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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캐나다 CRIAQ와 우주항공 분야 연구 협력 논의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35 등록일2025-06-26


- 향후 양 기관 글로벌 협력 통해 인공지능 변환 MRO(AX-MRO) 테스트베드 및 글로컬타운 조성 추진


□ 우리 대학은 최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정책포럼 몬트리올 콘퍼런스(Conference de Montreal)’ 대전시 경제과학 사절단으로 함께 참여해 퀘벡항공우주연구혁신협회(CRIAQ)와 우주항공 분야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 전했다.

 ○ 지난 4월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2024 주요 국가별 항공우주 제조업 매력도 순위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 세계 우주항공 매출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퀘벡주만으로도 3%를 차지할 정도로 캐나다 우주항공 분야의 중심 지역임을 알 수 있다.

 ○ 특히 퀘벡주 몬트리올은 미국 시애틀, 프랑스 툴루즈에 이어 세계 3대 우주항공 허브 도시로서, 2022년 캐나다 우주항공 R&D75%를 담당했으며, 캐나다 우주항공국방 분야 활동의 35%MRO(유지보수정비)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MRO와 국방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 및 미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 중 나노반도체, 국방, 우주항공 육성에 맞춰 대학의 특화분야로 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를 내세워 대학의 혁신을 통해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른 내부역량 강화 노력으로 국립한밭대 오민욱 기획처장과 CRIAQ Guillaume Cote 회장은 대전시캐나다 퀘벡주 우주항공산업 간담회에서 만나 우주항공 분야에 관한 연구 및 국방반도체 특화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 CRIAQ(The Consortium for Research and Innovation in Aerospace in Quebec)는 대학, 기술이전센터, 지역 및 국제 공공 연구센터, 기업 등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주항공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촉진, 펀드 조성,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독특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캐나다 우주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CRIAQ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이를 활용한 학생 및 연구진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인공지능 변환 MRO(AX-MRO) 테스트베드 및 글로컬타운을 조성해 관련 분야의 기업지원과 기업연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