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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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IT 기반 과학문화 혁신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 우리 대학 SW융합연구소는 지난 13일 국립중앙과학관과 ㈜공생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밭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 목원대, DSC지역혁신플랫폼이 공동 주관하여 과학문화 혁신을 위한 메이커와 과학관의 협력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메이커 활동은 창의적 사고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분야로 과학문화 확산에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동안 메이커와 과학관 간의 협력 활동은 정체된 상태에 머물러 있어 이번 세미나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 첫 발제를 맡은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과학문화와 임팩트 메이커’를 주제로 전환적 혁신정책 패러다임의 등장과 이를 반영한 새로운 과학문화 프레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송 위원장은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적 도전과제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과학문화 활동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사회적 도전과제 해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임팩트 메이커’ 활동은 이를 구현하는 새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두 번째 민노아 ㈜공생 대표이사는 ‘시민참여형 과학기술 문화혁신을 위한 임팩트 메이커 무브먼트’라는 제목으로 해외의 메이커 무브먼트와 우리나라 정부 주도의 메이커 활동을 비교하며, 현재 한국 메이커 활동이 직면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지적했다.
○ 민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K-메이커페어, 임팩트 메이커, 글로컬 메이커와 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과 지역적 관점을 융합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모델을 제안했다.
□ 마지막으로 장연희 국립중앙과학관 연구사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관-메이커 이벤트’를 주제로 과학관에서 메이커의 의미와 역할을 조명하며, 과학관에서 시행할 수 있는 메이커 이벤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 2024년 진행된 글로컬 임팩트데이의 성과를 분석하고, 국내외 메이커 행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 전문가 토론으로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오석균 과장(국립중앙과학관), 김은주 책임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용석 교수(목원대),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 윤종화 이사(㈜펀펀쓰리디)가 패널로 참여하여 과학관과 메이커의 협력을 통한 과학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 이번 세미나는 2025년 K-메이커페어 및 메이커 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메이커 활동이 과학기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 SW융합연구소 최창범 소장은 “국립한밭대학교는 창의혁신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의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메이커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인공지능과 IT 기반의 메이킹 활동을 통한 과학문화 혁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