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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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생명공학과 김지원·사민기·강다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차세대 이끄미’팀(지도교수 윤창민)이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영챌린지(Nano Young Challenge) 2024’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나노영챌린지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심사까지 통과한 10개 팀이 나노기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시제품을 제작하고 9월말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 평가결과, 국립한밭대 김지원·사민기 대학원생과 강다희 학부생 팀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실리콘 슬러지를 라이다 인지형 검은색 소재로 재활용하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열린 ‘2024 나노융합성과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해당 아이디어를 통해 차세대 이끄미 팀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실리콘 슬러지 표면에 티타니아를 코팅하여 중공구조 물질로 합성하고, 환원을 통해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검은색 티타니아로 제조했다.
○ 개발한 검은색 티타니아 소재는 육안으로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근적외선을 반사할 수 있어 실제 로테이팅 라이다 센서에서는 높은 인식률을 지닌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 이번 수상으로 김지원 대학원생 등이 속한 국립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주관하는 ‘2023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발표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 팀 대표인 김지원 대학원생은 “개발한 기술을 통해 다가오는 자율주행차량의 시대에 기여하고 싶고,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있기에 실제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