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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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토목공학과 고채연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곽신영)이 지난 8월 중순 캐나다 토론토 웨스틴 하버 캐슬에서 열린 ‘SMiRT28(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에서 IASMiRT(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MiRT) 대학원생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SMiRT는 1971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로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의 학술 및 기술 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기술 분야의 리더, 관리자, 엔지니어, 기관 및 학계 연구자 등이 모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며 더 높은 원자로 성능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 이번 SMiRT28은 캐나다의 ‘원자력 에너지 수도’인 토론토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향한 길로서 원자력 기술과 혁신을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 또한, 캐나다가 추진 중인 발전용 원자로에서의 동위원소 생산, 해체 프로젝트, 원자력 산업에서의 혁신 기술 활용, SMR(Small Modular Reactor) 기술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 고채연 박사과정은 이번 대회에서 ‘On a Comparative Analysis of Seismic Fragilities of TMD Applied-Nuclear Cabinets by Design Method’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본 연구는 원자력 발전소 전기 캐비닛의 지진응답 저감을 위한 동조질량감쇠기(TMD) 적용 연구를 확장하여, 지진취약도 기반 내진설계 방법의 기초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건설환경공학과 곽신영 지도교수는 “저명한 국제학회에서 본인의 역량을 잘 보여준 고채연 대학원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후 연구가 가동 원전 안전성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와 실제 상용화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 본 연구는 국립한밭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학교 연구팀의 협력 연구로 수행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다(No. RS-2022-00144328/RS-2024-0040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