과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팝업 갤러리 프로젝트 2024(POP UP GALLERY PROJECT 2024)’로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유성국화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팝업 갤러리 프로젝트는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지난해부터 유성국화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갤러리형 공공예술’ 작품으로, 매년 다른 주제를 선정해 전시한다.
□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동네 빈집 프로젝트’로 대전시와 협력하여 실제 현안 대상을 주제로 정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을 담았다.
○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공공환경디자인 수업을 통해 실제 빈집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모색했다.
○ 학생들은 동구 5곳, 중구 3곳, 대덕구 1곳, 유성구 1곳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U.Hue △세월과 사람, 땅을 잇는 고리 △Wave to mood △쉬엄마당 △판암이, 여유 △일상을 찢다 △Whistel △샘밑 △너나들이 △매듭이라는 주제로 10개의 공공디자인 작품을 완성하여 해당 작품들을 국화와 함께 전시했다.
□ 작품을 지도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대진 학생은 “빈집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달았고,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우리가 고민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