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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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의 취약한 디자인 전문성 해결에 기여
- 전공 수업을 통한 지역기업·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실천
□ 우리 대학 생활디자인학과 학생(전상숙 외 3명)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브랜드와 패키지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의 상품화와 대형 식품마켓 진출을 지원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디자인학과의 브랜드디자인, 패키지디자인 교과목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를 돕는 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이다.
○ 학생들과 공용택 지도교수는 단순히 디자인 실습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디자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 기업 선정 이후에는 학생들이 해당 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의 요구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해 수업 결과물이 과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품 판매와 유통 확대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 이번 수업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연우당은 충남 공주에 본사를 두고 떡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떡국떡 브랜드를 리디자인하고, 상품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디자인까지 함께 진행했다.
○ 특히 이번 결과는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품 이미지 개선과 마케팅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함으로써, 해당 제품은 대형 식품마켓 진출을 앞두게 됐다.
□ 연우당 안연옥 대표는 “대학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이렇게 깊이 이해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해결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국립대학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수업을 진행해 준 국립한밭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 대표는 계속해서 지역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요청했다.
□ 이번 수업은 디자인을 단순한 미적 표현이 아니라 시장과 고객, 상품 가치, 지역사회 기여를 함께 고려하는 문제해결 과정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학생들은 실제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패키지의 역할을 고민하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의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그리고 수업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접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 수업을 진행한 공용택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디자인 전공자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싶었고,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일이 아니라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일이라는 점을 체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야간학과 만학도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기여와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기업 제품 패키지 뒷면 하단에는 해당 디자인이 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