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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모집 “한밭 창조인재 전형” 도입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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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모집 “한밭 창조인재 전형” 도입우리대학이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전ㆍ충청권 국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한밭 창조인재 전형”을 도입했다.“한밭 창조인재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에게도 수시모집에서 우리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한 전형으로, 학생부 성적 30%와 적성고사 7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이 전형은 2014학년도 한밭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47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 70문항을 자체 출제한 시험(적성고사)을 통해 입학자격을 부여하는 전형방식이다.특히, 이 전형을 위해 이미 지난 2월 26일 201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제1차 모의적성고사를 실시하였고, 신입생들의 기초학력수준을 측정하여 이번 제2차 모의적성고사에 출제할 문제수준을 정하는데 반영하였다.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접수와 담임교사를 통한 단체접수를 받은 결과 총 2,903명이 신청했다. 응시 학생들은 5월 11일 1,125명의 학생이 해당 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1,753명은 한밭대에서 제2차 모의적성고사에 임했다.오영식 입학관리본부장(중국어과 교수)은 “모든 대학들이 수시모집 인원을 늘려 우수학생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밭대는 수능에 자신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 전형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모의 적성고사는 “한밭 창조인재 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적성고사 출제 유형 등을 익히고 실제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적성고사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또한 제2차 모의 적성고사에 이어 제3차 모의 적성고사를 7월 20일(토)에 한 번 더 실시하고, 11월10일 본 적성고사를 통해 2014학년도 “한밭 창조인재 전형”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한밭대 적성고사는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수능을 충실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응시할 수 있도록 출제할 예정이며,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수능 3일 뒤에 수험생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한편, 2014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우리대학을 비롯해 전국에 28개 대학이 있고, 우리대학은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한밭 성실인재 전형”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2013.08 | 제5호]
등록일2013-07-26 00:00:00