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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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문화 연구 성과 발표 진행
- 국립한밭대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어문화학과의 발전 방향성 제시
□ 우리 대학 한국언어문학연구소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리터러시 연구의 가능성과 도약’을 주제로 내․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한밭대 노마드칼리지 인문교양학부와 산업대학원 한국어문화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리터러시 연구의 가능성과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문화 연구의 가능성’과 ‘리터러시 연구와 교육의 도약’이라는 2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 ‘한국문화 연구의 가능성’에서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산업대학원 한국어문화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문화에 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 먼저 베트남 국적의 푸엉남(NGUYEN THI PHUONG NAM) 학생은 윤인선 교수의 지도로 <한국 민속문화의 베트남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문화번역과 로컬리제이션 개념을 통해 한류 열풍 속에서 한국의 민속문화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어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나즈굴(Kudusova Nazgul)과 아이톨쿤(Tynybek kyzy Aitolkun) 학생은 김주리 교수의 지도로 각각 진행한 <은희경의 ‘새의 선물’ 고찰>과 <은희경의 ‘새의 선물’ 속 여성의 모성애와 성장 양상>이라는 연구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문학과 여성성을 분석하여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 또, ‘리터러시 연구와 교육의 도약’ 세션에서는 강원대 임보람 선임연구원과 이화여대 박소영 박사, 서강대 송혜란 박사가 각각 <돌봄 리터러시로 생태문학 읽기>, <고전 읽기와 챗GPT>, <한밭대학교 공학글쓰기 수업 사례-리터러시 교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국립한밭대학교 리터러시 교육 및 연구의 가능성과 도약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윤인선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교육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한국어문화학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또한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산업의 물결 속에서 국립한밭대학교 의사소통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립한밭대 산업대학원 한국어문화학과는 외국인 유학생에 특화된 한국어문화 교육과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노마드칼리지 인문교양학부는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교양교육에 관한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성과 배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